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그라운드(2024)

고생을 사서 하라는 말의 진짜 의미(고혜성 강사, 동기부여)

Buddhastudy 2021. 3. 29. 19:26

 

 

 

#1. 결핍은 축복이다.

 

결핍이 저에게 만약 없었다?

저희 집이 잘 살았다?

지금의 저는 여기 없을 겁니다.

아마 공사판에 있을 수도 있고, 감옥에 있을 수도 있고 ㅎㅎ

 

(가난, 고등학교 자퇴, 역구장애판정, 교통사고, 개그맨 불합격, 사업 실패, 폐가 살이)

저는 너무나 감사해요.

 

전 제가 알아요.

제 성향에 재벌 2세로 태어났으면 어마어마하게 거만했을 거 같아요.

제 성향에, 내가 만약에 집이 잘살면 안하무인으로 살았을 거 같아요.

이걸 정말 저는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내가 너무나 가난한 거.

 

가난한 사람일수록 감사하게 생각해야 해요.

제가 엄홍길 대장님이 책에서 말씀하신 걸 봤는데

가장 높은 산을 올라가려면

가장 낮은 곳에서 출발하라.”

 

, 저는 되게 감동하였어요.

가장 낮은 곳에서 출발하면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갈 수 있는 거예요.

 

재벌 2, 돈 많은 가정에 태어난 사람이

아무라 발버둥 치고 한다 해도

저 밑바닥에서 올라간 사람하고는 게임이 안 되는 거예요.

 

그리고 다 갖춘 상태에서 태어나서 모든 걸 누리고 산다?

전혀 행복하지 않습니다.

행복이라는 것은 내가 하나하나 직접 스스로 만들어나갈 때 거기서 오는

빵 한 쪽을 내가 일을 해서 그걸 먹었을 때 그때 기쁨인 거지

맨날 태어날 때부터 좋은 거 먹고, 좋은 차 타고 다니면

전혀 행복을 못 느끼는,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결핍은 정말 어마어마한 축복이다.

선물이다.

내가 가난한 건 축복이고 선물이다.

 

내가 태어난 건 내 선택이 아니었지만

그 이후에 사는 것은 죽기 전까지 내 선택으로 얼마든지 이겨낼 수 있고

높은 곳에 올라갈 수 있는 거거든요.

 

결핍을 중산층에 태어났어.

그러면 어떻게 하라는 거냐, 그 사람들은.

 

힘든 일을 겪어 봐야 해요.

, 그걸 한번 느껴보셔야 해요.

아픔울 공감을 한번 해보셔야 합니다.

 

그런게 없는 상태에서 잘만 산다면 무너질,

누구나 무너질 때가 오거든요.

그때 그걸 못 견뎌서 극심한 선택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어요.

 

 

#2. 세종대왕에게 배워야 할 점

내가 잘 태어났다라는 건 나쁜 건 아니에요.

좋은 환경, 좋은 부모님한테든, 그건 감사한 건데

계속 그렇게만 살면 안 된다는 거죠.

 

내가 가진 것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것을 없는 사람한테 나눠준다는 생각을 가져야 하고

그 사람들의 아픔을 내가 체험하겠다는 생각을 해야 하는 거예요.

고통을 느껴봐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그 사람은 크게 성공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대표적인 예로

세종대왕님은 아버지가 왕이었어요.

그런데도 어떻게, 어마어마하게 훌륭한 삶을 사셨죠.

가난하게 태어나지 않으셨는데,

그러면 어떻게 그분은 그렇게 된 거냐?

 

세종대왕님은 공감 능력이 어마어마하신 분이셨습니다.

그리고 독서를 엄청나게 많이 하셨어요.

그리고 왕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그런 가식이라든지 그런 허영, 과장이라는 게 없으셨어요.

잘난 체 그런게 원래 없었고

끊임없이 책을 보시면서 세상을 돌아가는 이치, 세상 사는 이치를 어릴 때부터 공부를 하셨고

왕이 되어서는 정말 백성의 마음을 내 마음처럼, 내 몸같이 백성을 사랑하셨던 분이셨습니다.

 

실제 예화가 어느 날 백성들이 너무 힘들게 사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으셨어요.

그래서 초가집을, 허름하게 백성들이 사는 허름한 초가집에서 약 2년을 사셨답니다.

원래는 계속 거기서 사시려고 했는데 하도 신하들이 사정사정해서 몸이 안 좋으셔서 옮기셨다는데

그 마음 자체가 바로 공감이고, 정말 내가 아픔을 겪겠다, 저 사람들처럼.

