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어당기는 것도 힘이 있어야 끌어당깁니다.
그러면 어떤 힘으로 끌어당기는 것일까요?
우주가 최초에 모래알과 같은 상태에
파장이 들어가서 형상이 만들어졌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끌어당김의 법칙도 동일한 원리로
내가 우주에 파장을 보내면
우주에 있는 에너지가 그에 반응해서
형상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라고 말씀을 드렸고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마음 먹은 것, 내보내는 파장이
꾸준하고 지속적이어야
형상이 잘 만들어질 것입니다.
그렇다면 에너지는 어떨까요?
에너지에 대해서만 설명하려고 해도
상당히 길어질 것 같은데요.
간단하게 말하면 모래알이 많을수록, 에너지의 밀도가 높을수록
형상이 잘 만들어지겠죠.
에너지도 내 안의 내부의 에너지와 외부의 에너지 두 가지가 있는데
나중에 찬찬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단순하게 말하면 내가 에너지가 충만할수록
마음 먹은 것이 이루어지기가 쉬울것입니다.
특히 몸의 에너지보다도
마음의 에너지, 마음의 힘이 충만해야겠죠.
몸은 좀 비실비실하고 약해도
마음 먹은 것은 반드시 이루어내시는 분들이 있죠.
이런 분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에 대해서
지속적인 파장을 내보내고
또 그에 상응하는 꾸준한 노력을 하기 때문에
결국은 이뤄내는 분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을 '마음의 힘이 강하다' 이렇게 얘기하죠.
이 마음의 에너지, 마음의 힘을 한자로 줄여서
'심력' 이라고 합니다.
이 심력이라는 단어는
여러분들에게 굉장히 중요한 단어이기 때문에
꼭 기억하셔야 됩니다.
'아니 뭐 원하는 것을 이루는 힘이 중요한 것은 당연하지'
'뭘 그러냐' 이렇게 생각하셨죠?
물론 그런 측면에서 중요한 것도 있지만
여러분들이 지금 이 지구에서
이렇게 힘들게 살고 계신 이유가
바로 이 심력 때문이기 때문입니다(?)
심력으로 인해서 지구에서 힘들게 살고 계신다
이런 의미가 아니고요.
여러분들이 지구에 태어나서 살아가고 있는 목적이
물론 개개인에 따라서 다를 수 있지만
근본적이고 공통된 맥락을 본다면
바로 이 심력을 키우기 위해서인 거죠.
우리가 항상 인간으로만 있는 것은 아니죠.
몸을 벗고 나면 신이 됩니다.
'아니 내가 무슨 신이 된다고?'
'그런 가당치도 않은 말을?' 이러실 수가 있는데
귀신도 신입니다^^
인간이 몸을 벗으면 신이라고 하는데
그 수준에 따라서 낮은 차원의 신을 귀신이라고 하고
하신, 중신, 상신처럼, 신이라고 합니다.
그러한 신이 지닌 성질을 신성이라고 하고요.
'신성을 계발한다' 이런 말이 있죠.
명상을 통해서 계발하는 영성과 같은 의미라고 생각하셔도
크게 차이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여러분이 금생을 마치고
어떤 신이 될지는
지금(살아서) 어떻게 하시느냐에 따라 달린 거죠.
우리가 물질의 몸을 가지고 있을 때는 몸으로 일을 하죠?
그러면 몸을 벗고 마음으로만 남으면 무엇으로 일을 할까요?
그렇습니다. 마음으로 일을 하게 됩니다
몸을 지니고 있는 80년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긴 시간을
마음으로 무엇을 하는 시간이 되는 것입니다.
'아니 지금 일하는 것만도 죽을 지경인데
몸을 벗고 나서 훨씬 긴 세월 동안 일을 해야 된다고?'
'너무하다.'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는데
지금처럼 몸을 유지하기 위해, 먹고 살기 위해서 하는 일들이 아니죠.
마치 여러분들이 하시는 취미생활처럼
내가 기쁘기 때문에 하고
보람있기 때문에 하는 일들이 될 것입니다.
일 자체가 행복이고 기쁨인 거죠.
아무튼 지금은 싸그리 까먹고 계시지만
여러분들은 본래 우주의 어느 별엔가 존재하고 있던 영, 영혼이었습니다.
우주의 어디선가 역할을 하고 있던 영이
우주에 좀 더 기여를 하고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
학습장으로 선택한 곳이 지구인 거죠.
왜 지구가 학습장, 학교일까요?
예를 들면 여러분들이 꿈에서는 날아다니시죠?
그리고 먹지 않아도 배가 고프지 않습니다.
물론 열심히 먹는 꿈도 있습니다만.
몸이 없이는 그렇게 가벼운 상태이고
물론 수준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어떠한 제약도 많이 없습니다.
그렇게 가볍고 자유로웠던 영혼이
몸이라는 엄청난 굴레를 갖고 살아가야 하는 곳이 지구입니다.
일종의 모래주머니와 같은 것이죠.
이 모래주머니는 무겁기도 엄청 무거울 뿐만 아니라
식욕, 성욕, 수면욕 등등
동물적인 욕망으로 엄청나게 끌어당기기도 합니다.
신성을 가리는 거죠.
내가 본래 우주에서는 신이었다는 사실을 잊고
동물적 속성으로 자꾸 가게 만들죠.
이런 엄청난 무게의 몸을 극복하고 신성을 밝히면 어떻게 될까요?
이 몸이라는 모래주머니를 벗고 나면, 마음만 남으면
이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어마어마하게 마음의 힘이 커지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마음의 힘이 커지게 되면
당연히 나중에 우주에 가서 할 수 있는 일도 커지게 되겠죠.
'마음으로 어떻게 우주를 움직여?'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우리가 지금 살고, 보고 있는 3차원의 우주는 1%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우리가 몸을 벗고 나서도 벌써 물질이 아닌 세계에 존재하게 되죠.
나머지 99%가 보이지 않는 세계죠.
이 보이지 않는 세계는 마음으로 움직이는 세계입니다.
이렇게 지구는 우주에서도 유명한 학습장, 학교입니다.
엄청난 무게로 훈련을 하고
진화시키는 헬스장, 학교의 역할이죠.
사실은 진화를 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지만
그만큼 몸에 이끌려서 퇴화를 하는 경우도 더 많기 때문에
제 생각에는 학습장보다는 도박장의 의미가 더 가깝지 않나 싶긴 합니다.
학교는 학교인데 졸업 못 한 사람들이 수두룩한 거죠.
아무튼 이렇게 끌어당김의 법칙,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마음의 힘을 키워야 하겠고요.
이렇게 마음의 힘을 키우기 위해서
여러분들은 지구라는 곳을 선택했다.
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명상의 모든 것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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