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올라마음학교

[교장쌤 대담] 부업하려면 이것 한가지만 기억하세요

Buddhastudy 2024. 2. 22. 20:19

 

 

부업을 하는 회사원입니다.

수익이 확보된 단기적 일과

그렇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꾸준히 수익 창출이 가능한 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두 가지 모두 하려다 보니 일이 잘 안풀립니다.

이럴 땐 어떤 마음을 가져야할까요?//

 

 

지금 그 사고의 틀 자체가 굉장히 자기 제한적이에요.

자기의 능력을 극대화하는 게 아니라

자기의 능력을 축소시키는 사고를 하고 있다고.

 

무슨 말이냐 하면

이거냐? 저거냐? 어떻게 해야 되냐?’

본질이 이거거든.

 

이거는 돈 많이 버는데 좀 시간이 걸릴 것 같고

이거는 당장 돈은 되는데 장기적으로 해야 될 일인지 모르겠고

뭐 이러면서 자기 나름대로 분석했어.

 

그런 관점에서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거는 가치 판단의 문제잖아.

 

그리고 가치 판단이라는 건

자기 생각의 문제야.

근데 사람 생각이라는 건 자꾸 변하거든, 자꾸 변해요.

 

그러니까 이럴 때는

우리가 어떤 문제가 내 앞에

그것이 선택의 길이든, 결정의 길이든 다가왔을 때는

그때 나는 어떻게를 생각하기보다는

자기를 먼저 돌아봐야 된다고 생각해요.

 

이걸 결정하는 나

이걸 결정하는 나는

어떤 일에 더 끌리는가?

아까는 돈의 문제였어.

어느 게 돈이 빨리 벌리고 나중엔 더 크게 벌리고

뭐 이런 돈의 문제였는데

 

그게 아니고

어떤 게 나를 더 본능적으로 끌어 당기는가?

이 관점에서 나는 누구인가관점에서 보는 거예요.

 

그러면 그게 단기적인 일이 될 수도 있고

아니면 다른 쪽 일이 될 수도 있어요.

 

근데 중요한 것은

나를 끌어당기는 일을 내가 하다 보면

이 중간에 변해

이 두 가지.

 

사람의 삶이라는 건 참 신비스러운 게

내가 하다 보면 나도 계획하지 않은 인연이나 상황들이 찾아와서

3의 길로 가는 게 인생이지

“A길과 B길 속에 어느 길을 갈까요?”

막 연구해 보고

“A길입니다.”

하고 A길로 갔어.

끝까지 이 길로 갔다

.

 

이런 인생은 없어요.

그러니까 이 생각은 정말 자기 제한적이야.

 

자기를 열어놔야 돼.

무궁한 발전의 영역을 향해서 나를 열어놓는 사람은

어떻게 할까요?’가 아니야.

 

그게 아니라

나한테 진짜 끌리는 거는 둘 중에 어느 건가?

그 끌리는 일이 있으면

이 끌리는 일을 내가 하기에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불가능한가?

내 지구력과 인내력이나 상황으로 어느 정도까지 하면 되겠는가 등등

이런 걸 따져봐서

할 수 있으면 한번 도전해 볼 수 있고,

그게 난 지금 너무 지쳐서 그런 거 도전 못 해보겠다 그러면

안 하면 돼. 그렇잖아.

 

즉 나의 현재

어떤 능력이나 가치 판단이나 어떤 에너지나

무슨 이런 것들에 더 중점을 둬야지.

그게 아니라

어느 게 돈이 더 되는데

또는 나중에 더 크게 되고

뭐 이런 거 가지고 판단하면

어느 길로 가도 성공 못해요.

 

진짜 성공하는 길은

나의 능력을 끌어내는 데 있고

나의 발전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데 있거든.

 

나는 누구인가?’

나를 어떻게 꽃 피우는가?’에 초점을 맞춰야지

어느 게 더 돈 벌어주는가?’에 초점을 맞추면 안 된다고.

나는 그렇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