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77회 어떤 사람을 만나 결혼해야 하나요 출처: BTN 꿈같은 소리 하고 있어. 하하하. 결혼 안 하려면 자꾸 위에 쳐다보고 이렇게 살면 되고 그러지. 그러다가 어떤 남자, 돈도 있고 존경할만하고 능력도 있는 남자 중에는 유부남밖에는 없지 뭐. 그래 걸릴 확률이 높아. 두고 봐. 안 그러면 이혼남이 걸리든지. 이혼남이 걸린다고 나..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15
[즉문즉설] 제128회 상사와 괘심한 부하직원 사이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출처 YouTube 얘기를 들어보면 하나는 부하가 잘못이고 하나는 상사가 잘못인데. 부하가 보름간 연기시켰고 이번엔 상사가 또 보름간 연기시켰고. 부하가 연기시킬 때는 내가 상사한테 문책을 당해야 되고 상사가 연기시킬 때는 내가 또 부하한테 독촉을 받아야 되고. 그래서 중간에 끼어서..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15
[즉문즉설] 제127회 직장 그만두고 시작한 사업 생각처럼 풀리지 않아요 출처 YouTube 어떤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때는 경기가 호경기로 돌아설 때 시작을 해야 성공 확률이 높지. 이렇게 불경기로 내리막길을 갈 때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것은 일단 기본적으로 실패할 확률이 높다. 첫째시기를 잘못 선택했다. 이렇게 볼 수 있고요. 두 번째 경기가 내리막길로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15
[즉문즉설] 제126회 초등학교 교사, 편애없는 사랑 출처 YouTube 우선 그 첫 번째 얘기로 돌아가서 아이가 선생님은 제만 예뻐해 할 때 그걸 너무 좀 지나치게 받아들였다. 즉 내가 사람들을 만날 때 누군가를 편애할 수도 있습니다. 또 나는 똑같이 사랑해도 각자 느낄 때 자기는 사랑을 더 받았다. 누구는 많이 받는 것 같다. 이렇게 느껴요.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15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76회 귀농을 하고 싶어요 출처: BTN 나 같으면 가겠어요. 가고 싶다면. 왜냐하면, 어~ 대기업에 취직해봐야 부자들의 노예밖에 더해요? 평생? 왜 이 젊은 인생, 이 똑똑한 머리, 이 건강한 몸을 그런 부자들의 노예생활을 하느냐? 돈벌이에. 나도 돈 좀 벌기 위해, 국물 좀, 거기서 떡고물 좀 뜯어 먹기는 하지마는, 얻..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14
[즉문즉설] 제125회 직장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일하기 출처 YouTube 여러 가지 일중에 영업 일이라는 거는 선임 후임이 없는 일입니다. 그러니까 다른 일은 먼저 온 사람이 앞서가고, 뒤에 있는 사람이 좀 뒤따라오는 게 보통입니다. 그런데 이 영업일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늦게 온 사람이 밖에 가서 영업을 더 많이 할 수도 있는 일이거든요. 그..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14
[즉문즉설] 제124회 비정규직 직원들과 일하며 마음이 불편합니다 출처 YouTube 첫째는 승진을 하지 말아라. 왜 승진을 해서 이런 고민을 하느냐? 스님이 늘 이 저녁 법회에서 얘기했죠. 승진하려고 애쓰지 마라. 승진 기회가 주어지더라도 오히려 찾아가서 저분 먼저 올라가게 해 주십시오. 저는 천천히 올라가겠습니다. 이렇게 얘기하는 마음 자세를 가져..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14
[즉문즉설] 제123회 직장에서 마음대로 되지 않는 퇴근시간에 대한 분노 출처 YouTube 어~ 도가 뭐냐? 도. 도라는 게 굉장한 줄 아는데. 이렇게 말했어. 더울 때 옷 벗는 거고 추울 때 옷 입는 거다. 그런 자연스러움이다. 이 말이오. 또 밥 먹을 때 밥 먹는 거고, 똥 눌 때 똥 누는 거다. 그럼 밥 먹을 때 밥 먹고, 똥 눌 때 똥 누지 반대로 하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14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75회 의미있는 일과 밥벌이 출처: BTN 다 공짜로 먹으려고 그런 생각하는 거요. 일단 뭐부터 해라? 밥벌이부터 해라. 일단 가리지 말고. 일단 밥벌이부터 하면서, 밥벌이하면서 그다음에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이 뭘까? 생각해보고 컴퓨터를 잘한다. 뭘 잘한다. 뭘 잘한다.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일이 있지 않습니까? 밥벌..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13
[즉문즉설] 제122회 법륜스님 새해 법문 (2011 시무식) 출처 YouTube 안녕하세요. 네. 새해에는 복 많이 지으시고, 복 많이 받으시고, 복 많이 나눠주세요. 네. 올해는 불기2555년입니다. 부처님이 열반에 드시고 2555년이 지났습니다. 남방불교에서는 올해 아주 큰 행사가 있습니다. 그것은 부처님께서 깨달음을 얻으신지, 성불하신지 2600년이 되는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13
