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75회 전공 고민 방송 보기: BTN 자기가 생각할 때 지금 이번 학기까지 견뎌낼 수 있겠어? 도저히 못 견디겠어? 하루도 더 못 견디겠어? 학비 얼마 냈어? 요번 학기 학비 얼마 냈어? 요 한 학기 해버리면 나중에 안 다니면 그만인데 만약에 네가 혹시라도 밖에 가서 일하다가 아~내가 복학해서 학교마..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1.31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74회 말을 더듬는 아들 방송 보기: BTN 또 저 봐. 전부 그저 남 바꾸려 그런다. 자기가 어떻게 하면 애가 어떻게 하면 좋아질까? 또 애 바꿀라 그러잖아. 내가 어떻게 하면 남편 술 안 먹을까? 내가 어떻게 하면 남편 바람 안 피울까? 내가 어떻게 하면 애 공부할까? 내가 어떻게 하면 애가 좋아질까? 내가 어..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1.30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73회 거칠어지는 둘째 아들 방송 보기: BTN 그런데 그거는 자연스러움이에요. 예를 들면 우리말에 이런 말이 있잖아요. 얌전한 개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 이런 말 알아요? 얘가 친구를 적극적으로 자기가 사귀는 성향이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부모가 자꾸 사귀라고. 그런 친구 사귀는 성향이 아니고 조용하..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1.27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72회 딸의 사춘기, 학교에 안 가는 아들 방송 보기: BTN 아무리 해도 말을 안 듣는데 무슨 방법이 있겠어. 아무리 해도 말을 안 듣는데 무슨 방법이 있겠어. 그냥 놔두면 되지 뭐. 그럼 간단하게 해결이 되지. 아무리 해도 말을 안 들으니까 그냥 놔두면 되지. 뭐 안 괜찮으면 어떻겠어요. 그러면 조금만 있으면 스무 살이 되..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1.26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71회 나의 진로는? / 미안한 채식주의자 방송 보기: BTN 그런 고민을 하는 거는 공부가 조금 힘들다는 거 아닐까? 좋아해요? 그럼 그냥 하세요. 잘 쓰이는 거는 공부 안 해도 쓰일 수는 얼마든지 있어. 예를 들면 나이 들었는데 시골 사람이 남자가 장가 못가가지고 애쓰는 사람한테 시집가줘도 그것도 굉장한 잘 쓰이는 일..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1.26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70회 외도하는 남편 방송 보기: BTN 그러니까 내가 알고 있는 나만의 비밀을 신랑한테 얘기를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안 하는 게 좋지. 첫 번째 얘기는 안 하는 정도가 아니고, 아무 일도 없었어. 있었는데 내가 안 하는 게 아니고 그건 없었던 일이야. 자기가 약간 좀 착각하는 거 같애. 그리고 어쨌든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1.25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69회 기분조절장애의 딸 방송 보기: BTN 직업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참~ 말이 많다. 결국, 얘기의 요점은 이거 아니야. 약간 물질적인 문제니까 이건 내 문제가 아니지 않느냐? 이런 뉘앙스가 깔려 있는 거 같애. 조사를 해보니 애가 약간 문제가 있다. 그러니까 이거는 꼭 내가 잘못 살아서 생긴 문제가 아니..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1.25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68회 구설수에 시달리는 나 방송 보기: BTN 구체적으로 뭣 때문에 그런지 한번 얘기해 봐요. 한 예로. 그 다음에. 구설수 어떤 구설수요? 그러면 내가 복을 안 지었는데도 복이 오면 좋아요? 안 좋아요? 복은 조금 지었는데 복이 많이 오면 좋아요? 안 좋아요? 그런데 왜 말도 안 했는데 험담이 오면 그건 나쁘다...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1.20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67회 화를 참지 못하는 성격 방송 보기: BTN 네. 지금 잘 되고 있다고 자랑하려고? 자랑할 만합니다. 안 되고 있는 자기를 발견했다. 이 말은 되어가고 있다. 이런 얘기요. 그러니까 농구 배우려고 공을 골대에 자꾸 집어던지는데 공이 안 들어가요. ‘아~ 스님, 저는 열 번 넣어도 한 번도 안 들어갑니다.’ 이렇..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1.19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66회 키우기 힘든 아홉 살 큰딸 방송 보기: BTN 그런데 어릴 때나 이렇게 자기가 생각해볼 때 마음의 무슨 상처 같은 게 많이 있어요? 일단 남편한테 길게 뭐 얘기 안 할게요. 남편한테 참회기도를 많이 하고, 매일 불만을 가지면 안 돼요. 아이를 키우는 엄마는 마음이 편해야 되는데 아이를 가진 엄마가 자꾸 남편..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1.18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65회 마음이 좋은 아내, 좋은 엄마 방송 보기: BTN 제일 좋은 기도는 애 업고 북한에 보내놓으면 해결이 되는데. 이거 다 결국은 삶이 너무 좋아서 생긴 병들이기 때문에 비만증같이 치료하기가 참 어려워요. 영양실조 걸린 거는 그냥 음식만 주면 해결이 되는데 비만증은 해결할 방법이 없어. 사실은 훨씬 쉽죠. 