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그라운드(2024)

죽지 못해 사는가? 삶의 의미를 찾아라 [수천억의 부를 가져오는 감사의 힘

Buddhastudy 2022. 9. 2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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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이미 정답을 알고 있다고?-

 

말이 갖는 놀라운 힘은 거듭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말의 힘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기도 한다.

 

일본 대체의학 협회의 데라야마 신이치는

말기 신장암에 걸렸다.

하루 일과 중 매일 옥상에 올라가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고맙습니다라고 외쳤다.

암에 걸린 것을 인정하며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단어를 매일같이 기도하는 마음으로 크게 소리치며 말했는데 암이 완치되었다.

 

지인이 폐암 말기였는데 매일 같이 큰 소리로

감사합니다100만 번 이상 외치자

목소리까지 잃을 뻔했던 상황에서 건강을 되찾게 되었다.

 

이처럼 우리 몸은 거의 물로 구성이 되어 있기에

감사하는 물은 답을 알고 있다.

 

건강을 원한다면

감사합니다라고 큰소리로 외치라고 물이 말하는 듯하다.

감사의 파동이 말을 한 본인에게로 전부 돌아와 건강을 선물한다.

 

이처럼 말의 힘에 대한 가장 대표적인 실험이

일본의 에모토 마사루 박사가 8년간 연구한 결과물인 베스트셀러

<물은 답을 알고 있다>에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에모토 마사루 박사는 본래 눈의 결정체를 연구하던 학자이다.

그는 모든 눈의 결정체가 다르듯 물도 결정체를 가지고 있고

상황에 따라 물 결정체가 달라지는 것을 과학적으로 입증해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적이 있다.

 

또한 감사나 불평 등이 파동을 가지고 있고

이것이 다른 것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실험을 통해 입증했다.

에모토 마사루 박사는 물의 결정체 실험을 한 수많은 사진을 보여준다.

 

그의 연구에 의하면

물에게 말을 들려주거나 글을 써서 보여주면

그 말의 특성에 따라서 물의 결정체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그의 책에 따르면

물을 부은 컵에

사랑과 감사와 같은 긍정적인 말을 부착하고 지속적으로 말했을 때

물의 가장 아름다운 결정체의 형태인 정육각형모양 육각수를 이루었다.

그때 물의 결정체는 마치 활짝 핀 꽃과 같았다.

 

이 모습을 본 그는

자신의 일생을 순식간에 바꿔버릴 정도로 아름다운 결정체였다고 고백한다.

그뿐만 아니라 사람이 마실 때 놀라운 질병 면역 효과를 나타냈다는 것이다.

 

반면 부정적인 말

미워한다. 짜증난다 악마등을 부착하고 들려주면

물의 결정체가 산산이 부서진 흉악한 형태를 보였다.

이 모양은 마치 중심의 검은 부분이 주위를 공격하는 듯했다.

그리고 이 물은 실제로 몸에 해로운 성분을 지니고 있었다.

 

나쁜 말을 했을 때 물은 아무 결정체도 보여주지 못했다.

그러나 그 이후에 기도했을 때 다시 물의 결정체가 보였다.

박사는 5cc의 물을 담은 50개의 표본 접시에 각각

'감사합니다'를 비롯한 긍정적인 언어를 붙인 것과

'저주합니다'를 비롯한 부정적인 언어를 붙인 것을

영하 25도에서 3시간 냉동 후

영하 5도 냉장고에서 전자 현미경으로 관찰했다.

 

그랬더니

긍정적인 언어의 결정체는

다이아몬드 보석과 같은 아름다운 결정을 보여주었지만

부정적인 언어의 결정체는

보기에도 심하게 일그러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굳이 박사의 실험과 같이 영하 25도 상황을 만들거나

전자 현미경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밥이나 양파 등을 통한 실험을 통해

감사의 파동 에너지가 어떤 작용을 하는지 알 수 있다.

 

긍정적인 언어를 써 붙인 밥은

일정 시간이 지나 향긋한 곰팡이가 피는 데 비해

부정적인 언어를 써 붙인 밥은

모양도 냄새도 매우 좋지 않게 변하는 것을

우리 주변에서 실험을 통해 얼마든지 확인할 수 있다.

 

밥뿐만이 아니라 양파 실험이나 고구마 실험 등

긍정의 언어가 가지는 긍정적인 힘을 알 수 있는 방법은 많다.

