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불교TV
있는 그대로 바라본다는 것은 바로 제행무상의 법칙, 모든 존재는 변한다는 것을 깨달아라. 이 소리에요. 우리 몸뚱이도 생로병사하고, 우리 마음도 생주이멸하고, 우주도 성주괴공한다. 모든 것은 변화한다는 게 진리다. 이걸 바로 있는 그대로 봐야 된다. 이 소리에요. 왜냐? 그렇게 할 때 애착이 쉬워지거든요. 천년만년 살 것처럼 생각하면 점점 애착이 강해지겠죠? 그런데 내일 죽을지 몰라. 내년에 죽을지 몰라. 몇 년 있다 죽을지 몰라. 이렇게 생각하면 사람이 좀 더 그래도 애착을 쉬고, “아, 내가 죽기 전에 뭘 해야 될까?” 그렇게 생각을 하게 된단 말이죠. 그런 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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