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임신한 상태에서 친정엄마가 갑자기 돌아가신 슬픔에다 남편과 사이가 좋지 않았습니다. 지금 아들딸이 30세 29세가 되었습니다. 저의 관심은 항상 아들에게 향해 매일 눈물이 저절로 난다고 합니다. 특히 친오빠를 너무 미워하고 오빠와 자신을 차별한 엄마도 원망합니다. 자기의 감정을 이야기하면 버림받을 것 같았다고도 합니다.// 애가 어릴 때면 자기가 할 일이 많은데 20살 넘은 성인이 되었기 때문에 자기 할 일은 지금 없습니다. 이제 딸의 병은 의사가 진료해서 그에 맞게 치료를 하는 거고요 딸은 의사의 진료에 따라서 치료를 받는 길밖에 없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이제는 크게 도움이 안 됩니다. 그러니까 어릴 때 자기가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이런 것이 아이들의 심리 불안에 영향을 줬고요 또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