 

이처럼 긍정, 부정의 언어에 따라

수결정체가 각각 판이한 모습으로 변한다는 사실을

현미경 사진으로 입증해 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그 말을 다양한 언어의 글로 보여주었을 때도 같은 결과가 나왔다.

 

이 같은 실험은 긍정적인 언어의 놀라운 효과와

부정적인 언어의 무서운 파괴력을 널리 알렸고

많은 이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

 

사람도 아니고 동물도 아닌

물의 미세한 결정체마저도 바꾸는 놀라운 힘이

바로 말에 있었던 것이다.

 

<물은 답을 알고 있다 2>에서도 역시 이와 같은 연구가 있었다.

에모토 마사루가 집에 있는 수돗물의 결정체가 아름답게 보이지 않아

같은 시간에 지인 500명에게 수돗물을 떠 놓고 말하게 했다.

그랬더니 물의 결정이 이내 맑고 밝은 수정체의 결정으로 바뀌었다.

 

앞서 말한 양자물리학의 파동과 주파수가 물의 결정을 바꾼 것이다.

고맙습니다라는 감사를 받은 물은

알 수 없는 시공을 초월해 새로운 차원으로 변했다.

그러니 고마움을 표하는 말의 중요성을 알 것이다.

 

감사의 말을 많이 전하는 것에는 비밀이 숨어 있다.

이 단순한 비밀은 너무 쉬우므로 오히려 실천하기 힘들 수도 있다.

 

하지만 물의 결정 사진이 보이지 않게

모든 물체는 파동과 주파수가 있다는 걸 증명해 주는 것처럼

감사의 말을 많이 하면 할수록

운명과 건강 환경이 바뀔 수 있다.

 

한편, 이 실험들은 긍정적인 언어의 놀라운 효과와 더불어

부정적인 언어의 무서운 파괴력과 위험을 널리 알렸고

많은 이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

 

사람도 아니고 동물도 아닌

물의 미세한 결정체마저도 바꾸는 놀라운 힘이

바로 말에 있었다는 것이다.

언어의 힘은 진실로 위대하다.

 

그렇다면 왜 물에 끼치는 언어의 힘에 주목해야 할까?

그것은 사람의 몸은 70%가 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사람의 몸은 60조 개의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고

단백질 분자 1개가 약 7만 개의 물 분자에 둘러싸여 있다.

 

인체의 상당 부분이 물로 이루어져 있다는 말이다.

즉 말이 물에 영향을 끼치듯

사람의 몸속에 있는 물에 영향을 끼친다.

 

하루에도 수천수만 마디를 듣고 말하고 읽는 인간은 긍정적이다.

그리고 격려하고 칭찬하는 말을 듣게 되면

몸과 정신이 건강해지는 반면에

부정적이고 욕하는 말을 듣게 되면 몸이 약해지고 정신이 병들게 된다.

 

, <물은 답을 알고있다>의 메모토 마사루는

감사와 사랑의 파장이

이렇게 물을 다르게 변화시키니

물은 우리 몸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에

어떤 말을 자주 써야 할지

우리에게 답을 알려준다.

 

접시에 붙여 놓은 글자만으로도 결정의 모양이 바뀌는데

우리가 감사를 생각하고, 감사를 쓰고, 감사를 말하고, 감사를 듣는다고 했을 때

우리 몸에 가져오는 변화가 어떨지도 생각해 봐야 한다.

 

물은 소중한 생명을 태어나게 하고 삶을 살아가게 만든다.

물이 없으면 인간은 어떻게 살아갈까?

 

물론 호흡만으로 사는 사람도 더러 있지만

그 사람이 물을 안 마신다고 해도

공기 중에 돌아다니는 이슬이 호흡기관으로 들어간다.

그러므로 반드시 물은 누구나 마시게 되어 있다.

 

사랑과 감사의 키워드는 주파수를 가지고 있다.

파장이 아주 강하다.

 

우리 속담에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라는 말이 있다.

긍정성을 심으면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고

부정성을 심으면 부정적인 결과가 나온다고 할 수 있다.

 

지금 당신의 마음에 감사의 씨앗을 심는다면

어떤 열매가 나올지 상상해 보자.

 

특히 사람은 영혼을 가진 물주머니이다.

