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즉문즉설(2012) 472

[즉문즉설] 제152회 재미없는 성격으로 직장생활에 순탄치 않네요.

출처 YouTube 음. 지금 말하는 거 봐서 별 문제가 없어요. 짝짝짝짝짝.... 근데 지금 문제가 있다면 아마도 나이가 20대고 육체가 건강하고 하니까 성적으로 자꾸 욕망이 생기고 또, 사람하고 이성하고 또 같이 가까이 갖고 싶고, 이러다 보니 그게 빨리 안 이루어지니까 내가 문제가 있나. 이..

[즉문즉설] 제151회 사랑하고 이별하는 것이 괴롭습니다

출처 YouTube 이런 데는 약이 없어요. 이건 좀 아파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한 달, 두 달, 밥도 안 먹고, 삐쩍 마르고, 그냥 방황도 좀 하고, 눈물도 많이 흘리고, 미워도 많이 하고, 그러다가 죽~ 가라앉아서 죽기 직전에 가서 다시 소생해야 됩니다. 달리 방법이 없다. 지금 이때는 누구 얘기도 ..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82회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 제상비상 즉견여래

출처: BTN 하하하하. 네. 스님한테만 말씀하면 간단한데 질문을 가지고 대중이 다 이해를 해야 되니까. “앉으세요. 스님.” 어~ 자! 요 그릇이 큰 거에요? 작은 거에요? 작은 거. 으음. 요 큰 거에요? 작은 거에요? 큰 거? 아까 작다더니. 자~ 큰 거에요? 작은 거에요? 큰 거. 큰 거에요? 작은 거..

[즉문즉설] 제149회 주관이 뚜렷하여 동료와 인간관계가 고통스럽습니다

출처 YouTube 예. 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 성질이 좀 더럽다. 주관이 뚜렷한 게 아니고. 성질이 더럽고 그런 성질을 자꾸 옹호하면 나중에 신경쇠약에 걸리고 노이로제에 걸린다. 이 말이오. 그래서 자신을 결국 버리게 된다. 그러니까 주관이 뚜렷한 게 아니고 자기 견해를 지나치게 고집한..

[즉문즉설] 제148회 힘들 때 연애를 하게 되는데 독립적이고 싶습니다

출처 YouTube 어~ 인간은 반쪽이라 그러지 않습니까? 그죠? 그래서 결혼을 해야 뭐가 된다? 반쪽이 두 개 합해져서 온 쪽이 된다. 그렇게 말하지 않아요? 그런데 이 반쪽하고 반쪽을 두 개 합하면 가운데 금이 있죠. 그죠? 그래서 모양은 온 쪽같이 보여도 영원히 반쪽입니다. 그러다 한쪽이 떨..

[즉문즉설] 제147회 기도가 삶의 전환점이 될 수 있는지요

출처 YouTube https://youtu.be/TrUE3vC2ioc 하하네. 깨달음장에 다녀오셨어요? 오늘 처음 왔어요? 예. 그러면 연애를 잘하기 위해서는 우선 일차로 깨달음장에 먼저 다녀오세요. 깨달음장에 다녀오라는 이유는 지금 자기 생각에 빠지는 특성이 있어요. 자기 생각. 남하고 대화할 때 이렇게 상대편을..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81회 인연을 찾고 싶어요/불같은 성격

출처: BTN 그러니까 절에 다니면서 선원에 다니면서 공부하는데 선원에 가서 남자친구 사귈 생각만 하면 되나? 안 되지. 선원에 가서 남자친구 사귈 생각만 머리를 굴리면 되나. 안 되지. 그러니까네, 자기 생활 열심히 해. 생활을 열심히 하다 보면 이리저리 발에 채이는 사람 있어. 왼발에 ..

[즉문즉설] 제146회 몸과 마음이 풍요로운 삶을 살고 싶습니다

출처 YouTube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그렇게 솔직한 사람이니까. 우선 직장 일에 열심히 하세요. 직장 일에 열심히 하시고. 기도 열심히 하다 보면 적당한 남자가 나타날 거요. 왜? 이게 지대가 낮으면 웅덩이에 물이 고이죠? 그죠? 외로우면 자연적으로 남자가 옵니다. 그래서 예를 들면 ..

[즉문즉설] 제143회 노후생활, 내면의 편안함을 가지고 싶습니다

출처 YouTube 부정적으로 보지 마시고 우선 본인에 대해서 제가 얘기를 들으면서는 첫째 좀 긍정적이에요. 본인의 그런 상태를, 이 나이에, 지금 연세가 조금 드셨잖습니까? 그런데 자기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있다. 내가 욕심이 많구나, 과거에 집착하구나, 짜증을 잘 내구나. 마음이 불..

[즉문즉설] 제142회 교사 5년차, 초심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출처 YouTube 그렇게 사는 거지 뭐 어떻게 하겠어요? 자기는 5년 했는데도 벌써 그 정도로 매너리즘에 빠지는데 교장 선생님은 아마도 한 30년은 했을 거 아니오. 그지? 그러니까 교장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하는 게 당연하죠. 그 나이에 그 많은 경험 속에서 그렇게 생각하는 게 너무 당연하다..

[즉문즉설] 제140회 시댁에 대하여 불평하는 동서와 편하게 지내고 싶습니다

출처 YouTube 내 없을 때 사람들이 욕하는 거는 귀담아들을 필요 없다. 그거는 임금도 없을 때 사람들이 둘러서 욕을 하는 거다. 그게 듣기 싫으면 나는 남 없을 때 욕을 안 한다 하는 원칙을 정하는 게 좋고. 남이 내 안들을 때 욕하는 것은 고맙게 생각해야 된다. 내 보는 면전에서 욕하면 기..

