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음양에서 오행으로 개념이 발달하는 과정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각 시대에는 그 시대마다 필요한 용어가 있고
그 용어는 그런 시대적인 근거를 가지고 가지고서 만들어지고 사용되게 됩니다.
그래서 시대는 바야흐로 음양이라고 하는 것으로는 담아내기가 부족하기 때문에
오행이라고 하는 개념을 만들어냈다.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다.
그 부분을 할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념은 시대의 발달과 함께 간다.
음양에서 오행으로.
음양으로는 부족해서 오행이라는 것을 만들어냈다.
-씨족사회
(1단계: 모계사회- 수렵채집, 목축, 성(姓)- 엄마가 누구냐? 음사회, 가족사회,
2단계: 부계사회- 농경생활로 정착, 물려줄 땅이 생김 씨(氏)- 네 성이 뭐냐? 아버지 중심, 상속권자 중심. 양- 나중에 양이 나타났다.)
상태: 확대된 가족
일체, 표리, 화합, 조화
-부족사회
마가, 저가, 우가, 구가, 양가,
소 돼지는 농경, 말 양은 목축, 확대된 가족 개념을 떠났다.
오행- 오: 다양하다, 다양한 주체들이 각축하는 단계, 한 가족 안에서 주도권을 가지고 다투는 단계는 아니다.
주체(행) 그런 확대된 가족들이 모여사는
견제와 균형
-고대국가(문자, 도량형, 법률)
음양개념은 모계사회에서 부계사회로의 이행에 유용했다.
이제 부족 사회에서는 다른 용어가 필요했다. 오행이다.
음양이 한 가족 내의 주도권과 관계된 용어라면
오행은 다수 행위의 주체들의 각축을 표현한 것으로 이해된다.
어느 부족도 확실하고 압도적인 우위를 누릴 수 없었던,
농경과 목축이 섞여 있던 사회 단계에서 화합이 아닌 견제와 균형
즉 상생상극을 내세우는 오행의 개념은
시대를 잘 나타내고 있다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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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생활은 음양에 가깝다
음양은 화합을 중요시
공적 생활은 견제와 균형, 기브앤 테이크, 이런 것들이 더욱더 중요하다.
우리 인간은 이 두 가지 영역에 살고있기 때문에
두 가지 개념을 다 가져야 한다.
동양적 사고의 음양과 오행의 개념을 다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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