사람의 구성 성분의 70%가 물로 되어 있으니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들으면

온몸의 세포가 춤을 추며 기뻐한다고 할 수 있다.

 

감사를 실천하면 나도 살고 상대방도 살아난다.

특히 태아의 경우는 90% 신생아는 80%가 물이기에

어린아이일수록 감사와 사랑을 표현하며 살아가면 아름답게 성장한다.

 

그래서 우리 주변의 모든 사람을 존귀한 현상으로 보고 감사해야 한다.

그럴 때 온 세상은 감사의 꽃으로 뒤덮일 것이다.

 

또한 감사는 파동, , 에너지다.

감사는 위대한 에너지이며 감사가 긍정을 부른다.

나 자신과 모든 이에게 감사하면 행복해진다.

 

국내 프로축구팀 포항에서도

감사하는 마음이 어떻게 식물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지 실험을 했다.

선수들이 숙소에서 아침 훈련 나갈 때

한쪽 고구마에다가는

사랑스러운 고구마야, 너는 참 예쁘구나.

앞으로 무럭무럭 자라라. 고마워라고 말하게 했고

또 한쪽 고구마에게는

못생긴 고구마야. 너는 안 돼말하게 했다.

 

60일 동안 똑같은 환경에서 똑같은 물을 주었는데도

긍정과 감사를 보낸 고구마의 성장이 몇 배나 더 좋아졌다.

 

포항 축구팀 황선홍 감독은 그 결과를 보고 이렇게 말했다.

실험을 보고 많이 느꼈습니다.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서

마음가짐이 이렇게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했고

실제로 선수들이 고구마 실험을 하여

서로 긍정적인 말과 감사의 말을 많이 하여

단결해서 훈련을 했더니 결승진출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하는 말의 비밀을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이처럼 감사와 긍정의 말이 가져다주는 힘은

실로 놀랍고 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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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 못해 사는가? 삶의 의미를 찾아라-

 

테드 강연에서 에밀리 에스파니 스미스는

사람들이 절망하는 이유는

행복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삶의 의미가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삶의 의미'란 무엇일까?

국어사전에서는 '사물이나 현상의 가치'.

삶의 가치가 있다는 것은

자신이 중요한 사람임을 인식하고

자기 일이 쓸모 있다고 여기며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들에 목적과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말한다.

즉 자기 삶의 방향성과 삶의 이유를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이

삶의 이유다.

 

치열한 세상에서 어떻게 나답게 살 수 있을까?

내가 생각한 대로 살아가자고 수없이 다짐해도

일상으로 돌아오면

매 순간 타인의 시선과 세상의 기준에 휘둘린다.

 

다짐만으로는 나를 지키기 어려운데

주위를 둘러보면

분명 자기답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갑옷 같은 멘탈을 타고나기라도 한 것인지

위기 앞에서도 놀라운 회복 탄력성을 보이며

꿋꿋하게 나아간다.

그렇다면 이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 걸까?

 

 

<어떻게 나답게 살 것인가>의 저자 에밀리 에스파니 스미스는

그 비결을 알아내기 위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흔들림 없이 살아가는 이들을 연구했다.

 

긍정심리학 연구자이자

스탠퍼드대학교 후버 연구소 소속 칼럼니스트인 저자는

아리스토텔레스, 석가모니, 마하트마 간디, 조지 엘리엇, 빅터 프랭클 등

중요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집대성하고

500여 명이 넘는 현대인들을 대면 조사한 결과

자기답게 사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발견했다.

 

그것은 바로 행복한 삶이 아니라 의미 있는 삶을 추구한다는 점이었다.

그들의 내면에 단단히 뿌리내린 의미의 기둥이

흔들림 없는 삶의 비결이었다.

 

암 투병 중이거나 경계선을 넘나드는 극한 고통 중에 있는 자도

자기의 사명을 굳게 붙잡으면 견뎌낼 수 있다.

 

삶에는 목적과 이유가 있어야 한다.

삶의 의미를 추구하는 사람은

내적으로 성장할 뿐 아니라 삶의 행복을 경험할 수 있다.

 

행복에는 재미와 함께 '의미'의 속성도 있다.

예를 들면 이렇다.

밤늦게까지 무언가에 집중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밤늦게까지 집중하다 보니 피곤하지만

왠지 모를 뿌듯함과 좋은 기분이 몰려왔을 것이다.

