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영상을 통해 골든이의 행동을 확인하는데요
산책을 거부하는 게 가장 큰 문제
산책이 싫다고
온몸으로 거부하는 골든이
그런데 영상을 보던 강훈련사가
골든이에게서 특이한 행동 하나를 포착합니다.
바로 볼을 볼록볼록 부풀리는 행동인데요
흥분을 하거나 긴장상태에 놓였을 때
반려견들은 숨을 헥헥 몰아쉬는데요
소심한 성격을 가진 녀석들은
행여 마음이 들킬까 봐 입을 다물고 숨을 쉬다 보니
볼이 부풀게 되는 거죠.
전문견사에서 살다가
생후 6개월쯤 분양된 골든이
무슨 얘기를 하려는 걸까요?
“강아지들은 생후 45일 이후에
누구하고의 관계가 진지했느냐에 따라서
조금 더 강아지하고만 대화를 잘하는 친구로
또는 사람하고만 대화를 잘하는 친구로 커요.”
환경이 좋은 견사였지만
보통의 강아지들이 분양되는 2개월을 훌쩍 넘긴
6개월간 견사에 머물렀던 골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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