[즉문즉설] 제121회 회사생활, 이럴땐 어떻게 해야되나요. 출처 YouTube 그럴 땐 어떻게 하긴? 헤매야지. “아~ 회사가 문제가 아니구나. 알고 봤더니 이게 내가 문제구나.” 이런 거를 조금 자각했다 하니까 일주일 동안에 많이 변했네요. 그렇게 조금씩 변해가면 길이 열리죠. 길은 딱 두 가지에요. 하나는 오늘부터 시작해서 3년 동안 하늘이 두 쪽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13
[즉문즉설] 제120회 회사를 그만둔 아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나요. 출처 YouTube 스님은 이런 걸 떡~ 읽으면 ‘아이고 아들 때문에 엄마가 고생한다.’ 이런 생각이 들까? 안 들까? 안 들어. 이 보살이 지 아들 잘났다고 나한테 자랑하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딴 집 아들은 그 좋은 대기업은 고사하고 중소기업도 원서를 열 몇 번을 냈는데도 떨어지는 사람도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13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74회 시부모님 봉양 출처: BTN 그러니까 지금 요지는 시부모님 지금 모시고 살아요? 앞으로 개발이 되면 모시고 살아야 될 거 같아 그게 두려움이다. 그렇지. 예.예. 그러니까 뭐 자기 수준이 지금 뭐~ 그거는 저기 시부모 때문에 생긴 게 아니고, 자기 심리불안증상 상태에요. 정신과에 갈 정도로 자기 심리불안..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12
[즉문즉설] 제119회 한달에 한잠 못자는 불면증, 삶이 고문입니다. 출처 YouTube 그렇지 않습니다. 좀 직설적으로 얘기하면 이게 신경쇠약, 정신질환상태입니다. 그러니까 빨리 병원에 가세요. 손가락이 부러져서 병원에 가는 것만 가는 게 아니라, 이렇게 정신적으로 피곤할 때도 병원에 가서 도움을 얻어야 되요. 첫째 정신과 의사하고 상담하고, 두 번째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12
[즉문즉설] 제118회 통금시간 때문에 마음이 갑갑해요. 출처 YouTube 우선 100일만 기도를 해보세요. 100일만. 교회 다니거나 그러진 않아요? 그러면 절해도 괜찮아요?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108배 절을 하면서 ‘어머니 아버지 고맙습니다. 나를 낳아주고 이렇게 키워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어머님 은혜, 부모님 은혜 꼭 갚겠습니다.’ 이렇게..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12
[즉문즉설] 제117회 충격적인 말을 들었을 때 대처방법. 출처 YouTube 저도 잘 몰라요. 누구나 다 그래요. 누구나 다. 이 분만 이런 게 아니라 어떤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나면 가슴이 두근두근두근하고 심장이 빨라지고 흥분이 되고 그래요. 그런데 이것을 좀 가라앉히려면 육체적인 노력은 심호흡을, 호흡을 좀 천천히 들여 쉬고 천천히 내쉬고. 이..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12
[즉문즉설] 제116회 중2 아이가 춤에만 관심있습니다. 출처 YouTube 놔두세요. 정말이에요. 하는 데까지 놔두고 나중에 조언을 청할 거요. 다 엄마가 자꾸 하니까 학교, 학교, 학교 하니까 학교 가는 건 엄마 걱정이오. 자기 걱정이 아니거든요. 엄마가 학교 신경 딱 꺼버리면 학교 가는 게 자기 걱정이 됩니다. 아시겠어요? 너무 공부 공부하니까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11
[즉문즉설] 제115회 주위에서 계속 도와달라고 하니까 힘듭니다. 출처 YouTube 도움을 자꾸 달라는 게 귀찮아요? 도와 달라는 게. 어쨌든 두 번 세 번 도와줬는데. 자꾸 달라니까 귀찮죠? 그런데 요청 안 하기를 바라죠? 그러죠. 간단합니다. 그들보다 더 가난해져 버리면 됩니다. 내가 그들보다 더 가난하면 도와달라고 찾아올까 안 올까? 안 오겠죠. 그렇게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11
[즉문즉설] 제114회 좋아하는 것에만 집중하게 되요. 출처 YouTube 큰 못을 하나 줬어요. 큰 못을. 그러면서 이것을 가지고 바늘을 만들어라. 그랬어. 그러면 갈아야죠. 그죠? 갈아가지고 작게 만들어야 되요. 그죠? 그런데 또 작은 바늘 여러 개 주면서 이걸 가지고 큰 못을 만들어라. 그러면 어떻게 해야 돼? 여러 개 또 묶어야지 그지? 녹여가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11
[즉문즉설] 제113회 종교는 왜 서로 싸울까요. 출처 YouTube 첫 번째 종교가 왜 싸우느냐 이렇게 물었죠? 다 자기가 옳다고 생각해서 싸우는 거요. 두 번째 싸우지 말고 같이 좀 지내면 안 좋겠나. 이렇게 본인이 말했죠. 그건 누구 생각이다? 나도 지금 그 생각을 고집하는 거요. 모든 종교가 다 내가 옳다. 이래가 싸우잖아. 그죠? 그런데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10
