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97회 부모님을 용서하는 법 출처: BTN 어릴 때 엄마아빠가 싸우게 되면 애들은 마음의 상처를 입습니까? 안 입습니까? 입게 되죠. 그런데 엄마아빠가 싸울 때 아이한테 상처를 주기 위해서 일부러 싸웠습니까? 자기들끼리 의견이 차이가 나서 싸웠습니까? 네. 그러면 상처를 줄 의도는 없었잖아. 그죠? 그런데 왜 자기..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2.13
[즉문즉설] 제199회 대학 4학년 자식과 어떻게 하면 소통할 수 있을까요 출처 YouTube 네. 좋은 질문해 주셨습니다. 1_내 필요에 의해서 아이에게 뭔가를 요구하는지. 아이의 필요에 의해서 내가 응해주는지. 지금까지 자기 살은 거를 가만히 한번 살펴보십시오. 내가 답답하니까 물어보고. 내가 필요하니까 가자 그러고. 항상 내 필요에 의해서 아이에게 문제를 제..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2.13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96회 미신, 점집 출처: BTN 사람이 죽은 집은 그날 슬픈 일이오? 안 슬퍼요? 슬프죠. 만약에 우리 집에서 사람이 죽었다 하면 그 사람 장사할 마음이 들겠어요? 안 들겠어요? 안 들겠죠. 그런데 내가 오늘 장사 하면 안 되는 게 나아요? 사람 죽는 게 나아요? 안 되는 게 낫죠. 그러니까 이렇게 생각하세요. 초..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2.12
[즉문즉설] 제198회 대기업 신입사원, 남들은 버텨보라고 하지만 너무 힘들.. 출처 YouTube 딴 사람들은 좋은 직장 취직했다고 다 좋아할지는 모르지마는 부모도 그렇게 생각할지 모르지마는 이제 저러다가 어느 날 직장에서 옥상에 올라가서 떨어져 죽거나 이런 일이 생기는 거요. 정승도 제 하기 싫으면 그만이다. 이런 말 있죠? 남이 좋은 직장이다. 대기업이다. 그..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2.12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95회 결혼, 장모와 사위의 관계 출처: BTN 몇 살이오? 43살이오? 아니 조금 더 있다 하세요. 예. 자기한테 맞는 여자는 없어요. 자기한테 맞는 여자는 없다고. 아니 그러니까 자기한테 맞는 여자가 없으니까 좀 더 기다리라니까. 기다려도 안 오지 뭐? 맞는 여자가 없으니까. 자기가 맞추면 뭐 갈 수는 있어요. 여자가 나한테..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2.11
[즉문즉설] 제196회 남편에 대한 자식의 시선이 좋지 않습니다 출처 YouTube 내나 잘살아요. 지는 지대로 살고 나는 나대로 살고 남의 인생에 자꾸 간섭을 하지 마라. 그런 애들에게 아버지가 돈 벌어서 생활하고 학교도 다니면서. 자기들 생각에 조금 마음에 안 든다고 자리 뜨고, 아버지 불신하고, 그렇게 하는 거는 올바른 인생이 아니다. 내 생각, 어떻..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2.11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94회 수행방법/고부갈등 출처: BTN 안 읽혀지면 안 읽으면 돼요. 안 읽혀지면 안 읽으면 된다고. 여기 있는 사람들, 금강경 하루에 한 번씩 읽고 있는 사람 손들어 보세요. 한 명, 두 명, 세 명, 네 명, 여기 지금 한 800명 1,000명 모인 중에 4명밖에 없어요. 딴 사람들 다 안 읽어도 잘 살잖아. 안 읽어도 돼요. 그럼 읽으..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2.10
[즉문즉설] 제195회 NGO, 복지 단체의 부정을 수행자로서 어떻게 봐야 될까요 출처 YouTube 예. 좋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라고 다 착한 사람은 아니에요. 우리가 나쁜 일을 할 때 보시를 해요? 좋은 일을 할 때 보시를 해요? 좋은 일을 할 때 보시를 하죠. 그럼 어떤 머리 좋은 사람이 ‘아~ 좋은 일을 가장하면 돈을 잘 벌겠구나.’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없을..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2.10
[즉문즉설] 제194회 경제 위기 속에서 어떻게 살면 똑똑하게 살 수 있을까요 출처: 정토회 지금부터 천 년 전에도 사람들이 잘살았어요 안 살았어요? 100년 전에도 잘 살았죠? 30년 전에도. 그 때 사실은 국민소득 천불도 안 될 때도 잘 살았어요. 안 살았어요? 살았죠. 그러니까 경제가 어려워서 못사는 건 아니다. 이 말이오. 경제가 어려워서 그러니까 내가 경제가 어..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2.09
[즉문즉설] 제193회 친정엄마와 마음이 편치않은 40대 주부 출처 YouTube 우리가 자식이 부모를 원망한다 할 때 자식이 왜 부모를 원망할까. 사실은 이 세상에서 나를 낳아주고 키워준 사람은 부모밖에 없단 말이오. 그런데 고마워하지는 못할지언정 미워해서는 안 돼요. 왜 미워하는 마음이 생기느냐? 이것은 내가 바라는 게 커서 그래요. 이웃집 부..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2.08
