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고개를 들어보니
지하철에 나 혼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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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는 가장 큰 실수 중에 하나는
사람을 판단할 때 그 사람의 최선을 보고 판단한다는 거예요. 최선. 아주 좋은 모습만.
그런데 진짜 함께 오래 하고자 한다면 최악을 함께 꼭 경험해 보세요.
그래야 진짜 최소한 여러분 인생에서 원망할 일은 없을 거예요.
여러분,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선택과 집중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선택만 하고 집중은 하지 않습니다.
집중은 다 잊어버리죠?
정확하게 선택하고 아주 집요하게 집중하세요.
그러면 여러분이 원하는 것을 반드시 이뤄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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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경험은 우리를 더 프로답게 만듭니다.
그러면 경험에는 어떤 게 있죠?
실패한 경험, 성공한 경험
그럼 우린 어떤 경험을 더 많이 하게 될까요?
당연히 실패한 경험을 압도적으로 많이 합니다.
그런데 그게 실패가 절대 문제가 되는 게 아니에요.
오히려 실패도 경험이기 때문에
실패가 누적이 된다는 것은
경험이 누적이 된다는 의미랑 똑같은 거예요.
경험의 누적은 뭐로 연결되나요? 여러분을 성장하게 합니다.
성장이 차곡차곡 누적되면 우리는 어떻게 되나요? 결국 성공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실패의 누적이 여러분을 성공으로 가깝게 만들어 줍니다.
그러니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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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실질적 용기란
실패와 시선에 대한 태연함입니다.
여러분이 도전을 결심했다면 실패 따위는 여러분 안중에 둬서는 안 돼요.
실패보다 더 신경 쓰지 말아야 될 것은
타인이 여러분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요.
여러분 인생은 온전하게 여러분 것이에요.
왜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나요?
그 어떤 실패도 그 누구의 시선도 용기 있는 자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니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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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을 한다고 걱정이 없어질까요?
절대 없어지지 않습니다. 걱정을 하면 걱정은 더욱 커집니다.
걱정을 없애는 가장 현실적이고 가장 빠른 방법은
지금 하고 있는 걱정보다 더 큰 걱정을 만들어내는 거예요.
그런데 수동적으로 주어진 걱정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계획적으로 만든 걱정이라면 우리는 그걸 다르게 부릅니다.
뭐라고 부르죠? 도전이라고 부릅니다.
도전을 할 때는 맥락적 사고를 하는 게 상당히 중요해요.
무조건 정신승리로 이겨내야겠다고 마음만 먹는 게 아니라
상황에 맞는 판단하는 게 정말 중요해요.
예를 한번 들어볼까요?
거북이는 느림보의 상징이죠. 그게 맞는 얘기일까요?
그건 어디까지나 육지에서 해당되는 얘기에요.
만약에 토끼랑 거북이랑 바다에서 시합을 했으면 거북이가 이겼을까요? 토끼가 이겼을까요? 토끼는 어림도 없죠.
그리고 심지어 지구의 70%는 바다로 덮여 있습니다.
실제로 누가 빠르고 누가 느린 건가요?
맥락적 사고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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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힘들 때 언제나 들여다보는 명언 2개가 있습니다.
여러분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힘들 때 딱 더도 말고 딱 이틀만 버텨보는 거예요.
먼저 도로시딕스의 얘깁니다.
“나는 어제 참았습니다. 오늘도 참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절대로 내일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다음은 마인 얘기입니다.
“오늘은 힘들고 내일은 더 힘들겠지만 모래는 아름다울 것이다.”
여러분, 힘들죠?
제가 응원하겠습니다. 우리 딱 이틀만 버텨보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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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죠.
왜 시작이 반일까요? 시작이 어렵기 때문이죠.
그러면 시작이 반이면 나머지 반은 무엇일까?
제 생각은 마무리입니다.
마무리도 시작만큼 정말 어렵습니다.
시작이 반이면 마무리가 나머지 반입니다.
여러분이 도전을 했다면 정말 마무리를 잘하는 게 중요해요.
그 도전이 실패로 끝났어도 여러분이 마무리를 잘했다면 그건 여러분한테 아주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그러니 좋은 시작만큼 좋은 마무리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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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실수는 절대 실패가 아니에요.
실패를 했다고 칩시다. 실패를 해도 우리는 실패자가 되는 것도 아니에요.
그런데 실패가 마지막이면 그때는 실패자가 되는 겁니다.
그러면 반대로 생각해보면 되겠죠.
만약에 다시 도전할 수 있다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우리는 도전자가 되는 거죠.
도전하는 순간 과거의 실패는 바로 증발하고 사라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두려워말고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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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한 계획을 세웁니다. 대단한 꿈을 꿉니다.