 

어려운 누군가를 도와주거나 누군가에게 친절을 베풀었을 때 느끼는 만족감이 있다.

이것도 행복이다.

 

재미만 좇으면 내면이 허전하고 공허해지며

의미만 좇다 보면 너무 진지해지거나 무거워져서

삶이 지루해질 수 있다.

그러므로 행복에는 재미와 의미의 밸런스가 필요하다.

 

실존주의자 빅터 플랭클은

그의 저서 <죽움의 수용소>에서 삶의 의미를 제시했다.

강제수용소에 갇혀서 모든 것을 포기할 수밖에 없고

고통만 남아있는 상황에 처해 있어도

살아가는 이유와 목적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 책은 빅터 프랭클이

아우슈비츠를 비롯한 네 곳의 유대인 강제수용소에서 겪은 일을 적어놓은 것이다.

굽힐 줄 모르는 낙관주의

끊임없이 용솟음치는 삶의 의지를 표현했다.

그래서 절망이 아니라 희망 교과서.

 

아우슈비츠에 수용된 프랭클은

가족과 재산, 심지어 숨겨두었던 원고까지 빼앗긴 채 벌거숭이 몸뚱이만 남는다.

그러나 그는 악과 고통의 죽음으로 둘러싸인 수용소 생활을 전하면서

내면적인 선과 고귀함과 삶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일깨운다.

 

자기에게 남은 마지막 빵조각까지 다 주어버리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극소수지만

한 인간에게서 모든 것을 다 빼앗을 수 있지만

자신의 태도를 결정하는 자유만은 빼앗을 수 없다.

 

그는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이

죽음을 맞거나

고된 노동과 학대로 죽어가는 처참한 상황 속에서조차도

삶의 의미와 목적을 발견하면

고통이 더 이상 고통이 되지 않는다고 이야기한다.

 

우스꽝스럽게 발가벗겨진 자신의 몸뚱이 외에

잃을 것이 없다고 말하는 그의 고백은

상황이 얼마나 수치스럽고 처참한지 보여준다.

 

그러나 극한 고통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잃지 말라고 다독인다.

왜냐하면 삶의 의미가 있을 때 살아갈 힘과 활력이 생기고

고통을 이겨낼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이 왜 살고 있으며

어디로 가고 있는지 방향성을 찾아 회복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루하루 세상의 속도에 맞추기 위해 허덕이고

자신의 삶은 없어져 가고

삶의 목표와 방향도 상실하게 된다.

 

남들의 눈을 의식한 것이 아닌

내가 의미 있다고 여겨지는 일을 하면

피로감이 덜 하다.

 

직장에서 자기 일이 의미 있다고 여겨질수록

스트레스나 우울증세가 줄어든다.

다른 사람을 도와준 뒤, 직장에서 치열하게 회의한 뒤

감사할 수 있는 것은

삶의 의미를 느꼈기 때문이다.

 

나의 삶에는 목적과 이유가 있다.

이것을 믿고 삶의 의미를 추구하는 사람은

내적으로 성장할 뿐 아니라

삶의 행복을 경험할 수 있다.

 

과거의 고통을 고통으로 남기지 않으려면

그 고통에 의미가 있다고 믿어야 한다.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게 되면

감사할 수 있게 된다.

 

프랭클은 정말로 필요한 건

삶에 대한 우리의 태도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이라고 봤다.

진짜 중요한 것은

삶이 우리에게 무엇을 기대하느냐는 것이다.

 

고통에 등을 돌리지 않고, 하나의 과업으로 받아들이면

그 속에 성취할 기회가 있음을 깨닫게 된다.

 

이제 자신이 존재할 이유를 알게 됐으니

어떤 방식에도 참고 견딜 수 있는 것이다.

 

수용자 대부분은 자신의 삶에서 참된 기회는 다 지나가 버렸다고 믿었지만

그는 인간이 고통과 불행을 겪을수록

삶의 의미는 그만큼 더 깊어지는 것이라는 낙관적인 믿음을 보여줬다.

 

수용소에서 그는 고난을 극복함으로써

자신의 삶을 내면의 승리로 변화시키거나

아니면 다수의 수감자처럼 도전을 무시하고

그저 식물처럼 살아갈 수도 있었다.

