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법문/원빈스님_죽음수업

[원빈스님_죽음 수업 Clip!] 꿈속에서 죽고 있다면 부처님이 오실까? 신심이 중요한 이유!

Buddhastudy 2024. 3. 6. 19:40

 

 

꿈을 꿨어요.

꿈을 꿨는데 자기가 죽는 거예요.

죽는 꿈 안 꿔보셨어요?

 

누가 쫓아와서 자기를 죽이는 거 말고

어떤 상황이든 정말로 죽음의 과정을 가서

내가 이제 죽는구나라고 해서

그 죽음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이렇게 하는 꿈

그런 꿈 안 꿔보셨어요?

엄청 재밌거든요.

 

이게 꼭 꿔봐야 돼.

그러니까 죽음에 대해서 공부를 해야 이런 꿈을 꿔요.

이런 꿈을 꼭 꿔봐야 돼요.

얼마나 기대가 되는지 모른다니깐요.

 

근데 기대가 되려면 배웠어야 기대가 되는 거예요.

평화로운 죽음, 기쁜 환생을 준비했다면

정말로 죽음을 맞이하는 꿈을 반복적으로 꾸잖아요.

그러면 첫 번째는 무섭겠지만

두 번째 세 번째부터는 인정이 되면서

은근히 기대가 돼.

자기가 꿈인 걸 알기도 해요, 사실은.

 

내가 꿈속에서 죽는 건데 어떤 의문이 드냐면

꿈속에서 죽는 건데도 진짜 죽는 것처럼

아미타부처님이 올까? 진짜 오나?

혹시 꿈에서 죽었는데 진짜 죽는 건 아니겠지?

 

뭐 이런 생각도 들기도 하고

 

온갖 의식들이 다 깨어 있으니까

그런 생각들이 드는데

그러면서도 불자들이라면 당연히 보기가 뭐가 있냐면

내가 지금 죽으니까 뭐 해야 돼요?

 

그렇죠, 염불하면 진짜 오시겠지?

이런 마음 자체가 언제 일어나는 건가?

이것은 청정한 신심을 바탕으로 일어나는데

이 청정한 신심은

근기가 있어서 당연하게 의심없이 받아들이거나

아니면 처음부터 의심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죠.

 

이런 사람은 의심이 없어질 때까지

그 업의 장애가 없어질 때까지 반복해서 기도를 하거나.

 

그래서 청정한 신심이 생기거나

아니면 청정한 신심을 만들거나

그렇게 했을 때 죽음을 맞이했을 때

또는 큰 고통에 직면했을 때

무엇인가 의지해야 될 대상이 필요할 때

습관적으로 기도를 하는 패턴이 형성될 수 있다

이렇게 해야 도울 수 있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