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학

[이우정TV] 잦은 한숨과 하품은 심장이 아닌 코 문제

Buddhastudy 2020. 1. 1. 21:14


여러분, 여기 코 안 좋으셔서 오셨는데, 한숨 많이 쉬는 증상 있죠?

한숨 많이 쉬세요? 잘 안 쉬세요? 하품, 한숨.

 

한숨 쉬는 것도 코 질환이더라고요, 심장 증상이 아니라.

코를 잘 치료하게 되면 대부분 하시는 말씀이

숨이 내려가는 거예요. 숨이 내려가면서 숨 차는 증상이 없어지는 거예요.

 

저는 심장이 안 좋아서 한숨을 자주 쉬는 거라고

제가 코 치료를 잘하기 전에는 그렇게 생각을 했거든요.

근데 코 치료를 잘하니까 대부분 한숨 쉬는 증상이 없어지는 거예요.

그리고 하품을 자주 하는 증상도 없어지고.

 

근데 하품은 숨길, 다시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숨을 잘 쉰다는 것은 일단 코의 구조가 어떻게 되어 있냐면,

하비갑게, 중비갑게, 상비갑게

이렇게 숨길이 1, 2, 3층으로 바람이 다 들어가야 하는

그런 구조를 갖고 있잖아요.

 

부비동으로 바람이 지나가야 되는 건 말할 것도 없이

일단 1, 2, 3층으로 바람이 잘 지나다녀야 하는데

1층으로만 숨이 지나다니면 숨은 쉬어져요.

근데 2층으로 지나다녀야 부비동으로 바람이 통하면서 2층으로 바람이 잘 통하면

편두통이 없어져요.

 

한숨하고 하품이 없어지려면 3층으로 바람이 지나다니면 앞머리가 안 아프고

3층으로 지나다니면서 접형동으로 바람이 통하면 뒷머리가 안 아픈데

3층까지 바람이 들어가야 숨이 이렇게 내려가요.

 

1층만 바람이 지나가면 숨이 여기 목까지, 쉬어지는 느낌이 오고요

2층으로 바람이 지나다니면 숨이 가슴까지 와요.

근데 제가 치료를 하면서 3층으로 바람이 통하게 침을 잘 놓으면서 숨이 쑥 들어가면서 3층으로 바람이 통하면

숨이 내려오면서 심장이 이렇게 내려가는 느낌이 든다고 환자들이 실시간 말씀을 해주세요.

 

그러니까 한숨하고 하품이 안 나오려면,

3층까지 바람이 지나가야 하는 증상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