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창조적인 박애주의의 빛 속을 겅르지, 아니면
파괴적인 이기주의의 어둠 속을 걸을지
선택해야 한다.
-마틴 루터 킹 주니어
이렇게 물어본 거예요.
“당신은 다른 사람을 얼마나 신뢰하나요?”
1점부터 10점까지 점수를 쓰게 한 거예요.
가장 고소득자들은
타인에 대한 신뢰 점수 매기기에서 몇 점을 줬을 것 같으세요?
--
사람 좋은 멍청이가 되지 않으려면
첫 번째, 주기만 하지 마세요.
여러분들이 주잖아요?
그러면 받아야 해요.
타인에 대한 신뢰 점수 매기기라는 실험이 있었어요.
그래서 백여 명의 사람들에게 이렇게 물어본 거예요.
“당신은 다른 사람을 얼마나 신뢰하나요?”
1점부터 10점으로 점수를 쓰게 한 겁니다.
그랬더니 어떤 사람은 10점을 줬고
어떤 사람은 5점을 줬고
어떤 사람은 3점을 줬고 이랬겠죠.
가장 고소득자들, 아무래도 소득이 높으면 실력과 능력이 있다라고도 볼 수 있잖아요.
가장 고소득자들, 돈을 많이 버는 사람들은
과연 타인을 어느 정도 믿느냐는 설문에 몇 점을 주었을까요?
답은 8점입니다.
우리가 언뜻 생각할 때는
타“인을 얼마나 신뢰 하나요?”
그러면 10점을 줘야 될 거 같죠?
기버니까.
기버면 이 사람이 착하니까, 그래서 10점을 줬을 것 같잖아요.
착하면 능력도 있고
그러니까 타인을 얼마나 신뢰하느냐에 따라 10점.
혹은 이렇게도 생각해 볼 수 있어요.
1점일 수도 있죠.
고소득자들은 돈을 많이 버니까
경쟁심이 투철해서 상대방을 무시하고 깔보고
그렇게 해서 혼자 다 가지려고 하는 승자독식하는 놈이니까 1점을 주겠지? 했는데
가장 고소득자들은 8점을 줬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핵심은 뭐냐면
여러분들이 착하면서도 멍청이가 되지 않으려면
100% 성자와 같은 사람
그런 사람들처럼 착할 필요가 없다는 거예요.
어떻게 보면요
성공하는데 최악의 전략이 뭐냐?
무조건 퍼 주는 거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무엇을 주고 받는 거에 있어서
양심의 가책을 갖지 말라는 거예요.
너무 착하게 행동하지 말라는 거예요.
그래서 에릭 바커와 기브앤테이크의 저자인 애덤 그랜트는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한없이 주기만 하지 말고요
여러분들이 만약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면
일주일에 딱 2시간만 하라고요.
2시간.
딱 2시간이 마지노선입니다.
선을 긋는 거예요.
그리고 상대방이 잘못하잖아요?
보복도 하라고 합니다, 보복.
그래서 직장에서 어떤 사람이 나의 공을 가로채요.
나를 계속 괴롭혀요.
그러면 이 책에서 보복의 가장 좋은 행동의 팁을 주거든요.
바로 소문내기입니다. 소문내기.
다른 사람들에게 테이커의 행동을 경고해 주는 거예요.
여기서 테이커가 좀 나쁜 사람들이죠.
그 사람이 나에게 이런 짓을 했다고 뒷담화를 하는 거예요.
소문을 내는 거예요.
그러면 어떡해요?
내 기분이 우선 풀어지죠.
내가 당한 걸 이야기할 수 있으니까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그 테이커를 딱 마주했을 때
이제 뭔가 경계심에 찬 그런 눈빛으로 그 사람을 보게 되겠죠.
그리고 이제 못된 행동을 감시도 하게 되겠고
이렇게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가 있다는 겁니다.
너무 남발하면 안 되고
이것 역시 어느 정도 선을 지키셔야겠죠.
이게 성공의 사다리죠.
이 성공의 사다리에 가장 낮은 곳에 누가 있나요?
‘The Loser’ 해서 기버인데, 한없이 퍼 주는 착하기만 한 멍청이입니다.
가장 밑단에 있어요.
‘Most Successful’ 가장 상단에 위치하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똑같이 기버인데, 이 기버는 어떤 기버라는 거예요?