안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1.17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64회 아들의 학교문제 방송 보기: BTN 지가 낳은 조그마한 애하고 싸워서 그게 슬퍼요? 아이고. 누가 낳았어요? 누가 키웠어요? 누구 닮았어요? 얼굴은? 반반. 또 저래 책임 전가 한다. 그러니까 애기 가졌거나, 키울 때, 남편에게 이렇게 불편한 마음가지고, 남편한테 저항하고, 마음으로 저항하고, 그런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1.16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63회 가정에서 나의 존재감 방송 보기: BTN 네. 애기 지금 몇이오? 두 명을 어떻게 키웠어요? 그러니까 과보를 받아야지. 과보를 받아야지. 왜냐하면, 애기가 태어나자마자 3년은 엄마가 키워야 엄마가 되는 거요. 딴 사람이 키우면은 내가 엄마가 아닌 거요. 그 사람이 엄마요. 키우는 사람이. 그러니까 애들이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1.13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62회 아들의 커피전문점 창업, 딸의 해외여행 방송 보기: BTN 그런데 철학관에 물어보고 딴 스님한테 물어봤으면 결론이 나야지. 왜 또 나한테까지 물어봐요. 그러면 그렇게 안 좋다는 걸 뭘 억지로 할라 그래? 그럼 애가 그렇게 해 보고 싶어하면 망해서 날리면 어때? 애 한번 해 보고 싶은 데로 해주면 되지. 그러면 저기 안 하..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1.12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61회 저는 음식의 노예입니다. 방송 보기: BTN 학생한테 이런 얘기해서는 안 되지만은 이 학생 얘기를 가만히 들어보면 부모는 애 잘되라고 유학 보냈어요? 못되라고 유학 보냈어요? 그런데 결과는 잘된 거요? 못된 거요? 이건 부모가 아니라 원수요. 부모가 자식한테 원수 되고 싶어서 악한 마음에서 이렇게 했냐..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1.11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60회 시어머니와의 관계에서 오는 괴로움 방송 보기: BTN 이혼을 하세요. 왜? 앞으로 더 힘들 텐데. 그런데 뭣 때문에 지금 앞에 있는 의처증보다 고치기가 더 어려운데. 그러니까 엄마가 남편을 의지할 때가 없으니까 아들한테 의지하고 아들한테 정을 쏟고 그렇게 한평생을 살아서 엄마도 아들에 대한 집착을 버리기가 어..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1.10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59회 딸의 남자 친구 방송 보기: BTN 놔두세요. 그냥. 몇 살이에요? 스무 살 이상 되면 그냥 놔두세요. 왜 그러냐? 엄마가 생각할 때는 걱정이 된다. 이해가 됩니다. 아시겠어요? 그러나 나이 스무 몇 살 때는 남자든 여자가 누군가를 되게 좋아하면 일 년 살다 그 사람이 죽어도 행복이에요. 그게. 같이 그..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1.09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58회 진로 문제 방송 보기: BTN 어느 게 하기가 제일 쉬워? 경찰 공무원 하는 게 제일 쉬울 거 같애? 가능성이. 자기가 실력으로. 현실적으로 어느 게 가능성이 제일 높아? 공부 조금만 하면 경찰 공무원 하는 건 쉬울 거 같애? 아니 그러니까 그걸 선택하면 돼. 그러니까 심리학과 석사를 해가지고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1.06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57회 풀리지 않은 진로 문제 방송 보기: BTN 자긴 뭐가 하고 싶은데? 그게 뭔데? 요새 건축도 요새 디자인이고 서울도 디자인한다는 사회인데. 얼굴도 디자인하는 사회인데. 그런데 어떤 디자인을 하려고 그러는데? 디자인해서는 안 통해. 그중에 무슨 디자인 할 거냐? 이거야. 아직 못 정했어? 그러면 왜 건축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1.05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56회 5년 된 남자 친구와 이별 방송 보기: BTN 그런데 왜 잘 지내다가 내가 왜 배신을 했어? 뭣 때문에? 다른 좋은 사람이 생겼어? 잘했어. 그런데 지금 자기 고민이 진짜 솔직하게 말해봐. 그 사람 못 보는 내 걱정이야? 나한테 상처받은 그 사람 걱정하는 거야? 자기 고민을 자기가 솔직하게 딱 봐. 지금 내 걱정하..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1.04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55회 일본에서 공부 방송 보기: BTN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거보다 훨씬 심합니다. 위험하고. 우리가 그냥 일반적으로 지금 신문에 나고 정부가 발표하는 거보다는 훨씬 심하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되고요. 그래서 우리가 다 잘 살라고 하는 짓인데, 이런 방사능이 오염된 그런 공기를 숨 쉬거나 방사능..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1.03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54회 철없는 아주버님 방송 보기: BTN 안 줘야지 뭐 어떡하노? 내가 뭐 상관있어. 고소를 뭐로 고소를 했는데? 자기 앞으로 안 해준다고 고소한다고 이길 수가 없잖아. 그런데 원래는 누구 명의로 돼 있어요. 자기 명의로 돼 있어요. 그런데 뭣 때문에 고소를 당해요? 재판에 지면 줘 버리면 되지 무슨 상관..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