자신의 미래에 대한 믿음을 상실한 수감자는 파멸했다.

미래에 대한 믿음을 잃으면 정신력까지 잃게 됐다.

 

슬프게도 자신의 삶에서 의미를 찾지 못하는 사람은

목표나 목적까지도 잃었다.

그러니 계속 살아봐야 아무 소용이 없었다.

그런 사람은 곧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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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 감사 보다' 가시 감사-

 

전 세계인의 존경을 받는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첫흑인 대통령 넬슨 만델라.

 

그는 세계 정상 중에서 가장 오랫동안 감옥에 갇혀있었다.

놀랍게도 그는 46세 때부터 27년 동안이나 감옥살이를 한 대통령으로도 유명하다.

만델라가 27년간 옥살이를 마치고 출소하던 날

세계 각국의 외신기자들이 몰려와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모두 그가 아주 허약한 건강 상태로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소중한 인생의 3분의 1을 감옥에서 보내야 했고

그것도 사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의로운 일을 하다 투옥됐다면 얼마나 억울하겠는가?

대부분은 분노와 좌절 속에서

건강이 극도로 쇠약해지거나 생명을 포기하고 말았을 것이다.

그러나 억울하게 감옥살이를 하면서도

'분노' 대신에 '감사'를 택한 사람이었다.

 

출옥 날 만델라는 나이가 70세가 넘었는데도

너무 건강한 모습으로 감옥에서 걸어 나왔다.

 

깜짝 놀란 기자가 만델라에게 다가와 물었다

다른 사람은 5년만 감옥살이를 해도 건강을 잃는데

어떻게 27년 동안 감옥살이를 하고서도 이렇게 건강할 수 있습니까?”

 

그러자 만델라는 우렁찬 목소리로 이렇게 대답했다.

저는 감옥에서도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았습니다.

하늘 땅 물 등

어느 것 하나 감사하지 않은 일이 없습니다.

강제노역할 때조차 감사한 마음으로 했습니다.

그러잖아도 운동량이 부족했는데

강제노역이라는 명목으로 운동까지 시켜주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끝을 전혀 알 수 없는 지옥 같은 상황 속에서조차도

결코 감사의 마음을 잃지 않았던 넬슨 만델라

그가 출소한 후에 대통령에 당선되고 노벨평화상까지 수상한 기적 같은 삶은

오직 감사의 힘으로 이루어낸 결과였다.

 

감옥 밑바닥에서 감사로 일구어낸 기적이다.

기적은 절대 멀리 있지 않으며 항상 우리 주변에 있다.

작고 사소한 일에도 항상 감사하는 습관이

바로 기적을 창조해낼 수 있는 비결이다.

감사는 기적을 창조해내는 마법 같은 도구라는 것을 기억하자.

 

 

한편 영국의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은

항상 웃는 얼굴과 편안한 시선을 보여주었다.

 

호킹이 세계적인 사랑과 존경을 받는 이유는

뛰어난 지혜와 지식을 갖추 었을 뿐 아니라

그는 삶의 역경을 당당히 극복한 진정한 인생의 '투사'이기 때문이다.

 

하루는 연설을 마친 그에게 젊은 연기자가 물었다.

병마가 당신을 30년간이나 휠체어에 꼼짝없이 묶어 놓았는데

운명이란 녀석에게 너무 많이 빼앗겼다고 생각하지 않으신가요?”

 

호킹은 미소를 지어 보이고는 손가락을 이용해 타자를 두드렸다.

그러자 대형 모니터에 그의 말이 전해졌다

제 손가락은 이렇게 여전히 움직일 수 있고

제 두뇌는 여전히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저는 평생 추구하고 싶은 꿈이 있고

저를 사랑해주고 제가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여전히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스티븐 호킹처럼

항상 모든 것에 감사하는 습관을 지닌 사람은

언제나 사물의 긍정적이고 아름다운 면에 관심을 가지기 때문에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다.

 

우리가 하는 일이 잘 풀리고 좋은 일이 생길 때는

쉽게 감사의 마음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우리에게 고통과 시련이 찾아왔을 때

감사의 마음을 갖는 것은 힘겨운 과정이다.

오히려 고통 속에서는 분노와 좌절 적개심이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감정이다.

 

아픔 속에서 부정적인 감정을 경험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반응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긍정을 경험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시련 속에서도 감사를 선택할 수 있다.

