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사업, 추진하는 일에서 성공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성공으로 가는 길에
꼭 나타나 방해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만 하지 않아도 많은 장애물을 극복하고
더 빨리 성공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해야
좀 더 쉽게 성공에 도달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책 <SMALL BIG>에서 발견한
성공하기 위해 이제 그만 버려야 할 4가지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1. 핑계 대지 마라, 성공도 습관이다
“기분 나쁜 날에도 글을 쓸 수 있어야 진정한 작가다”
미국 소설가 노먼 메일러의 말이 큰 울림을 줍니다.
책은 묻습니다.
당신이 관리자라면 기분 나쁜 일이 있어도 일에 집중하고
화를 다른 사람에게 내지 않을 수 있습니까?
간호사라면 기분 나쁜 일에도
환자들에게 관심과 보살핌을 쏟을 수 있나요?
만일 그렇지 않다면 이름만 리더, 간호사일 뿐
진정한 리더나 간호사가 아니라고 책은 말합니다.
성공은 이런 상황을 핑계 삼지 않고 계속 앞으로 나갈 때
얻어질 수 있다고 책은 조언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해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면
주변 사람이나 손님에게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칩니다.
그리고 그 영향이 평가나 매출로
자신에게 직간접적으로 되돌아옵니다.
자신이 발산한 불편한 감정은 업무에도 영향을 끼쳐
순조롭게 일을 진행하기 어렵습니다.
화를 내면 더 심각해집니다.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이 아니라 감정을 더 흥분시킵니다.
일은 손대기 힘들어지고 사고력이 떨어집니다.
다시 일하려면 흥분을 가라앉혀야 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생산성이 떨어지고 부담은 늘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스트레스와 후회로 이어집니다.
핑계 대고 싶은 마음을 누르고
자신이 맡은 일을 흔들림 없이 하는 사람을
흔히 /책임감 있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변함없다는 점, 약속을 지켜낸다는 점에서 신뢰가 생깁니다.
맡은 일을 해내고 기한도 지키기에 일을 맡겨도 /안정감/을 느끼게 됩니다.
사업의 경우 이는 /안전성/으로 직결됩니다.
일을 맡기면 해낸다, 기한을 지킨다는 것은 /예측 가능성/을 높입니다.
예측 가능성이 높으면 사업하는 사람은
수익 계산이 편하고 다음 계획을 세우는 데 유리해집니다.
손해가 발생하고 부도로 이어지는 상당수가
예측과 달라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예측 가능성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더 싼 가격으로 경쟁자가 들어와도
기존 경쟁자를 물리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도
바로 예측 가능성입니다.
거래, 소개, 일 맡길 사람을 찾을 때,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을 찾을 때도
바로 이 요소가 크게 작용합니다.
이것이 기회가 싹트는 과정입니다.
직장이나 사업에서의 성공은 이런 기회가 연결되어 이루어집니다.
책임감이 아무것도 아니게 보일지 모르지만
이면에는 상당히 다양한 시선과 계산이 오가고 있습니다.
책임감이 성공으로 이어지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특히, 핑계 대지 않는 행동은
업무를 흔들림 없이 해냈다는 점과 기회의 씨앗을 뿌린다는 점에서
성취로 받아들이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봅니다.
성취는 긍정적인 결과나 기쁨을 얻을 수 있어야
성취라고 말할 수 있겠지요.
일을 놓고 싶은 마음, 화를 참지 못하고 드러내는 자세를 막아내는 것은 힘든 노력이지만
앞서 말씀드린 긍정적인 결과와 여기서 얻는 기쁨에서
훌륭한 성취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은 물론 일과 사회생활 모두에 도움 된다고 생각하면
이 자체가 동기부여가 됩니다.
책은 /핑계/ 대는 것을 /습관/의 관점에서 조명합니다.
기분 나쁜 일로 자기 일을 등한시하고
다른 사람에게 그 기분을 드러내 좋지 않은 분위기를 만드는 것은
핑계가 나쁜 습관을 만드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때론 잘못한 일에 대해 사과하기도 합니다.
“사실 개인적인 일 때문에 그렇게 됐어요. 죄송합니다”
하지만 다음에 또 안 할까요?
사과 여부에 상관없이 한 번 했던 일이 다음번 핑계로 사용되곤 합니다.
과거에 했던 것보다 더 크게 벌이는 경우가 흔합니다.