 

그런 정신이 있었기 때문에 위대한 발명, 한글, 축우기, 해시계, 물시계 이런 것들이 탄생이 된 거라는 거죠.

 

내가 좋은 집에서 태어났으면

세종대왕님처럼 하시면 되는 거예요.

그런 공감대를 형성하시면 됩니다.

 

 

#3. 5살 때부터 장사하며 느낀 것.

어머니 아버지가 가난하게 사셨지만 어렵게 살았지만 저희 집이

생활력만큼은 정말 너무 좋으셨던 부모님이세요.

게으르고 그런 게 없으세요, 두분 다.

너무나 부지런하시고, 알뜰하시고, 검소하시고.

그리고 다른 사람 의식하지 않고 그렇게 사셨어요.

그런 것을 아마도 제가 배웠겠죠?

 

제가 기억하기로는 5살쯤에 길거리에서 도로가 옆에서 수박, 참외, 과일

그걸 어머니와 팔았던 기억이 나오.

어머니 없을 땐 제가 팻말 박스 찢어서 글씨, 참외 몇천 원 해서

차 지나가면 들고 있던 기억이 있거든요.

 

8살 때는 비가 오는 날 처음에는 아버지랑 같이 했었죠.

비가 오는 날 횡단보도 앞에 돗자리 펴놓고 우산 펼쳐놔요.

우산 사세요, 우산 사세요.”

비 맞으면서...

 

그런데 재밌는 건 비가 그치고 해가 쨍쨍하게 뜨면

양산으로 또 바꿉니다. ㅎㅎ

 

저는 8살 때 엄청난 깨달음을 배운 거죠.

비가 오나 비가 그치나 해가 뜨나 벌 수 있구나.

뭘 해도 벌 수 있구나, 세상이.

그걸 아버지 어머니에 대한 그런 정신을 물려받은 것 같아요.

 

그리고 아버지도 초등학교 내내 하셨던 일도

리어커를 개조하셔서 리어커 위에 판자 올려서

악세사리, 머리핀, 이쑤시개, 손톱깎이, 여성들 좋아하는 명품 실,

이런 수백 가지를 싣고 다니셨어요.

그것을 저랑 같이, 초등학교 일찍 끝나면 아버지랑 같이 성남시 전체를 돌아다닙니다.

그 리어커 끌고.

제가 어느 날은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고.

 

단 한 번도 그 일을 하면서 부끄럽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어요.

너무나 당연하다.

이건 상식적인 일이고,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지나가던 친구가 알아보면 전혀 창피한 일이 없었어요.

항상 떳떳하고 당당하고.

 

그 이후에 그렇게 해서 무슨 일을 해도, 다른 사람 의식을 안해요.

창피하다라는 게 없어요.

 

제가 강의 때고 말씀드린게

저는 킥서비스도 했고, 대리 운전도 해봤지만, 항상 자부심을 가지고 했습니다.

 

 

#4. 직업에 귀천이 있는 이유

여러분이 지금 하시는 일, 어떤 일이든 간에

직업에 귀천이 있다.

사람들 처음에는 의아해해요.

직업에 귀천이 있다고? 이상한 사람이네.

 

바로 제가 제 말씀을 들으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직업에 귀천이 있습니다.

 

국회의원, 의사, 변호사, 검사, 대통령이라 할지라도

거짓말하고, 정직하지 않고, 불법을 저지르면

천한직업이 되는 거구요

 

여러분이 환경미화원을 하시든, 아파트 경비원을 하시든, 길거리에서 장사를 하시든, 퀵서비스를 하시든, 택시기사를 하시든

사명감을 갖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사람들에게 밝게, 그렇게 일하시면

그 일이 이 세상 최고의 귀한 직업이다.

 

중용에 23장에 이 말이 있어요.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되면 겉에 배어 나오고

겉에 배어 나오면 겉으로 드러나고

겉으로 드러나면 이내 밝아지고

밝아지면 남을 감동시킨다.

그러니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하여 큰 일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누가 보면 작을 일이라 할 수 있고

여러분들이 하시는 일을 안에서도 5천원짜리를 팔든, 만원짜리를 팔든, 아주 사소한 것을 팔든

아니면 직장 동료들끼리 인사하는 거, 한번 웃음을 주는 거, 미소 짓는 거

정말 이 작은 일이지만

이 사소한 일을 여러분들이 최선을 다해서 했을 때 정성스럽게 살 때

어느 날 큰 일이 여러분에게 찾아오고, 그 일을 이룰 수 있다.

