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불교TV
이분은 기도법에 대해서. 사실은 얼마 전에 어떤 조사를 했는데, 기도는 물론이고 수행을 안 하고 있는 불자님들이 70~80%나 된데요. 그러니까 불교는 수행의 종교인데 ‘일정한 수행을 하는 게 없다.’라고 대답하는 사람이 70~80%. 왜 그러냐? 그랬더니 몰라서. 수행법이 너무 어려워서. 뭐~ 이런 분들이 많아요. 그런데 사실은 어려운 게 아니고 쉬운 건데 요령을 잘 몰라서 그런 거 같아요. 이 분은 기도하는 방법을 물어봤는데, 이 불교의 모든 방법은 마음공부입니다. 마음공부. 마음공부. 마음공부를 크게 나누면 4가지가 있어요.
따라해 보세요. 1_하심공부. 2_일심공부. 3_무심공부 4_발심공부. 요게 바로 불교의 마음공부의 체계에요. 처음에 하심을 연습을 해야 되요. 마음을 낮추어야 우리가 비워야 채울 수 있죠? 그것처럼 마음을 낮추어야 되요. 그래서 하심공부의 대표적인 게 절입니다. 절. 절을 운동 삼아 하는 게 아니고, 내 마음을 낮추는 연습을 하는 거예요. 내 가장 높은 부위에 있는 머리를 정수리를 상대방의 가장 낮은 발에다가 갖다 대는 걸 바로 정례라 그러죠? 으흠. 그게 바로 하심 하는 연습이에요.
그래서 하심공부의 대표적인 게 절이고. 그 다음에 일심공부의 대표적인 게 기도입니다. 부처님과 관세음보살님과 내가 하나가 되는 마음을 연습하는 거예요. 기도는 일심공부에요. 일심공부. 그래서 관세음보살님과 하나가 된다. 그 요령은 간단해요. 따라해 보세요. “앉으나 서나~ 관세음보살~ 오나가나~ 관세음보살~ 자나 깨나~ 관세음보살~ 죽으나 사나~ 관세음보살~” 이게 바로 기도에요. 쉽다.^^ 그냥 관세음보살과 한마음이 되는 거, 으흠. 앉으나 서나~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오나가나 길을 걸어가면서도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이게 오나가나 할 수 있어요. 자나 깨나. 자면서 누워서도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하다가 잠드는 거예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눈뜨자마자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로 시작하는 거예요. 자나 깨나. 그렇게 연습이 되면 죽으나 사나 죽을 때도 그냥 관세음보살~ 하고 죽으면 관세음보살님이 어련히 알아서 극락정토 데려다 주죠. “야~ 이거 나와 한마음이니까, 나와 일심동체다. 가자.” 하고 극락정토 가는 거예요. 일심공부가 바로 기도라는 거예요.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이 방법입니다. 그저 앉으나 서나 오나가나 자나 깨나 죽으나 사나 그냥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모든 것을 다 관세음보살, 이 한마디에 녹여버리는 거예요. 근심걱정 다 여기다 녹여 버리는 거예요.
그러다 보면 집중력이 생겨요. 사람이. 모든 것을 관세음보살님께 집중하다가 보면 집중력이 생기죠? 그러다 보면 나중에 자기가 하는 일에도 집중력이 생겨요. 그러면 성공하는 거예요. 마음의 평화를 먼저 얻고 처음에는, 걱정근심 다 그냥 관세음보살한테 녹여버리니까. 맡겨버리니까. 그래서 마음의 평화가 먼저 오고 그다음에는 집중력이 생기니까 성공하고, 성공하니까 부, 부귀영화가 뒤 따라 오는 거죠. 예. 그다음에 무심공부는 참선이고, 발심공부는 행불입니다. 그래서 이 자리에서는 그냥 기도법 물었으니까 일심공부까지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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