[즉문즉설] 제139회 직장동료들과 인간관계를 편하게 하고 싶습니다 2편

출처 YouTube 내 마음에 안 든다고 이거 국회의원하고 똑같아요. 국회의원들 다 뭐라고 그래요. ‘국민의 뜻이 그렇다.’ 이래 말하잖아. 자기를 뽑아주면 어때요? 국민이 올바른 선택을 했다고 그러고. 자기를 안 뽑아주면 어때요? 국민이 뭘 모른다 그러고. 여러분들도 어떤 얘기할 때 ‘제..

[즉문즉설] 제138회 직장동료들과 인간관계를 편하게 하고 싶습니다 1편

출처 YouTube 네. 앞에 거부터 먼저 얘기하면 승진하기를 원합니까? 승진하지 않기를 원합니까? 본인은? 네. 그러면 어떤 직원은 말이 많고, 어떤 직원은 능력이 없고, 어떤 직원은 남 험담하고, 그 얘기 쭉~ 본인이 지금 평가한 데로 들어보면 다 나보다 못하잖아. 그지? 그러잖아요. 그러니까..

[즉문즉설] 제136회 세무공무원의 업무로 가끔 우울하고 화가납니다

출처 YouTube 나라를 위해서 좋은 일이오. 우리가 요즘 가을이잖아. 그죠? 벼를 벤다. 하루 일당 오만 원 준다. 하면 하루 종일 낫질을 해야 됩니까? 안 해야 됩니까? 해야지. 건축 공사장에 가서 물건을 나른다 하면 육체적으로 노동을 해야죠. 그래야 오만 원을 벌지. 그럼 본인은 월급을 받..

[즉문즉설] 제135회 달라지지 않는 남편 때문에 괴롭습니다

출처 YouTube 애를 쓰는 게 나를 고치려고 애를 쓰나? 남자를 고치려고 애를 쓰나? 모든 게 다 꼴 보기 싫다? 내가 버는데 그 사람이 신경을 써? 내가 못 벌면 신경 쓰지만 내가 버는데 왜 신경을 써요? 하아~..“그래서 그러는 지요.”가 아니고 “그래서 그렇다!” 기도고 뭐고 없어. 그런데는..

[즉문즉설] 제134회 소심한 성격 탓으로 직장생활이 힘듭니다

출처 YouTube 사람은 누구나 다 남 앞에 가서 서려면 떨려요. 무대체질이라는 사람 있잖아. 마이크만 잡으면 잘 나가는 사람. 그런 사람 100명에 한 명도 안 됩니다. 거의 다 대중 앞에 서면 망설여지고 떨리고 그래요. 모든 인간이 다 그렇기 때문에 특별히 걱정할 일이 없다는 거 첫째. 둘째 ..

[즉문즉설] 제133회 남편 대신 가장역할을 하게되니 화가납니다 2편

출처 YouTube 아이고 참 큰일이다. 남자들 불쌍타. 권리는 다 가지려 그러고 일은 다 네가 해라. 이러니까. 그래서 여자분들이 그냥 고개를 팍팍 숙여주고 “나는 당신 없인 못살아.” 나는 뭐 직장 가지라 그래도 “아니오. 나는 그냥 주는 대로 먹고 살겠어요.” 이렇게 딱 숙이고 살면 다 ..

[즉문즉설] 제132회 남편 대신 가장역활을 하게되니 화가납니다 1편

출처 YouTube 잘됐네. 부 과장에서 과장으로 승진했으니까. 바른 얘기다. 나도 절하면 그런 생각이 들겠다. 으음. 남자하고 여자하고 만약에 이혼을 할 때 재산을 나눈다면 남편 많이 주고 내 조금 가져갈 수 있겠나? 똑같이 나눠야 된다고 생각하나? 누가 주인인데? 주는 대로 받아? 그게 지..

[즉문즉설] 제131회 청소년 상담사로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출처 YouTube 하기야 그래 당신이 나보다 더 잘 알지. 거 말이라고 하나? 당신이 낳아서 당신이 키웠고. 나는 오늘 처음 보는데. 어떻게 내가 당신보다 잘 알겠소. 당신이 더 잘 알지 않소. 그런데 왜 모르는 나한테 데려와서 상담을 합니까? 잘 아는 당신이 하십시오. 이래. 그 뭐 어려운 일이..

[즉문즉설] 제130회 상사의 개인공부로 인한 추가업무 때문에 불편합니다

출처 YouTube 자기 지금 얘기한 데로 즐겁게 이해하면서 하면 되잖아. 자기가 지금 얘기했잖아요. 팀장을 이해하면서 즐겁게 하세요. 팀장이 자기한테 일을 안 주고 돈을, 그래 자기 돈을 자기한테 주면 기분 좋을까? 안 좋을까? 돈이라고 생각해. 일은 돈이다. 이렇게. 많이 줄수록 좋다. 많..

[즉문즉설] 제129회 성실하나 융통성이 부족하고 고지식한 신입직원 ..

출처 YouTube 그러니까 그런 성격은 그 업무배치를 달리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 사람에게 자꾸 부정직한 것을 자꾸 얘기하면, 사장이나 부장이 이상한 사람이 돼요. 저 사람들 왜 사실을 사실대로 하지 만날 거짓말을 할까. 이렇게 의아하게 생각한다. 이 말이오. 그러니까 자꾸 그런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