 

장미꽃의 가시는 따갑고 아파도

가시로 인해 감사할 수 있는 이유를 찾아보면

아픔이 아픔으로만 끝나지 않는다.

 

감사는 고통에서 나를 지켜 주는 심리적인 보호제다.

내가 발을 다친 것은 큰 병을 발견하도록 한 것이었구나

작은 것을 통해서 큰 것을 찾게 한 거예요.

약을 먹을 때도 감사하면서 먹었어요.

그동안 내 몸을 돌보지 않았는데

이 기회에 내 몸을 돌보고, 좋은 약도 먹고, 운동도 규칙적으로 해야겠다고 생각하니까 감사한 거예요.

이 기회를 통해 내가 성숙해졌다고 생각하게 되죠.

작은 것을 통해 더 큰 감사를 갖게 되었죠.”

 

나의 삶에는 목적과 이유가 있다.

이것을 믿고 삶의 의미를 추구하는 사람은

내적으로 성장할 뿐 아니라 삶의 행복을 경험할 수 있다.

 

과거의 고통을 고통으로 남기지 않으려면

그 고통에 의미가 있다고 믿어야 한다.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게 되면 감사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생후 19개월 때 뇌척수막염과 함께 심한 열병에 걸려

목숨을 잃을 뻔했고

간신히 살아났으나 그 여파로 청각과 시각을 잃게 된 헬렌 켈러.

 

장애라는 최악의 조건에서 그녀를 최고로 만든 것은

감사의 힘이다.

 

그녀는 장애라는 최악의 조건에

원망하기보다는 자신에게 주어진 작은 것에 감사했다.

그녀는 행복의 한쪽 문이 닫힐 때

다른 한쪽 문이 열린다.

하지만 우리는 그 닫힌 문만 오래 바라보느라

우리에게 열린 다른 문을 못보곤 한다라고 말한다.

 

특히 리더스 다이제스트가 꼽은 20세기 최고의 수필은

다름 아닌 그녀의 자서전 <3일만 볼 수 있다면>

감사생활로 눈부신 업적을 나눈 그녀는

우리 가슴속에 다음과 같이 너무나도 찬란한 어록을 남겨줬다.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것은 보이거나 만져지지 않는다.

단지 가슴으로만 느낄 수 있다.

맹인으로 태어나는 것보다 더 비극적인 일은

앞을 볼 수 있으나 비전이 없는 사람이다.

절대로 고개를 떨어뜨리지 마라.

고개를 치켜들고 세상을 똑바로 보라

 

희망은

볼 수 없는 것을 보고

만져질 수 없는 것을 느끼고

불가능한 것을 이룬다.

 

낙관주의는 성공으로 인도하는 믿음이다.

희망과 자신감이 없으면 아무것도 이루어질 수 없다.

세상은 고난으로도 가득하지만

고난의 극복으로도 가득하다.

독재는 신념의 힘을 꺾지 못한다.

 

얼굴을 계속 햇빛을 응시하도록 하라.

그러면 당신의 그림자를 볼 수수 있다.

지식은 사랑이요 빛이요 통찰력이다.

 

믿음은 산산조각이 난 세상을 빛으로 나오게 하는 힘이다.

인생이란 내 뜻대로만 흘러가는 게 결코 아님을

당신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인생은 절대 쉽지 않은 여정이다.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만족할 줄 모르고

만족할 줄 모르는 사람은

당연히 불평불만이 많아질 것이다.

 

이렇게 우리의 삶이 부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면

자연스럽게 창조적인 힘을 상실할 것이고

더 위대한 일을 해낼 수 없을 것이다.

 

반대로 인생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면

더욱 풍성하고 행복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감사하는 마음이 없다면

세상은 미래에 대한 희망이 사라지고 황폐해질 것이다.

감사는 주변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 엄청난 힘을 갖고 있다.

감사하는 마음이 강할 때는

긍정적인 에너지 진동이 먼 우주까지 뻗어나간다.

그리고 동시에 같은 진동 주파수를 가진 사물을 강하게 끌어들이는 특성이 있다.

그래서 세상에 감사하는 마음이 커지면 커질수록

더 많은 것을 끌어당기고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감사하는 삶을 살면

우리가 무엇을 기대하든

우주가 보답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