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그라운드(2017)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방법

Buddhastudy 2018. 11. 20. 19:39


역사상 한 획을 그었던 사람들의 몇 가지 어록을 들춰보자.

 

비행기는 재미있는 장난감일 뿐 군사적인 가치는 전혀 없다.”

= 재밌긴 했지. 다만 쓸모가 없을 뿐.

프랑스 장군 페르디낭 포슈의 말이다.

 

텔레비전은 6개월이 지나면 시장에서 사라질 것이다.”

= 생각만 해도 지루합니다.

20세기 폭스사의 회장 대릴 자누크의 말이다.

 

전화기를 통신 수단으로 사용하기에는 결점이 너무 많다.

= 헛점 투성인데 뭘. ㅋㅋㅋ

미국의 거대의 통신기업 웨스턴유니언사 내부 보고서의 내용이다.

 

집에 컴퓨터를 가지고 있을 이유가 전혀 없다.

= 집에서까지 일하고 싶습니까?

디지털 이큅먼크사의 회상 케네스 올센이 했던 말이다.

 

640kb이면 모든 사람들에게 충분한 용량이다.

= 진지합니다. 농담할 기분 아닙니다.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회장 빌게이츠의 말이다.

 

시대가 지나 오늘 날, 우리는 앞의 빗나간 어록들을 보며 웃는다.

지금 혹시 당신의 미래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당신이 꿈을 고백할 때 고개를 저은 이가 있는가?

만일 당신이 주변에 의해 흔들리고 있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있다.

그들은 당신에 대한 전문가도 아니며, 당신에 대해 당신보다 잘 아는 사람도 아니라는 사실이다.

 

확고한 믿음이 있는 사람은 남들이 하는 말들을 빗나가게 만든다.

앞날에 대한 확신을 가지기 위해 자신의 비전을 뚜렷하게 세워놓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한 가지 일화가 있다.

 

CNN 등에서 활약했던 유명 앵커, 카민 갤로는 스타벅스의 CEO 하워드 슐츠와의 인터뷰 내용을 정리하다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인터뷰를 하는 내내 슐츠는 커피라는 단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던 것이다.

한 잔의 커피로 스타벅스 왕국을 일궈냈던 유력 경제 잡지로부터 지난 10년을 빛낸 최고의 CEO로 선정되기도 했던 그였다.

대신 슐츠는 다른 이야기를 전달하는 데 모든 에너지를 쏟았다.

 

집과 사무실이 아닌 제3의 공간을 창조하는 것,

고객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

그리고 자신과 바리스타와 스타벅스가 더 많은 열정을 쏟는 것에 대해 말이다.

 

그것은 슐츠의 비전이 단순한 커피 상자에 머무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커피를 팔았지만, 그의 비전은 커피 그 너머를 보고 있었다.

 

위대한 사람들은 일을 하면서도 그 너머의 세상을 바라본다.

시냇물을 보고 바다가 존재한다고 믿는 것

이것이 진정한 비전이자 꿈이기 때문이다.

 

당신의 꿈도 마찬가지여야 한다.

시험, 입상, 합격 등 꿈을 이루기 위한 모든 과정은 너무도 중요하지만,

당신의 목표는 그 너머를 향해 있어야 한다.

 

공부를 통해, 시험과 입상과 합격을 거쳐, 당신이 이루고자 하는 세상을 보고, 말하고, 생각해보는 것, 바로 그것이 당신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공부하는 진정한 이유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지금 이 순간, 당신의 꿈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모든 말들을 반드시 기록해두고

언젠가 꿈을 이룬 세상 앞에서 당당히 펼쳐보이자.

시간이 지나 당신은 그 기록을 보며 웃게 될 날이 올 테니까.

 

항상 자기 자신이 되어라.”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스스로를 표현하라.

 

성공적인 성격 따위를 찾아

똑같은 복제품이 되려는 노력 같은 것은

집어치워라. -부르스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