태극숨명상

[태극숨명상 소개] 마음명상_ 실수는 인정하되 자책하지 마라

Buddhastudy 2022. 6. 15. 20:27

 

 

 

우리는 지구에 태어나 살면서 많은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경험 속에는 수많은 실수가 형성됩니다.

하지만 현실은 실수에 대하여 혹독한 야단과 질책을 받습니다.

 

어느덧 일할 때, 실수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삽니다.

실수에 대한 두려움은 우리를 더욱더 주눅 들게 하고 자신감을 떨어뜨립니다.

실수는 실패가 아니고 단지 시행착오일 뿐입니다.

 

모든 사람은 실수할 수 있고 실수는 반복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복적 실수를 통해서 배우고 성장하고 완벽해지는 것입니다.

 

어떠한 불가항력적인 일이 일어났으면

그것은 나의 잘못이 아닙니다.

어쩔 수 없이 일어난 일이며

나에게 책임 전가할 필요가 없습니다.

 

누군가가 나에게 책임을 넘기고 질책하더라도

스스로

그것은 나의 잘못이 아니야, 그냥 일어난 일일 뿐이야.”

내가 스스로 자책할 필요 없어, 난 나를 믿을 거야라고 해야 합니다.

 

명상은 나를 바라보고 집중하며

내면의 빛과 힘을 찾는 공부입니다.

여러분들이 살면서 당당해지고 싶고, 스트레스와 주변의 편협한 시선에서

자유로워지고 싶다면 명상을 통해 자신을 당당하게 키우셔야 합니다.

 

자신을 당당하게 키우려면 몸의 건강과 마음의 건강 두 가지가 필요합니다.

또한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으므로 서로 분리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먼저 몸의 건강을 만들려면

몸을 감싸고 있는 기운을 강화해야 하며

호흡을 통해 강해질 수 있습니다.

 

호흡은 폐로 쉬는 가슴호흡이 아닌

태어날 때부터의 태중호흡인 태식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먼저 폐로하는 가슴호흡을 배로 하는 배호흡으로 바꾸고

다시 아랫배로 하는 단전호흡으로 바꿔야

산소 공급량이 많아져서 참다운 명상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호흡이 없는 명상은 죽은 명상입니다.

식물, 동물, 사람도 호흡을 통해서 생명을 유지하고 살기 때문이며

(단전호흡 명상이) 졸음을 방지하고 마음의 평화와 몸의 활력을 가져다줄 수 있습니다.

 

단전호흡 명상을 누워서 하는 경우는

태아 때의 태중호흡으로 돌아가기 위한 방법이고

몸의 긴장을 최대한 빨리 없애고

이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전호흡 명상을 하는 방법은

편안하게 큰 대자로 편안하게 누워서 호흡을 고르면서

배꼽 아래쪽에 손을 대고

코로 숨을 들이마시면

배가 배꼽 아래로 올라오게 하고

내쉬면 배가 내려가도록 합니다.

 

풍선이 있다고 하면 훨씬 쉽겠죠.

내가 숨을 들이마시면 풍선이 부풀고

내쉬면 풍선의 공기가 빠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공기를 내쉴 때는 다 내쉬지 말고

(공기를) 절반만 내쉬면

남은 절반의 기운이 단전에 남아서 에너지를 형성하게 됩니다.

 

이렇게 반복해서 단전호흡 명상인 밸런스 명상을 하다 보면

배꼽 위로 배가 올라오지 않고 배꼽 아래로 올라옵니다.

이때는 우리가 아랫배 단전이 잘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명상은 생각을 멈추고 마음을 하단전에 집중하면서

호흡을 통하여 몸의 긴장을 이완시키면

몸을 감싸고 있는 기운이 잘 소통되고

따라서 몸이 건강해지며, 이에 따라 마음은 편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마음을 감싸고 있는 기운이 강해져서

마음의 힘이 생겨나게 됩니다.

 

우리가 밸런스 명상을 통하여 몸이 건강해지고 마음의 힘이 생긴다면

세상을 살아가면서 실수를 하여도

크게 자책하지 않고 주눅 들지 않으며 실수를 발전의 계기로 삼아

더 좋게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겁니다.

 

실수는 성공의 지름길입니다.

밸런스 명상을 통하여, 몸과 마음의 힘을 통하여

자존감과 자신감을 가지고 나아간다면

희망차고 아름다운 세상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