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하는 마음은 바라는 마음 때문에 생깁니다.
바라는 마음이 없으면 미움도 생겨나지 않습니다.
바라는 마음이 없으면 서운한 마음도 생기지 않고
서운한 마음이
없으면 미움도 생기지 않습니다.
애당초 바랐던 만큼 성과를 올리지 못하면
서운한 마음이 들고
그 서운한 마음에서 미움이 생겨납니다.
미워하는 마음은
기대하는 마음에서 생깁니다
기대하는 마음이 서운한 마음을 만들고
서운한 마음에서 미움이 생깁니다.
기대하는 마음이 없으면
섭섭한 마음이 생기지 않고
섭섭한 마음이 생기지 않으면
미움도 생기지 않습니다.
자녀에게 기대했던 성적이 나오지 않으면
서운한 마음이 들고
그 서운한 마음에서 미움이 생깁니다.
이처럼 미움은 다른 사람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 때문에 생겨납니다.
그래서 바라는 마음을 내려놓고 살아야 합니다.
기대하는 마음도 모두 내려놓고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미움에서 벗어날 수 있고
내 마음도 편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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