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한마디로 이 모든 분별은 뭐냐 하면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이것밖에 없어요. 여러분, 이 우주가 엄청나잖아. 그 달도 있고, 별도 있고, 수많은 은하계도 있고 엄청나잖아요.그리고 이 지구에만 해도 80억 인구가 살고 있고 수많은 삼라만상이 바글바글하잖아.이 수많은 존재들이 다 무엇을 의지해서 있을까?다 뭔가 하나를 의지해서 있다고. 그거 한번 생각해 봤어요? 여러분의 몸과 마음도 이걸 의지해서 있잖아요. 모든 게 다 이걸 의지해서 있어요. 이게 좀 믿어집니까? 그래서 이게 만물의 제1원인이고 만법이 귀일하는 자리예요.이게 만법귀일의 자리야. 그게 지금 여러분 눈앞에 있잖아.이렇게 말해도 이게 깨어나지 못하는 이유가 내가 아까도 말했죠.자기 몸이 이것과 따로 있다고 보는 거예요. 그래서 안 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