10점이 아니라 8점을 준 기버라는 겁니다.
이 밑에 있는 기버는 10점을 준 기버고요.
여러분 착한 건 좋아요.
그런데 지나치면 안 된다는 거예요.
이 Least Succeesful,
가장 성공 못 하는 사람도 기버고, 가장 성공한 사람도 기버인데
10점 만점에 8점을 줄 수 있어야 한다.
봉사활동 2시간, 그렇죠?
그리고 누군가 날 괴롭히면 소문내기
이런 거를 할 수 있는 현명한 기버셔야 된다는 것에요.
이제 그다음엔 뭐냐?
여러분들이 어떤 직장을 선택하거나
어떤 동호회나 공동체에 속하게 되겠죠?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니까 어딘가에 속해야 한단 말이죠.
근데 아무데나 막 들어가지 말라는 거예요.
두 번째는 무엇이냐?
나에게 맞는 물을 찾으라는 겁니다.
여기서의 물은 뭘 상징할까요?
환경을 상징합니다. 환경.
여러분, 직업, 아주 신중하게 택하셔야 된다는 것 아시겠죠.
왜냐면 여러분들이 그곳에 가는 순간
여러분들은 그들과 그곳의 환경과 동화될 확률이 훨씬 높아요.
더 좁히면 직속 상사가 누군지 잘 살피라는 거예요.
여기에 대한 사전 조사를 할 수 있으면
베스트라는 거죠.
회사 전체보다 더 영향을 미치는 건
직속 상사, 이 직속 상사는요,
우리의 행복과 성공에 미치는 영향이 훨씬 더 크다고 합니다.
당연하겠죠.
매일 회사에 가는 게 하루 24시간 중에 3분의 1, 2분의 1인데
직속 상사는 거의 매일 마주칠 거 아니에요.
그런데 그 직속 상사가 만약에 진짜 테이커 같아요.
그럼 어떻겠어요, 인생이.
진짜 불행하겠죠.
자 그럼 좋아요.
여러분들이 이제 물을, 환경을 잘 선택했습니다.
세 번째,
여러분들 주변에 동료들이 있단 말이에요.
나름 괜찮은 직속 상사도 모시고 있어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느냐
먼저 손을 내밀고 협력하는 것
로버트 치알디니 교수님이 이렇게 이야기를 하세요.
“먼저 손을 내미는 것은
상대로 하여금 받은 만큼 돌려줘야 한다는
상호성의 감정을 불러일으킨다”라고요.
이 상호성은요
설득과 환심을 받쳐주는 주춧돌
가장 밑바닥에 있는 돌 중에 하나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선행을 먼저 베푸는 게 좋겠죠.
내가 먼저 선행을 당해서 계속 부담감을 갖고 사는 것보다
언젠가는 돌려줘야 하는데
내가 먼저 선행을 베풀면 언젠간 돌림을 받을 수가 있으니까 좋다는 것이죠.
너무 무리하게 주지는 마시고요
디팩 맬호트라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님은
협상에서 최고의 협상 전략이 뭐냐
딱 한 마디만 해 달라 그랬을 때 뭐라고 얘기하냐면요
강하게 나가라, 이렇게 얘기하지 않아요.
무게를 잔뜩 잡아라, 이렇게 얘기하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뭐냐면
상대가 나를 좋게 보도록 만드는 건데, 구체적으로 이게 뭐예요?
작은 호의를 베풀라는 겁니다.
정말 작은 호의
한 번 더 웃는 것
내가 먼저 인사하는 것
내가 먼저 손 내밀어서 악수하는 것
한 번 더 포옹하는 것
내가 주머니에 초콜릿을 준비해 갔다가 하나 이렇게 책상 테이블에 놔주는 것
이런 것부터 하라는 거예요.
내가 할 수 있는 선행을 먼저 베풀라는 겁니다.
여러분들이 이 규칙들을 잘 준수하셔서요
사람 좋은, 착하기만 한 멍청이가 아니라
진정한 기버로서 오리지널스로서
여러분들이 속한 그곳에서
선한 영향력의 구심점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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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과 반대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이타적으로 행동할수록 관계에서는 더 많은 이익을 얻습니다.
다른 사람을 도와주면 금세 평판이 좋아지고
가능성의 세계가 더 넓어집니다.
-리드 호프먼 Linkedin 창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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