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좋아하는 게 없어 ㅜㅠ”
그런 사람이 되게 많아요.
그래서 그런 사람을 위해서
정말 내가 원하는 건, 좋아하는 건 어떻게 깨달을 수 있는지
오늘 한번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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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이 영상을 본다면 인생에서 뭘 원하는지, 좋아하는 게 뭔지 아마 모를 거예요.
누구나 좋아하고 잘하는 게 있는데, 지금 그게 뭔지 모르는 이유는
간단하게 평생 그냥 남들의 가치, 남들의 이상대로만 살아왔기 때문이죠.
좋아하는 것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어요.
그러면 여러분, 이제 재미없는 학교 공부 다 마치고 대학교 들어가야 하는데
그럼 메뉴처럼 맞는 과를 골라야 하잖아요.
그런데 제일 웃긴 게, 그 과 중에 체험했던 거, 거의 없어요.
그럼 경영, 경제, 심리학, 철학, 법학, 의학, 공학, 행정 그런 것 한 번도 학교에서 배워본 적 없어요.
그럼 제가 도대체 어떻게 뭐가 맞는지 어떻게 알아요?
그럼 뭘 하죠?
친구한테도 물어보고, 엄마한테도 조언받고, 결국에는 그냥 엄마가 시키는 대로 학교에 들어가는 거죠.
그럼 엄청나게 그냥 희생하고 졸업하는데, 회사에 들어가서 더 심해져요.
그럼 대부분 사람의 결론은
‘한국이 싫다, 사는 게 힘들다. 입시 공부하기 싫다. 일하기 싫어.’
입시는 문제가 아니에요. 내가 싫어하는 과목 공부만 하니까 힘든 거죠.
제가 요즘 자주 문자 오는데 “코치님, 공부할 동기부여가 없어요”
그 이유가 뭘까요?
내가 정말 내재적으로 하고 싶은 공부가 아니라서 거기 안에서 무슨 동기부여가 나올까요?
내가 공무원 되기 싫은데 당연히 공부할 의지가 없죠.
방법은 그거에요.
좋아하는 공부부터 찾으셔야 해요.
그럼 당연히 평생 내가 싫어하는 공부, 싫어하는 일만 하면 모든 재미가 다 빠지죠.
그런데 여러분,
한 번만 자기 책임을 지고 이 나쁜 상황을 한번 고칠 생각은 있으셨나요?
핵심문제는 이거에요.
지금 자기 자신을 스스로 몰라요.
정체성이 없어요.
계속 그냥 외적인 이상, 그리고 의견에만 따라가고 있어요.
왜냐하면 학교, 부모님, 사회, 그리고 대중매체에서 영향받아서 엄청나게 사소한 것을 따라가면서 ‘나’가 없어져요.
되게 흔한 표현이죠.
이른 아침부터 그냥 박스가 보는 거고, 박스를 타고 출근하고 ㅎㅎ
박스 안에서 박스를 보면서 일을 하고,
저녁에 퇴근해서 박스를 보면서 잠이 들고...
여러분 자기가 스스로 알아갈 시간, 그리고 그런 여유가 없어진 거죠.
그런데 누구나 좋아하는 일을 찾을 수는 있어요.
그런데 엄청나게 개인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건 몇 년 걸릴 수도 있고, 그리고 아예 라이프스타일을 이제 바꾸셔야 되요.
많은 사람이 노력하지 않고 그냥 즉석 인생 목표만 원해요.
그냥 카페에 가서 거기 앉아서
“내가 하고 싶은 게 뭐지?”
당연히 하루 안에 안 나오니까, 그냥 다시 돌아가서 쳇바퀴에 빠지고
“그럼 나 좋아하는 게 없나 봐” 그렇게 포기하고 아무 발전 욕구를 드럽시키는 거에요.
그런데 여러분, 왕자 복근 만들려면 그냥 헬스 하루 갔다 와서
“나 잘 안 맞나 봐” 그래요?
아니죠. 꾸준히 완전 지속적인 노력, 그리고 훈련이 필요하죠.
인생 목표, 그리고 열정 찾는 게 똑같아요.
그냥 꾸준한 노력이 필요해요.
그런데 한 번만 찾았으면 엄청난 행복이 나와요.
아마 여러분 모든 문제 다 사라지실 거에요.
그런데 내가 누구인지 먼저 알아야 해요.