 

아무리 좋은 가전제품, 자동차, 비행기도 아주 사소한 나사 하나만 없어도

큰 사고가 일어나는 것처럼

그런 것부터 하나하나, 완벽하게 작은 일을 잘 해결해 내는 사람만이

큰 일을 하고, 큰 위치에 갈 수 있다.

 

저도 그걸 항상 암송을 하면서 항상 그렇게 살려고 노력을 하는 거예요.

제가 이런 말 했다고 해서 제가 완벽하게, 내가 최고 뭐..

그건 아니라는 거에요.

 

저도 매일매일 이거를 알고 행동하려고 노력을 하는 사람이라는 거죠.

끊임없이.

 

 

#5. 100점짜리 인생은 없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저는 자기 전에 항상 평가를 해요.

오늘 나는 몇 점이냐?

100점 만점에 오늘 나의 인생을 점수로 측정한다면?

항상 체크합니다.

 

90점 이상만 되면 그냥 괜찮다고 봐요. 저뿐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90점 이상의 삶을 살기만 하면

100점은 있을 수 없다.

 

항상 하루를 반성을 하면서

난 뭘 실수했지? 내가 잘한 건 뭐지? 나는 뭘 헌신을 다해서 최선을 다했었지?”

그걸 생각하면서 자기 자신의 평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성공이라는 것이 한달 뒤, 내일? 일년 뒤 이게 아니라

오늘, 오늘 성공해라. 오늘.

내일 성공하지 말고,

오늘 잠자기 전에 본인 스스로 90점 이상이면 성공한 삶인 거다.

그럼 성공한 삶이 계속 하루하루 모이다 보면 결국은 엄청나게 큰 성공이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나중에 성공할 거다, 그런 생각 하지 말라는 거죠.

 

내가 돈 벌면 부모님한테 잘할 거야.

내가 나중에 잘되면 사람들에게 잘 대해 줄 거야, 기부할 거야.

그것이 아니라

오늘 하라는 거죠. 오늘.

기부든, 좋은 말이든 오늘

 

어머니한테 안부의 말도 오늘.

친구한테 전화하는 거, 오늘 하라는 거죠.

나중이 아니라.

항상 저는 그런 마음으로 살고 있어요.

 

오늘 나는 성공할 것이고,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곳이 천국같은...

 

 

#6. 지옥 같은 날들을 이겨낸 비결

제가 도대체 나는 왜 남들하고 다를까?

제가 생각해도 너무 달라요.

어떻게 그 절뚝거리는 걸 이겨냈고, 어떻게 개그맨이.. 포기할텐데, 끝까지 도전해서 결국은 해냈을까?

 

분석을 했을 때, DNA적으로 그런 긍정의 마인드?

그게 조금 더 있었던 것 같아요.

밝은 그런 DNA인자가 한두 개 더 갖고 태어난 것 같다.

거기다가 또 추가로 플러스? 노력도 그렇게 했고.

 

개그에 대한 노력도 엄청나게 했어요.

초등학교 때부터 개그 유머책만, 서점에 가면 조그만 책 있잖아요. 미니. 유머책.

서점에 모든 책을 봤으니까요

유머책만 천 권은 본 것 같아요.

 

유머에 대한 성대모사도 100개를 넘게 연구를 했거든요.

문재인 대통령, 70%는 비슷합니다.

정주영 회장님..

최양락 선생님

끊임없이..

 

어쨌든 이런 연구를 공부를 후천적으로 했다라는 거죠.

선천적으로 밝게 태어난 것 플러스,

후천적으로 어떤 개그맨들 보다 저는 공부를 했다고 생각해요.

 

떠오르는 단어는 하나밖에 없어요.

자신감!

이거 하나밖에 없습니다.

 

47년 동안, 여러 가지가 다 좋지만,

도전, 열정, 겸손, 배려, 좋은 단어는 많이 있어요.

많이 있는데, 저는 그래도 자신감이 핵심이다. 근본이다.

 

먼저는 믿음이라는 거죠.

이게 가장 중심핵,

가장 중요한 근본이 저는 믿음이,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 모든 사람들은.

이게 있고 나서 꿈과 사랑이 뭐, 배려 겸손 열정 도전 이런 게 펼쳐지는 거거든요.