과거 잘못은 다음번 최저 기준으로 비교 대상이 될 뿐입니다.
이런 일이 가끔이더라도 반복되면
주변 사람들은 그 사람의 성격이나 특징으로 여기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이 습관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같지 않으십니까?
결국 핑계가 나쁜 습관을 만들어 버렸습니다.
나쁜 습관이 기회와 성공을 쫓아버린 셈입니다.
만일 핑계 대지 않고 좋은 습관을 기르고자 노력했다면 어떻게 될까요?
기회와 성공을 잡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책이 말하는 /성공도 습관/이란
바로 이를 두고 한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책은 단 한 번의 포기도 곧바로 나쁜 습관으로 이어진다고 경고합니다.
나쁜 습관은 성취감을 빼앗고 동기부여를 막게 됩니다.
지각, 늦잠, 게으름 등 핑계를 대는 순간
동기부여의 선순환이 끊어져
성공에 다다를 힘이 약해지게 됩니다.
핑계 대는 행동을 그만둬야 성취를 돕고 동기부여를 받아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2. 비판이나 경멸에 좌절하지 마라
비판은 누구나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언제나 받을 수 있습니다.
비판은 내가 조절할 수 없습니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 마음이니까요.
그래서 비판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제가 터득한 비판에서 좌절하지 않고 자유로워지는 방법은
내가 할 수 없는 일에 너무 힘을 빼지 말자입니다.
비판을 다른 관점으로 보는 것도 좋습니다.
체크리스트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필요한 것은 취하는 현실적인 자세입니다.
저의 경우 비판을 들으면 자존심이 상했습니다.
저를 무시하는 것 같고, 공격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확인도 하지 않은 채 고집을 부리며
제 주장을 밀고 나가다 후회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수도 없는 상처로 바닥까지 추락해서야 생각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비판이 듣기 싫은 소리지만 체크리스트라 생각해 보니
제가 보지 못한 것을 찾아주는 고마운 존재가 되었습니다.
저나 동료도 해내지 못한 일을
비판을 통해 찾아내고 풀어갈 수 있었습니다.
과거 비판에 대해 제가 취했던 잘못은
비판을 저 자체에 대한 부정으로 받아들여 좌절했던 것입니다.
한순간 가지고 있던 모든 에너지가 방전되어 버렸습니다.
다른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유일한 일이라고 믿었던 것은
비판했던 사람에게서 다시 인정을 받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비판한 사람의 의견에 따라 수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우스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일이 더 꼬이고 위험이 더 커졌던 것입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너무도 눈에 빤히 보이는데 실수를 거듭했습니다.
비판대로 했다가 실패하다 보니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비판을 들을 때마다 수정하면 이건 내 삶, 내 사업이 아니게 됩니다.
한마디로 중심이 없습니다.
아무것도 되지 않습니다.
/비판은 그 사람 생각이지 다른 사람은 다를 수 있다는
생각을 당시는 떠올리지 못했습니다./
자기 일이 아니라 깊게 생각하지 않고 말하거나,
단편적인 생각을 그냥 생각나는 대로 말할 경우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비판을 두려워하는 이유 중 하나는
비판을 나를 싫어하는 것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인생이나 사업에서 위험했던 시기 중 많은 때가
좋은 소리를 들으려고 할 때였습니다.
잘못됐어도 판단력이 떨어져 보지 못하거나
알아도 그냥 넘겨버립니다.
바로 위험에 빠집니다.
싫은 소리를 하지 못해 상대방을
더 기고만장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일보다 사람 때문에 더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만만하게 보여 여러 불이익을 불러들입니다.
그래서 비판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나는 나고 너는 너입니다.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나를 싫어할 수도 있습니다.
나도 어떤 사람이 아무 이유 없이 싫은 것처럼요.
비판에서 건질 것도 없고
감정이 상한다면 그것은 인신공격일 가능성이 큽니다.
또는 자기 자랑입니다.
이럴 땐 과감히 거리를 두거나 손절해 버리면 됩니다.
비판이 도움이 되면 쓰고, 아니면 버리면 됩니다.
좌절한다고 다른 사람이 신경 써주지 않습니다.
자신이 말한 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좌절을 안겨준 사람에게
“왜 그러셨어요?”라고 물으면
내가 그랬냐며 어리둥절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음에 상처 준 말을 했던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도 모릅니다.
