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안에 이미 [보는 자]가 항상 있습니다.
우리 안에 이미 [아는 자]가 항상 있습니다.
그자가 지금 우리가 이 글을 [보는 행위]를 다시 [보고] 있습니다.
그자가 지금 우리가 이 글을 [아는 행동]을 다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을 바로 지금
즉각 [알아차려] 보세요.
이것이 바로 [본래면목을 보는 법]입니다.
무엇을 하든 간에 [항상 보는 것]을 [다시 보는 자]가 압니다.
우리가 무엇을 알든, 모르든
그 상태를 [아는 자]가 있습니다.
그자는 머리로 알고 모르고 하는 것을
[전체적]으로 [보고 압니다.]
이 배후의 둘이 아닌, 보고 아는 자가
우리의 [정신]이며
존재의 [제1원인자]입니다.
그것은 아무런 [분별]이나 [관여]를 하지 않습니다.
그저 [조용히] 평생 우리를 항상 바라보고 [알고 있을 뿐]입니다.
우리가 [악몽]을 꿀 때에도 오온육식이 [괴로워하는 것]을
이자는 그저 [조용히] 바라보며 [알고만] 있습니다.
우리가 깊은 잠을 잘 때에도
의식의 투사이전자리에서
이자는 [스스로 존재]하며
깊은 숙면 상태를 [알고] 있습니다.
이 자리가 바로 참나의 공자리이며
무분별의 자리이며
피안, 열반, 안심입명처, 퀘렌시아라고 불리는 자리입니다.
지금 바로 이 자리를 보고
[알아차리십시오]
그리고 그 자리로
[존재의 중심]을 이동하면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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