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생각하고 느끼는 것을 넘어선 영원한 생명으로서의 진리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 진리는 스스로 존재하며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근원적인 실체이며, 하나님, 부처님 자리, 참마음 등으로 불립니다. 우리는 이 영원한 생명에 의해 살아가며, 심장이 뛰거나 소화가 되는 등 모든 것이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것은 이 생명 자리가 하는 일입니다. 이 생명의 자리는 이해하거나 붙잡을 수 없으며, 오직 온전한 존재로서 문득 발견하고 깨달을 수 있습니다. 깨달음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자신의 생각과 느낌이라는 생명 작용 속에서 자신이 산다고 착각하기 때문입니다. 영원한 참 생명은 이미 우리 자신에게 존재하며, 죽음은 단지 생명 현상이 육체를 통해 자신을 드러냈다가 다시 거두는 것에 불과합니다. 진리를 설명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