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무기계약직 근로자 관리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근로자 처우 개선을 할 때 마음이 괜찮았는데 지금은 여러 가지 요구가 더해지면서 업무가 부담이 되고 근로자들과 대화하는 과정에서 '내가 사람을 잘못 봤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사람들이 못살게 굴어요? ... 자기가 사장이에요? 자기가 사장 아닌데 왜 부담을 가져. 그런데 뭐가 문제에요. 처우개선해달라하면 사장한테 “처우개선해달라합니다.” 사장이 안 된다 하면 “사장님이 안된다 합니다” 이러면 되지. 자기가 사장처럼 지금 자기가 마치 사장 부인이 되나, 사장 애인이 되나? 왜 자기가 사장처럼 노동자를 불편하게 여겨? 같은 노동자인데. 그 사람들 요구야, 요구는 어떻게. 누구든지 요구야 할 수 있지. 해주고 안 해주고는 사장이 결정하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