 

나 자신을 100% 믿어야 한다, 100%.

0.001%도 의심을 하면 안 돼요.

나는 지금보다 나은 삶을 살 거라는 것을 100% 뼛속 깊숙이 믿어야 그때부터 모든게 펼쳐집니다.

 

이 의심이 된다는 것은 왜 의심이 된다는 거냐?

내가 뭘 하는 거에 있어서 될까 말까

왜 의심이 되느냐?

 

내가 순수하지 않아서 그래요, 뇌가.

의심하는 부분이 있어요.

생각할 때 여러 가지 잡음이 있듯이 그게 있는데

이걸 깨끗하게 사라지게 하는 비법이 있습니다.

웃으면 돼요.

웃으면 깨끗해집니다, 뇌가.

 

웃는 순간에는 부정적인 생각을 할 수 없대요.

어린아이를 만든다라는 거예요. 웃음이라는 것은.

 

애들이 어른보다 얼마나 많이 웃습니까?

애들은 수백 번 하루에 웃는데, 어른들은 10번도 잘 안 웃잖아요.

 

어른으로 점점점점 자라면서 주변에 잡음들이 계속 이상한 소리들이 들어와서

의심이 생기는 거예요.

내가 될까? 어려울 거 같은데...

 

아이로 돌아가야 해요.

그게 정답이에요.

 

거기다 추가로 하나 더 말씀드리면

나에게 칭찬을 끊임없이 해줘야 합니다.

 

하루에 수백번이고 수천번이고

나의 뇌를 완전히 세뇌를 시켜야 해요.

 

제가 그걸 매일 해요.

제가 제 스스로 생각했을 때, 10년 넘게 자신감 강의를 했고, 동기부여 강사인데

왜 제가 매일 할까?

이걸 안하면 저는 내일 떨어질 거 같아서.

 

밥을 먹듯이 해야 한다. 물을 마시듯이,

끊임없이.

 

내 몸에 들어가면 밥은 하루 한 끼 안 먹으면 그렇게 죽네사네 하는데

왜 내 머리에 그 정말 밥보다 더 중요한,

진짜 내 머리에 좋은 얘기 들어가는 것이

진정한 뇌에 주는 양식이고, 이게 진정한 밥이라는 거죠.

 

우울해하고, 이런 힘들어 하는 게 다

나를 그렇게 믿지 않고, 자기 체면을 안 걸었기 때문이거든요.

 

나를 믿게 되면 자연스럽게 사랑이 찾아와요.

꿈이 생깁니다.

 

 

#7. 위기는 위대한 기회

코로나로 인해서 지금 모든 분들이 힘들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나만이 아니라는 생각을 먼저 가지셔야 되요.

나만 이런 일이 생기면 힘든 거예요.

 

어떻게 살든지 할 수 있는 일은 있다.

위기를 모든 사람들이 겪는데, 위기는 기회라고 하죠.

여러분들이 지금 겪으시는 이 위기, 이 세상이 겪는 이 위기는

앞으로 엄청난 위대한 기회가 되려고 이게 찾아온 거예요.

 

가만히만 있지 마시고

무조건 뭘 해도 해야 합니다.

 

제가 예전에 본 책에서 이 비유가 가장 좋은 거 같아요.

생쥐 2마리가 각자 우유 통에 빠졌어요.

 

그런데 항 생쥐는 포기하고 그냥 빠져 죽었고

한 생쥐는 미친 듯이 살려고 발버둥을 쳤더니

그 우유가 계속 움직이면서 점점점 굳어지면서 치즈가 되고, 버터가 되고

그렇게 해서 살아났다라는

 

저는 그때 충격을 먹었어요.

, 이렇게 비유가 적절할 수 없다.

 

뭘 해도 하는 사람들은 옆에 있는 사람이 도와줍니다.

그리고 긍정적인 사람은 긍정적인 사람들끼리 만나게 되어있고.

끼리끼리 만나게 되어있습니다.

 

저는 그런 사람들이 주변에 많아요.

그래서 또 그런 사람들과 함께 시너지를 내면서

더 크고, 더 빨리, 더 효과적으로 일을 함께 이뤄나가는 거죠.

 

그래서 다시 정리해드리면

웃는 거, 어린아이처럼 매일 웃는 거

그리고 나 자신에게 끊임없이 칭찬하고 격려하고 응원해 주는 말을 하는 거

그러면 자신감을 매일 100%로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