너무 허망하지 않나요?
/상대방은 기억도 못 하는 말/에
나는 긴 시간 동안 괴로워하고 일에도 지장을 줬다는 사실이.
이런 경험을 하니
다시는 시간을 아깝게 허비하지 않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나 살기도 모자란 시간을
쓸데없는 사람이나 말을 되씹으며 허비한다고 생각하니
너무 아깝습니다.
좌절이나 상처는 내가 그렇게 받아들이면
좌절이나 상처가 되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조언을 구할 때
조언하는 사람과 조언을 구하는 사람 중
누가 더 깊게 생각할까요?
대부분 조언을 구하는 사람입니다.
조언하는 사람은 자신이 아는 범위 내에서 말합니다.
깊게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경험에서 유추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다방면을 분석하고 위험 요소까지 살펴보는 사람은
조언을 구하는 사람이 유일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조언하는 사람은 자기 일이 아니기에
조언 구하는 사람만큼 깊게 알기가 힘듭니다.
이점을 고려해 조언이나 비판을 해석하셨으면 합니다.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자신과 다르다고
비판하는 것은 흔한 일 중 하나입니다.
이런 비판은 살아온 방식이 달라 생긴 관점의 차이거나
때론 이유를 찾기 힘든 배척일 수 있습니다.
나의 잘못으로 인한 비판이나 배척이라면
사과와 잘못을 고치는 것이 맞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에 너무 민감할 필요 없습니다.
취할 건 취하고 버릴 건 버리면 됩니다.
각자 사는 방식이 다르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배척이 심하면 경멸로 이어지곤 합니다.
경멸의 경우 자신의 의견이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종종 일어납니다.
확고한 가치관 때문에 서로 의견이 섞이지 못할 때도 경멸은 나타납니다.
문학 작품을 읽다 보면 상당히 많이 나오는 표현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말로 직접 표현하지 않아서 그렇지
지금도 우리 주변에서는 경멸이 흔하게 오가고 있습니다.
경멸의 이유는 가지각색입니다.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입니다.
개인의 자유를 막을 순 없으니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내가 잘못한 것이 없는데 경멸을 보내온다면
경멸하지 말아 달라며 괴로워하고 안달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경멸하는 상대방이 바라는 대로 하는 것입니다.
비난과 경멸로 좌절할 필요 없습니다.
비난과 경멸은 흔하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남에게 잘 보이기보다 자기 일에 집중하는 것이 옳은 일/입니다.
무조건 비난이나 경멸을 받지 않으려는 행동은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으려는 행동과 다르지 않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되어버릴 위험이 있습니다.
성공은 다다르기 힘들고
사람으로 인한 스트레스만 가득할 뿐이란 것을
기억해주셨으면 합니다.
--3. 영감이 떠오르기를 기다리지 마라
뭔가 아이디어를 생각하거나 사업 준비하는 분 중에
끝내주는 아이디어를 추구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영감이 떠오르길 기다립니다.
아이디어 하나면 일도 사업도 성공한다고 생각합니다.
끝내주는 아이디어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손 안의 컴퓨터를 구현한 아이폰
세계적인 숙박 공유 기업 에어비앤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
이런 아이디어만 가지고 있으면 돈방석에 앉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그런데 정말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아이폰이 나오기 전 스마트폰은 노키아에서도 만들었습니다.
아이폰과 같은 개념이 이미 전에도 있었는데
사라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에어비앤비는 힘들게 연명했습니다.
미국 대선 기간 중 창업자들이 살아남기 위해
시리얼 박스 디자인을 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에어비앤비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유튜브 창업자인 스티브 첸은
창업 초기 신용 카드로 돌려막으며 가슴을 졸였습니다
완벽하고 끝내주는 아이디어, 떡하니 나타나 주는 영감은
없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이것은 아이디어에 대한 착각이 빚은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영화에서처럼 생각하자마자 '짠'하고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과학자들이 영감이 떠오르기 전
수많은 연구와 상상을 합니다.
집중하고 고민합니다.
그러다 꿈속에서 아이디어를 얻거나
목욕하면서 또는 산책하다가 아이디어를 얻습니다.
문제를 푸는 결정적인 아이디어지만
사실 전부터 계속 여러 아이디어를 테스트해
얻은 결과물일 뿐입니다.