[즉문즉설] 제192회 남편, 아들과 관계를 회복하고 싶은 마음 출처 YouTube 참회를 뭣 때문에 해요? 그거 나쁜 거 확 엎어버리고 치워버리지. 왜? 엎어가지고 몸이 안 좋은 거요? 그거하고 엎은 거 하고 관계가 없다면서요. 그런데 뭣 때문에 허리 아픈데 또 기도하려고 그래요? 지금같이 살아요? 그런데 작년에 뭣 때문에 엎었어요? 예. 그럼 엎는다고 찾..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2.08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93회 부모와의 관계개선/층간소음 출처: BTN 또 하나는? 네. 하하하하하. 오케이. 아빠하고. 서서 있어요. 아빠하고 대화를 하고 싶은데 막상 만나면 대화가 잘 안 된다. 이거지. 그건 엄마 때문에 그래요. 엄마 때문에 그래요. 엄마하고 아빠 사이좋아요? 나빠요? 에이 나쁘지. 좋게 얘기했는데. 엄마하고 아빠가 사이가 조금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2.07
[즉문즉설] 제191회 제사문제로 손위동서와 갈등 출처 YouTube 예. 집에서 모셔도 됩니다. 이래도 되고 저래도 돼요. 그런데 형님이 뭐라 그랬어? 니 알아서 해라이랬잖아. 니 알아서 해라니까 그 집에서 가서 지내든 이쪽에서 지내든 안 지내든 내 알아서 하면 되지. 그 뭐 걱정거리가 있어요? 니 알아서 해라하고 이미 지침을 받았는데. 내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2.07
[즉문즉설] 제190회 과잉행동증후군의 아들 출처 YouTube 네. 긴 질문을 했는데 오히려 짧은 대답을 해도 되겠네요. 첫째 질문은 아이에게 약물 복용을 하면서 엄마가 좀 따뜻하게 보살피는 그런 교육을 하면 좋겠다. 지금 약물 복용을 안 해서 증상이 자꾸 나타나서 나타나게 되면 그것이 나중에 습관화돼버린다. 이런 얘기요. 처음에..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2.07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92회 취업준비 출처: BTN 20대 중반이 늦으면 60된 사람은 어떻게 살라고. 20대 중반이면 아직 창창한 나이에요. 그러니까 여러 번 실패해도 괜찮고 여러 번 도전해도 괜찮고 그래요. 그러니까 해보고 싶은 게 없어도 괜찮아요. 산에 사는 다람쥐는 뭐 특별히 해보고 싶은 꿈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내가 저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2.06
[즉문즉설] 제189회 저항하는 재혼한 남편의 아들 출처 YouTube 남편하고 나하고 사이에선 아이가 없어요? 그러면 지금 그럼 결혼 한지 얼마나 됐어요? 애들만 없으면 남편하고 사는 덴 아무 문제가 없다. 그러면 이제 남편입장에서 먼저 생각해 보면 애기 둘에 대해서 아빠가 우리가 다른 입장 내 입장을 떠나서 생각해 보면 애기 둘 있는 남..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2.06
[즉문즉설] 제188회 남편과 별거해서 키운 40대 문제아 아들 출처 YouTube 예. 길은 두 가지에요. 쉬운 길이 있고 어려운 길이 있다. 쉬운 길을 가실래요? 어려운 길을 가실래요? 문제로 삼으면 털 끗만 한 것도 문제고 문제를 안 삼으면 아무 문제도 없다. 이런 얘기 했죠. 그런데 보살님이 문제를 안 삼으면 이건 아무 문제도 안 된다. 글쎄 우선 아들이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2.06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91회 가족관계개선 출처: BTN 그러니까 뭐가 어려운지 얘기를 안 하시고 그냥 뭐 가족관계가 어렵다. 그거 너무 추상적이잖아요. 어떤 문제로 부딪친다? 직장은 안 나가고요? 생활은 누가 해서 생활해요? 아이가 몇 살이에요? 자기가 알코올 중독 증상을 보인지가 몇 년 전까지이오? 그러면 아이들 마음에 아..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2.05
[즉문즉설] 제187회 받기만 바라는 성격으로 인한 대인관계의 고통 출처 YouTube 네. 나름대로 힘이 들어서 많은 얘기를 잘 해 주셨어요. 내가 그것을 문제 삼으면 지금처럼 이렇게 문제 아닌 게 없어요. 나도 문제고 어머니도 문제고 할머니도 문제고 딸도 문제고. 그런데 앞에 본인 스스로 얘기하기를 스님께 막상 질문하려고 하니까 아무 문제도 없는 것 같..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2.05
[즉문즉설] 제186회 만삭의 며느리에게 좋은 말씀 청합니다 출처 YouTube 남의 인생에 간섭하지 마세요. 내가 보니까 아무 문제가 없어요. 그런데 이제 아까 저 친정어머니가 딸이 지금 애기를 갖고 있는데 애기 순산할 때가 다 되어가는 데도 친정어머니가 저렇다 하면 어머니로서 좀 부족하거든요. 자기 생각에 빠져서 지금 애기 가지고 낳는 딸 지..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2.05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90회 부모와의 소통/참회문 출처: BTN 몇 살이에요? 스물세 살이오. 그러면 투표권 있어요? 없어요? 그러면 성년이라는 거요? 미성년이라는 거요. 성년은 자기가 생활이 독립돼야 성년이오. 성년의 의미가 독립이 돼야 돼. 그런데 일단은 성인과 성인으로서, 아버지와 아버지, 성인과 성인,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내가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2.04