하지만 99%의 여러분은 대부분이 실패합니다.
왜 그럴까요?
꿈을 진짜 이루고 싶다면 여러분이 해내야 하는 것은
작은 계획부터 매일같이 지켜내는 것이에요.
아주 사소한 일, 아주 당연한 일을 매일 같이 지켜지는 거라구요.
성공의 이르는 어떤 숨겨진 비밀은 절대 없습니다.
오직 상식만이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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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시작은 포기입니다.
버리는 것부터 변화가 시작되는 거예요.
버리지 못하면 여러분을 비워낼 수가 없어요.
비우지 못하면 새로운 걸 채울 수 있는 방법도 없구요.
과거에 대한 포기 없이 변화를 꿈꾼다?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많이 포기하는 만큼, 더 포기하는 만큼
우리는 더 많이 얻을 수 있고, 더 크게 변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진정으로 도전하고 싶다면 먼저 비본질적인 것부터 다 포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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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할 때는 정말 집중해야 되요. 완전 집중.
왜? 집중한다고 답이 술술 나올까요?
그건 절대 아니에요.
하지만 집중하지 않으면 오답이 줄줄 나와요.
오답은 잘못된 지도랑 똑같습니다.
잘못된 지도는 뭐죠?
정보를 주는 게 아니라 위험을 줍니다.
그러니 오답을 정답으로 착각하지 않게 집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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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정신 나간 게 모두를 만족시키려는 거예요.
진짜 부질없는 게 다수를 만족시키려는 거예요.
제일 현실적인 게 원하는 사람을 만족시키는 거예요.
그리고 가장 이상적인 게 자신을 만족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자신을 만족시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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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민 상담을 하다보면 가장 자주 듣는 얘기가 타인의 시선에 관한 얘기에요.
나를 향한 타인의 시선이 언제나 두렵다면 최근에 기억나는 주변 사람 실수 딱 10개만 적어보세요. 진짜 딱 10개.
막상 적어보려니까 생각나는 게 없죠?
우리는 생각보다 남을 신경쓰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이 우리를 엄청 신경쓸 것이라고 착각하면서 살아요.
여러분, 오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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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실수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오질 줄일 수만 있습니다.
사실 실수하는 것은 크게 문제되지 않아요.
오히려 진짜 문제는 걱정 때문에 아무것도 안하는 것이에요.
실수 때문에 만약에 포기한다면 그건 진짜 실패입니다.
실수는 절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실수를 대처하는 우리의 태도가 가장 큰 문제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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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이야기가 있죠?
빨리 가려면 혼자 가라.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그러면 기왕이려면 빨리 멀리가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가세요. 그러면 빨리, 그리고 멀리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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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리그입니다. 리그.
토너먼트가 절대 아니야.
한판 졌다고 절대 끝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는 내일 다시 시합에 나아가야 됩니다.
어제 졌어도 다시 시합에 나가야 된다고요.
그리고 다시 이겨야 되요.
어제는 어제입니다. 진짜 중요한 것은 오늘입니다.
그게 인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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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는 후회가 될 수도 있고 추억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살아보니까 충분히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추억이 됩니다.
하지만 도전하지 않은 것은 후회만 되지 절대 추억이 될 수 없어요.
후회망령이 여러분이 계속 쫓아다닐 거예요.
오랜 시간이 지나면 그 후회는 심지어 원망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망설이지 말고 일단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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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찾은 5가지 인생 공식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계획 + 꾸준함 = 특별함을 만듭니다.
2. 호기심 + 디테일 = 연구왕을 만들어 냅니다.
3. 아이디어 + 꾸준함 = 최고의 사업가를 만들어냅니다.
4. 호기심 + 꾸준함 = 전문가를 만들어냅니다.
5. 호기심 + 디테일 + 꾸준함 = 뭘까요? 뭘 해도 성공합니다.
여기를 자세히 보면 하나의 결론을 내릴 수가 있는데, 그게 뭘까요?
우리는 꾸준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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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은 파종의 시기입니다.
절대 수확의 시기가 아니에요.
무엇을 얻을 것인가에 집착하지 말고
제발 무엇을 심을 것인가에 집중하세요.
무엇을 심어야 나중에 뭔가 얻을 거 아니에요.
그래서 다양한 도전을 해야 되는 거예요.
굳이 도전에서 성공의 열매를 얻을 필요는 없습니다.
왜? 경험이라는 가능성의 씨앗만 얻어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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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여러분에게 묻고 싶은 게 있어요.
진짜 꿈을 가지고 있으면 설레게 마련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설레입니까?
어느새,
집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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