대부분 가설을 세우고 증명을 시도하면서
해법을 찾아내는 과정을 거칩니다.
여기서 최종적으로 찾아낸 해법이
그토록 떠올라주길 바라던 '영감'이 아닐까요?
과정을 건너뛴 채 결과물인 영감을 바라는 것입니다.
아이디어인 가설을 테스트하지 않은 채
결과를 얻기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경영학에서도 같은 의견을 말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석학 짐 콜린스 교수는
많은 성공한 기업들이 대포부터 쏜 것이 아니라
소총으로 조준 사격하며 영점을 맞춘 후
확실할 때 대포를 쐈다고 연구 결과를 소개합니다.
기다린다고 기회가 주어지지 않습니다.
영감은 기다리는 사람에게 오지 않습니다.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검증하는 과정에서 나타납니다.
행동하지 않으면 훌륭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없습니다.
책 <유쾌한 크리에이티브>의 저자인 켈리 형제는
천재들은 더 많이 시도했을 뿐이라고 말합니다.
영감이 떠오르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아이디어를 계속 실행하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알아서 나타나 주는 영감은 없습니다.
영감은 여러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고 시도한 결과 찾아오는 것입니다.
따라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영감이 떠오르기를 기다려서는 안 됩니다.
시도하고 테스트하면서 얻은 정보와 통찰력이 더해질 때 영감이 떠오를 수 있습니다.
영감이 떠오르지 않더라도
시장에 적합한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는 이유도
작은 시도를 통한 정보 분석의 결과입니다.
--4. 도움이 필요할 때 거부하지 마라
책은 도움을 청한다는 것은 자신이 강하다는 신호이고
더 큰 성취의 열쇠가 된다고 강조합니다.
과거 저는 도움 청하기를 극도로 싫어했습니다.
나 혼자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신념이었고
도움을 청하는 것은 약한 것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러나 경험해보니
도움을 청했을 때 얻는 것이 많았습니다.
자존심을 버리지 않아도 얻을 수 있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왜 저는 도움을 청하지 않았을까요?
어색해서, 수줍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고집 때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내면에는 약한 저 자신이 들킬까 봐
두려워했던 것이 더 컸다고 봅니다.
당당했다면 도움을 요청하는 데도
덜 어색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개인마다 상황은 다를 것입니다.
여러 이유로 도움을 꺼리시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도움 요청은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도움을 요청하는 것에 너무 소극적일 필요는 없습니다.
기회를 얻을 수 있고, 혼자서 감당하기 힘든 부분을 극복할 수 있어 좋습니다.
단, 노력도 안 하고 다른 사람 힘으로만 하려는 자세라면
많은 사람이 등 돌릴지도 모릅니다.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싶지,
그냥 빼먹으려는 사람에게는 당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도움 요청이 자존심을 버려야 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일 경우도 있습니다.
정말 하기 싫지만 안 할 수 없는 경우입니다.
신뢰를 주면서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살았다면 희망이 있습니다.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안 하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돈을 빌리러 갔다가 돈 대신
소중한 조언이나 아이디어를 얻어 성공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이런 이유에서 도움 요청은 기회를 확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 기회가 성공으로 가는 길을 도울 수 있습니다.
--
지금까지 성공하기 위해 이제 그만 버려야 할
4가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4가지를 버림으로써 기회가 많아지고
성공으로 가는 길도 수월해집니다.
기회를 잡아 성공한다는 것을 '운이 좋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운은 우연히 기다리다 만난 것이 아닙니다.
움직였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과거 경험에서 얻은 것을
책 <SMALL BIG>을 통해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것을 얻은 것도 많습니다.
일찍 이 책을 봤다면
지금 저는 어떤 모습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과거에 보았더라도
똑같은 실수를 반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갑자기 스칩니다.
글자만 보고 그냥 좋은 말로 생각하다 잊었을지도 모릅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시도하기 부끄러웠던 것 중
가장 부담이 적을 것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확인해보는 것입니다.
부담 없는 조언을 구하며
비판에 대한 마음의 변화를 살핀다거나
거리에서 길을 묻거나 가격을 물어보는 등
도움을 요청하며 느끼는 부담을 극복해보는 것입니다.
이런 시도를 통해 얻은 자신감은
인생에서의 위기 극복이나 성공으로 가는 장애물을 넘는데
소소하지만 생각보다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히 조언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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