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즉문즉설(2012) 472

[즉문즉설] 제199회 대학 4학년 자식과 어떻게 하면 소통할 수 있을까요

출처 YouTube 네. 좋은 질문해 주셨습니다. 1_내 필요에 의해서 아이에게 뭔가를 요구하는지. 아이의 필요에 의해서 내가 응해주는지. 지금까지 자기 살은 거를 가만히 한번 살펴보십시오. 내가 답답하니까 물어보고. 내가 필요하니까 가자 그러고. 항상 내 필요에 의해서 아이에게 문제를 제..

[즉문즉설] 제198회 대기업 신입사원, 남들은 버텨보라고 하지만 너무 힘들..

출처 YouTube 딴 사람들은 좋은 직장 취직했다고 다 좋아할지는 모르지마는 부모도 그렇게 생각할지 모르지마는 이제 저러다가 어느 날 직장에서 옥상에 올라가서 떨어져 죽거나 이런 일이 생기는 거요. 정승도 제 하기 싫으면 그만이다. 이런 말 있죠? 남이 좋은 직장이다. 대기업이다. 그..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95회 결혼, 장모와 사위의 관계

출처: BTN 몇 살이오? 43살이오? 아니 조금 더 있다 하세요. 예. 자기한테 맞는 여자는 없어요. 자기한테 맞는 여자는 없다고. 아니 그러니까 자기한테 맞는 여자가 없으니까 좀 더 기다리라니까. 기다려도 안 오지 뭐? 맞는 여자가 없으니까. 자기가 맞추면 뭐 갈 수는 있어요. 여자가 나한테..

[즉문즉설] 제196회 남편에 대한 자식의 시선이 좋지 않습니다

출처 YouTube 내나 잘살아요. 지는 지대로 살고 나는 나대로 살고 남의 인생에 자꾸 간섭을 하지 마라. 그런 애들에게 아버지가 돈 벌어서 생활하고 학교도 다니면서. 자기들 생각에 조금 마음에 안 든다고 자리 뜨고, 아버지 불신하고, 그렇게 하는 거는 올바른 인생이 아니다. 내 생각, 어떻..

[즉문즉설] 제195회 NGO, 복지 단체의 부정을 수행자로서 어떻게 봐야 될까요

출처 YouTube 예. 좋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라고 다 착한 사람은 아니에요. 우리가 나쁜 일을 할 때 보시를 해요? 좋은 일을 할 때 보시를 해요? 좋은 일을 할 때 보시를 하죠. 그럼 어떤 머리 좋은 사람이 ‘아~ 좋은 일을 가장하면 돈을 잘 벌겠구나.’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없을..

[즉문즉설] 제194회 경제 위기 속에서 어떻게 살면 똑똑하게 살 수 있을까요

출처: 정토회 지금부터 천 년 전에도 사람들이 잘살았어요 안 살았어요? 100년 전에도 잘 살았죠? 30년 전에도. 그 때 사실은 국민소득 천불도 안 될 때도 잘 살았어요. 안 살았어요? 살았죠. 그러니까 경제가 어려워서 못사는 건 아니다. 이 말이오. 경제가 어려워서 그러니까 내가 경제가 어..

[즉문즉설] 제193회 친정엄마와 마음이 편치않은 40대 주부

출처 YouTube 우리가 자식이 부모를 원망한다 할 때 자식이 왜 부모를 원망할까. 사실은 이 세상에서 나를 낳아주고 키워준 사람은 부모밖에 없단 말이오. 그런데 고마워하지는 못할지언정 미워해서는 안 돼요. 왜 미워하는 마음이 생기느냐? 이것은 내가 바라는 게 커서 그래요. 이웃집 부..

[즉문즉설] 제192회 남편, 아들과 관계를 회복하고 싶은 마음

출처 YouTube 참회를 뭣 때문에 해요? 그거 나쁜 거 확 엎어버리고 치워버리지. 왜? 엎어가지고 몸이 안 좋은 거요? 그거하고 엎은 거 하고 관계가 없다면서요. 그런데 뭣 때문에 허리 아픈데 또 기도하려고 그래요? 지금같이 살아요? 그런데 작년에 뭣 때문에 엎었어요? 예. 그럼 엎는다고 찾..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93회 부모와의 관계개선/층간소음

출처: BTN 또 하나는? 네. 하하하하하. 오케이. 아빠하고. 서서 있어요. 아빠하고 대화를 하고 싶은데 막상 만나면 대화가 잘 안 된다. 이거지. 그건 엄마 때문에 그래요. 엄마 때문에 그래요. 엄마하고 아빠 사이좋아요? 나빠요? 에이 나쁘지. 좋게 얘기했는데. 엄마하고 아빠가 사이가 조금 ..

[즉문즉설] 제188회 남편과 별거해서 키운 40대 문제아 아들

출처 YouTube 예. 길은 두 가지에요. 쉬운 길이 있고 어려운 길이 있다. 쉬운 길을 가실래요? 어려운 길을 가실래요? 문제로 삼으면 털 끗만 한 것도 문제고 문제를 안 삼으면 아무 문제도 없다. 이런 얘기 했죠. 그런데 보살님이 문제를 안 삼으면 이건 아무 문제도 안 된다. 글쎄 우선 아들이 ..

[즉문즉설] 제187회 받기만 바라는 성격으로 인한 대인관계의 고통

출처 YouTube 네. 나름대로 힘이 들어서 많은 얘기를 잘 해 주셨어요. 내가 그것을 문제 삼으면 지금처럼 이렇게 문제 아닌 게 없어요. 나도 문제고 어머니도 문제고 할머니도 문제고 딸도 문제고. 그런데 앞에 본인 스스로 얘기하기를 스님께 막상 질문하려고 하니까 아무 문제도 없는 것 같..

[즉문즉설] 제186회 만삭의 며느리에게 좋은 말씀 청합니다

출처 YouTube 남의 인생에 간섭하지 마세요. 내가 보니까 아무 문제가 없어요. 그런데 이제 아까 저 친정어머니가 딸이 지금 애기를 갖고 있는데 애기 순산할 때가 다 되어가는 데도 친정어머니가 저렇다 하면 어머니로서 좀 부족하거든요. 자기 생각에 빠져서 지금 애기 가지고 낳는 딸 지..

[즉문즉설] 제183회 자매 4명이 다 유방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출처 YouTube 네. 유방암 수술한 지가 얼마나 됐어요? 그러면 이제 본인이 선택을 하세요. 내가 무당이 돼서 신딸이 되는 거 하고, 오래 못살더라도 그냥 신의 노예가 되지 않고 내 인생의 주인이 내가 돼서 다만 몇 년을 살더라도 사는 게 낫냐? 신의 종이 돼서 명을 좀 오래 사는 게 낫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