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트위터 혜민입니다. 활짝 웃는 미소 하나가 행복하게 만드는 날입니다.
오늘의 희망 트윗 보내드리겠습니다.
내가 싫어하는 사람에 대해 어떤 친구가 험담을 하기 시작합니다. 얼씨구 하며 내가 맞장구를 칩니다. 그러고 나서 그 친구와 헤어지면서 생각해요. 나 없으면 저 친구는 나에 대해서도 조금 전처럼 험담하겠지. 순간 통쾌해도 험담은 결국 내 살 깎아 먹기입니다.
아랫사람이란 이유로 업무와 상관없는 심부름 부탁을 받았습니다. 살짝 짜증이 올라오려고 할 때 자꾸 생각하면서 짜증 내지 말고, 상사가 부탁한 그 심부름 그냥 해 주세요. 짜증 내면 별일도 아닌 것이 몇 배로 힘들어지고 큰 스트레스가 돼요. 그냥 해 주면 바로 잊을 수 있지 않습니까?
어렸을 땐 좋았었는데 지금 별로인 것들. 에어컨 바람, 뷔페음식, 공포영화, 비행기 타기, 대도시, 밤새 놀기, 어렸을 땐 싫었는데 지금은 좋은 것들. 잡곡밥, 걷기, 명상, 혼자 있기, 모차르트, 운동, 차. 나도 모르게 변합니다. 그리고 지금도 변하고 있습니다.
혜민이었습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