[즉문즉설] 제112회 종교가 없으면 열정이 없다는 말을 들었는데요. 출처 YouTube 그것은 그 친구의 이야기 일 뿐이다. 아니, 그 친구의 얘기니까 내가 그 친구의 얘기를 받아들이든지, 뭐 그 친구 생각이니까 너는 그렇게 생각을 하는 거고, 나는 또 달리 생각을 하는 거고. 이렇게 받아도 되죠. 예를 들면 내 친구가 목사님도 있고 신부님도 있는데. 그들은 나..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10
[즉문즉설] 제111회 정신병원에서 병이 있다는 아이를 인정하기 힘듭니다 출처 YouTube 똑같은 얘기요. 이런 거를 조기에 치료를 받으면 되는데, 조기에 치료를 안 받고 이렇게 해서 이제 어~ 병을 키워서 문제지 않습니까. 지금이라도 의사 상담을 해서 지금은 괜찮은지. 괜찮다는 것은 약간 문제가 있는 건 괜찮아요. 이게 조금 치료를 받을 만큼 문제가 있는지 체..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10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73회 행복과 욕심 출처: BTN 행복하게 살고 싶다. 이거는 잘못이 아니오. 왜 버려요 그거를. 그런데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행복해지는가. 한 번 물어보세요.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행복해지는가. 행복하게 살고 싶다 하는 게 도리어 원인이 돼서 불행해지면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내려놔야지. 왜? 행복..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09
[즉문즉설] 제110회 전생의 업보로 몸이 아픈가요. 출처 YouTube https://youtu.be/Bv2A7pQj__4 안 맞아요. 그냥 늙어서 몸이 불편한 거요. 늙으면 귀가 안 들리는 사람도 있고, 눈이 안 보이는 사람도 있고, 이빨이 빠지는 사람도 있고, 다리를 못 쓰는 사람도 있고, 중풍에 걸리는 사람도 있고, 암에 걸리는 사람도 있고. 그런 거요. 어떤 사람은 또 그..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09
[즉문즉설] 제109회 저와 완전 반대인 동서 간의 갈등이 심합니다. 출처 YouTube 다른 것이 당연하다. 이렇게 생각하셔야 돼. 으음. 괜히 기도한다고 무르팍 닳기지 말고. 어떻게? 다른 것이 당연하다. 어떻게 하라고? 다른 것이 당연하다. 기도문은 그렇게 하세요. 다른 것이 당연하다. 다른 것이 정상이에요. 같은 게 정상이 아니고, 다른 게 정상이에요. 같은..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09
[즉문즉설] 제108회 저는 좋은 뜻으로 말하는데 상대에게 인정받지 못해요. 출처 YouTube 소위 좋은 일 하고 욕 많이 얻어먹는다. 이런 얘긴데, 이런 거에 제일 대표적인 사람이 나 같은 사람 아니오. 스님도 사는데 뭘 그러냐? 그러니까 이런 사람은 지난 생에 살생의 업이 있습니다. 살생의 업이 있으면 단명하거나 아니면 아프거나 아니면 이렇게 좋은 일 하고 욕 얻..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09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72회 화두공부 출처: BTN 화두는 날로 먹는 법은 없습니다. 그러니까 날로 먹는 거는 교도 날로 먹기 어려운데 어떻게 선을 날로 먹어요? 그건 오직 스스로밖에 해결할 수가 없다. 물어서도 안 되고, 물어서도 답이 안 나온다. 오직 자발성, 스스로 문제의식을 가져야 된다. 이게 뭔지. 이게 왜 이러지? 이렇..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08
[즉문즉설] 제107회 저는 제 남편만 보면 온 몸이 아픕니다. 출처 YouTube 어떤 사람은 남편이 친구가 너무 많고, 너무 밖으로 돌아다니고, 바람피우고, 늦게 들어오고 이게 죽겠다는데. 이 분은 또 너무 남편이 집에만 있고, 바람도 안 피우고, 친구도 안 사귀고, 늦게도 안 들어오고 그래서 또 고민하는 거요. 밖에 자연도 한 번 보세요. 봄에 꽃도 많이..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08
[즉문즉설] 제106회 장애인시설에서 아들과 닮은 아이가 눈에 밟힙니다 출처 YouTube 그냥 그 아이가 특별히 좋으면 좋은 데로 특별히 도와줄 수 있죠. 사람이 살다 보면 여기 계시는 분들 저도 평등하게 똑같이 대해야 되는데, 어떤 사람이 조금 더 예쁘게 보이는 경우가 있어요? 없어요? 있지. 없다면 거짓말이지. 조금 더 예쁘게 보인다고 해서 그 사람에게만 특..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08
[즉문즉설] 제105회 자식이 학교생활을 힘들어해요. 출처 YouTube 그런데 이제 우리가 살다 보면 교통사고 나서 다리가 하나 없는 사람도 있고, 두 다리가 없는 사람 있고, 유명한 건강한 선수인데도 사고나가지고 두 팔이 없는 사람도 있고, 여러 가지 사람이 있죠. 그죠? 그런데 사고가 나서 다친 거 아니오. 그죠? 그래서 죽는 게 나아요? 그래..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