이거 어떻게 아냐 하면, 대중과 달리 정말 내 열정 찾으려면
경험 그리고 창의성이 필요합니다.
그럼 찾으면서도 계속 만들어 가요.
이게 탐험이에요.
그럼 탐험 어떻게 하냐 하면 계속 현재 상황을 분석하고 관찰해보세요.
“나, 이 일이 싫어, 공부가 싫어.
좋아요, 이거부터 시작합시다.
그럼 예를 들면 요즘엔 컴퓨터 보는 일이 너무 많다.
미팅 좀 더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대기업에 계급 구조가 좀 잘 안 맞는 거 같아.
그럼 이미 알 수 있어요.
내가 컴퓨터 덜 하는 일을 하고 싶고, 약간 활동적이고 아마 계급 많이 심하지 않은 스타트업 더 잘 맞을지도 몰라요.
그럼 그것을 위해서 리서치 조금 하고, 새로운 자격증을 따고, 이직을 해요.
그럼 스타트업 해서 일을 하면서 이제 좋아하는 것도 있을 거고, 아직 안 좋아하는 건 아마 있을 거예요.
그래서 그것도 뭔지, 정확히 다 알고
내가 좋아하는 것 조금 더 발휘시키고, 그리고 내가 싫어하는 일은 어떻게 고칠 수 있는지 그것도 잘 생각해 봐요.
계속 작은 조정을 하셔야 해요.
나한테 맞는 공부, 맞는 자격증, 그리고 맞는 이직으로..
제가 19살 때 하이어셀프 할 줄 몰랐어요.
일단 싫어하는 과에 들어가고.
그런데 그동안 인턴십 3개를 했고, 그다음에 ..에 들어가서 투자메니지먼트도 한 다음에, 한국 와서 새로운 공부도 하고, 전략기획도 회사에서 하게 됐고
그러면서 요가도 배우고, 코칭도 잘 배우고,
요가도 그냥 실험이었어요.
그런데 조금씩 조금씩 그리고 조정해서 내가 원하는 일 쪽으로 그냥 계발했던 거죠.
사는 게 실험이에요.
당연히 제가 항상 목표 세우라고 얘기하는데
맞아요, 목표 안 세우면 동기 부여가 없어요.
그런데 그 목표 항상 조금씩 조정할 유연성이 있어야 해요.
한꺼번에 내 인생 목표 이렇게 물려받지는 않을 거예요.
그런데 바로 그것 때문에 재미있는 거죠.
그럼 탐험을 하시려면 몇 가지 꿀팁 알려드릴게요.
1. 독서
독서 많이 하세요.
일단 다른 사람이 어떤 경험을 했는지, 그리고 뭐가 가능한지, 그것부터 알아야 할 거 아니에요.
훌륭한 사람들 자서전도 많이 보시고, 영감받으세요.
2. 우상
우상을 하나 만들어보세요.
정말 내가 존경하는 사람을 한 명 찾아서 그냥 따라 하세요.
조심해야 하는 것은 이상을 만들지 마세요.
그냥 살짝 나를 위한 나침반처럼 사용해 보세요.
3. 호기심
새로운 경험 새로운 실험 계속해보세요.
그러면 새로운 일, 새로운 도전, 새로운 운동 활동
이런 활동을 하면서 갑자기 엄청난 동기부여가 나올 수 있어요.
4. 환경바꾸기
당연히 평생 같은 집에서 살면 우물안에 개구리 되어버리는 거예요.
다른 도시에서도 한번 살아보고, 가능하면 다른 나라도 가보세요.
언제나 돌아오면 돼요.
5. 여행, 많은 소통
이민 아니어도 그냥 여행 많이 해보세요.
그리고 여행하면서 엄청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해 보세요.
내가 아예 생각하지 못했던 직업이 갑자기 나올 수가 있어요.
거기에서도 많은 것들 배우고 영감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6. 자기관찰!
제일 중요해요.
자기 홀로 인 시간을 가져보세요.
제가 추천하는 건 매일 30분 이상 혼자서 관찰일지를 쓰고, 정말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 원하는지, 관조해 보시고...
외적인 상황들이 지금 본인 다스리고 있어요.
그럼 정말 자기 자신과의 데이트 한번 가져보세요.
엄청 어색하실 거예요.
그런데 정말 나의 제일 친한 친구부터 되셔야지 좋아하는 게 뭔지 깨달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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