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북한말
굼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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굼뜨다?
자른다? 구른다?
행동이 느리고 답답하고 대충대충 대강대강 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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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말 ‘굼때다’는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대강 치르다’를 뜻하는 말입니다.
맞닥뜨린 상황을 모면하려고 슬쩍 둘려맞추거나 대강 치러 넘길 때 쓰는 말입니다.
오늘의 북한말
굼때다 =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대강 치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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