[즉문즉설] 제185회 두려움이 많아 불안합니다 출처 YouTube 이치를 모를 경우는 법문을 듣고 이치를 알아야 됩니다. 그런데 본인은 이치는 알았잖아. 그죠? 그러니까 우리가 괴롭다 하지마는 괴로움을 다 연구하고 연구하고, 분석하고 분석해보면 괴로움이랄 실체가 없다. 내 꺼다 하지마는 왜 내 건가 하고 또 분석하고 분석하고, 연구..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2.04
[즉문즉설] 제184회 항상 마음에 걸리는 친정엄마 출처 YouTube 주로 엄마가 뭐 해 달라고 그래요? 주로 내가 부담스러운 게 뭐 뭐요? 쭉 한 번 3개만 나열해 보세요. 제일 부담스러운 순서대로. 첫째, 돈 달라 그런다. 두 번째는? 전화 자주 해주면 전화할 때 왜 싸워요? 남의 일이니까 그렇지. 나도 이렇게 남의 얘기니까 좋게 생각해요. 그러..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2.04
[즉문즉설] 제183회 자매 4명이 다 유방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출처 YouTube 네. 유방암 수술한 지가 얼마나 됐어요? 그러면 이제 본인이 선택을 하세요. 내가 무당이 돼서 신딸이 되는 거 하고, 오래 못살더라도 그냥 신의 노예가 되지 않고 내 인생의 주인이 내가 돼서 다만 몇 년을 살더라도 사는 게 낫냐? 신의 종이 돼서 명을 좀 오래 사는 게 낫겠느냐..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2.04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89회 부모님의 별거 출처 YouTube 용돈 자식이 주면 좀 얻고, 둘이 좀 이렇게 의 맞춰 살면 좋지 않겠나 하는 건 누구 생각이야? 아니 누구 생각이냐고? 자기 생각이지. 엄마아빠가 자기 생각대로 인생을 살까? 엄마아빠는 또 자기 생각대로 인생을 살까? 딸이 말하는 대로 인생을 살까? 자기 생각대로 살까? 우리..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2.03
[즉문즉설] 제182회 얼굴이 커서 괴로워요 출처 YouTube 자 돌아서 저렇게 얼굴을 한 번 보여 줘보세요. 자기 얼굴이 얼마나 큰데. 남산만 한가? 솥뚜껑만 해요? 크지 않습니다. 내가 그냥 위로하는 말이 아니고. 크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지 객관적으로 큰 거는 아니에요. 그런데 어릴 때 누군가가 ‘아이고 니 얼굴 넓적하다. 크다...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2.03
[즉문즉설] 제181회 술 먹고 때리는 남편 2 출처 YouTube 그러고 이제 부인으로서 나이가 나보다 열 살이 많지마는, 부인으로서 보다는 어릴 때 그런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셨으면 어떤 어머니의 사랑을 갈구합니다. 그러니까 술을 먹고 이래 취해 있을 때는 엄마같이 행동을 하세요. 부인같이 행동을 하지 말고. 엄마처럼 어린애 다루..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2.03
[즉문즉설] 제180회 술 먹고 때리는 남편 1 출처 YouTube 결혼할 때부터 그랬어요? 하고 처음엔 좀 괜찮다고 나중에 그랬어요? 두 사람 사이에 아이들은 없고요? 그것 빼고 술 먹는 거 빼고, 그런 거 빼고는 사람이 괜찮아요? 살기에 괜찮아요? 이건 망가져서 다 나빠 가지고 도저히 못 살겠어요? 으음. 본인이 잘못했다고? 뭘 잘못했는..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2.03
[즉문즉설] 제179회 아들과 남편에게 참회하기 출처 YouTube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마는, 현재에 내가 받고 있는 내 과보는 다 내가 알든 모르든 어떤 지은 인연의 과보다. 그러니까 이걸 억울하고 분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고. 어떤 일이 일어나든 다 기꺼이 감사히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 피하려고 할 필요가 없다. 그런데 이제 앞으..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2.02
[즉문즉설] 제178회 불교대학 입학을 반대하는 남편 2 출처 YouTube 평소에 자기가 남편하고의 관계에서 봤을 때 내가 말을 하면 남편이 내 말을 잘 듣는 사람이다. 내 말을 잘 이해하는 사람이다. 이럴 때는 좋은 것이 있으면 남편에게 얘기해주는 게 좋아요. 그런데 남편은 지금 여기 와서 여기서 뭘 가르치는지 그런 말만 듣고 믿을 수 있는 사..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