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그라운드(2019)

평범한 사람들은 비웃지만 부자는 절대 지키는 3가지 부의 원칙

Buddhastudy 2022. 8. 8. 19:11

 

 

 

'착하게 살다가는 빈털터리가 된다'

이 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악하게 살아야 한다는 뜻일까요?

 

아닙니다.

저는 이 의미를 일 하지만 원칙이 없고

원칙이 있어도 흔들리면 안 된다는 의미로 받아들입니다.

좋은 게 좋은 거란 태도로 일을 넘기거나

돈 버는 일인데 자선 사업처럼 해

자신은 물론 주위 사람을 위태롭게 만들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부자가 되는 방법도 마찬가지입니다.

잘못된 사고나 흔들리는 원칙으로는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습니다.

 

<상식 밖의 부자들>도 바로 이런 부분을 지적합니다.

책은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자수성가한 부자가 된 사람들을 추적한 결과

그들이 바로 이 점에 충실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가진 것도 변변치 않은 상황에서

어떻게 일어서고, 부자가 되었는지 설명합니다.

이를 통해 평범한 사람도 부자가 되는 7가지 부의 원칙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오늘은 이중 '평범한 사람들은 비웃지만

부자는 절대 지키는 3가지 부의 원칙'에 관해 말씀드릴까 합니다.

 

--1. 좋아하는 일뿐만 아니라 돈까지 좇는다

앞으로 어떤 일을 할까?

유튜브를 하고 싶은데 어떤 분야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직업을 결정할 때, 직장을 떠나 독립할 때, 유튜브나 블로그 주제를 선택할 때

가장 고민하는 질문입니다.

 

이때 많이 듣는 조언이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라'입니다.

꾸준히 할 수 있고, 열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일을 선택하든 위기가 찾아옵니다.

매출이 오르지 않거나 조회수가 미미한 경우

어떤 것을 만들지 아이디어나 소재가 바닥나는 경우입니다.

 

처음엔 잘 팔렸지만, 항상 잘 팔리는 것은 아닙니다.

더 좋은 경쟁상품이 나올 수 있고, 소비자의 마음이 변할 수 있습니다.

야심 차게 준비한 후속 제품이

생각보다 판매가 저조할 수 있습니다.

 

점점 상승하던 유튜버라도

어느 순간부터 소재 고갈로 인해 큰 고민에 빠집니다.

소재가 바닥나다 보니 소재를 찾다,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다

몸도 마음도 지쳐버립니다.

 

이런 어려움이 생기기에

많은 분이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라고 조언합니다.

잘 팔리지도 않는 데 좋아하지도 않은 일을 한다면

얼마나 버텨내기 힘들겠습니까?

좋아하는 일을 하면 힘든 일도 덜 힘들게 느껴집니다.

좋아하는 일이라면 소재를 찾는데도 더 적극적이고, 아이디어를 찾아내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것은

꾸준함과 에너지를 주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성공의 열쇠 중 하나를 '끈기'라고 이야기합니다.

이런 점에서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

자연히 돈도 따라온다고 말합니다.

 

반면 좋아하는 일보다 돈을 좇는다면 어떨까요?

앞에서 말한 내용에 비춰볼 때

매출이 오르지 않으면 급격하게 실망할 위험이 있습니다.

좋아하는 일이라면 그나마 버팀목이라도 될 텐데 아쉽습니다.

 

좋아하는 일보다 상대적으로 깊은 지식이나

흥미가 떨어져 불리합니다.

이런 이유에서 좋아하는 일을 권합니다.

돈을 좇을 경우 위험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하지만 책은 대다수 자수성가한 백만장자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전합니다.

책은 평범한 사람의 70퍼센트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

돈도 따라올 것이라고 답한 반면

자수성가한 백만장자들은 20퍼센트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열정과 의욕만으로 부자가 될 수 없다고 조언합니다.

서커스에 창의성을 접목해 세계적으로 성공한 '태양의 서커스'를 만든 랄리베르테의 성공담은

가난뱅이에서 부자가 된 전형적인 사례로 종종 거론됩니다.

 

누구든 굳은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게 만듭니다.

하지만 그는 열정과 의욕만으로 성공한 것이 아닙니다.

 

책도 말하고 여러분도 느끼시겠지만

열정과 창의력을 가지고도 먹고 살기 힘든 사람들이 많습니다.

 

랄리베르테가 부자가 된 이유는

20년 이상 자신의 열정을 따랐기 때문이 아니라

돈이 될 수 있는 방법도 강하게 추진했기 때문입니다.

좋아하는 일과 돈 모두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모 유명한 유튜버 중 한 분이 방송 인터뷰에서

며칠 동안 심혈을 기울여 만든 영상보다

강아지랑 노는 영상의 조회수가 더 높이 나왔다는 말을 하며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대중이 무엇을 원하느냐를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이분뿐만 아니라 성공한 유튜버 중 많은 분이

좋아하는 일을 하다 돈을 벌게 되어

회사를 그만두고 전업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분들이 성공을 유지하고 발전하는 이유는

영상 기획에 상당히 고민하기 때문입니다.

바로 대중들이 원하는 것을 찾아 영상에 담았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수익이 발생합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 수익이 따라온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그들의 행동을 자세히 살펴보면 수익 얻는 데 상당히 노력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가족을 먹여 살려야 하는 전업 유튜버들의 경우

철저하게 노력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업형 유튜버들도 자기가 좋아하는 일과 수익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만일 이들이 좋아하는 일만 하면 돈도 따라온다며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만 몰두했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좋아하는 일을 하면 돈이 따라온다는 말은 틀린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런 믿음만 가지고 수익에는 손 놓고 있다가는 먹고살기조차 버거워질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 돈이 반드시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도 들어오게끔 노력해야 수익이 생기는 것입니다.

가만히 있으면 무엇도 생기지 않습니다.

 

취미라면 괜찮지만 돈 벌고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관련된 돈 버는 파이프라인을 만들고

수익 창출하는 연구를 게을리해서는 안 됩니다.

 

실제로 큰돈을 버는 대부분의 사람은 좋아하는 일을 해도

돈을 좇아야 한다는 사실을 절대 잊지 않는다고 책은 강조합니다.

 

이런 생각 덕분에 그들은 크고 멀리 볼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두려워하는 선택이나

대부분의 사람이 요구하지 못하는 것을 요구하는 데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

 

 

--2. 아끼지 않는다

"그렇게 쓰고 싶은 거 다 쓰면 어떡하려고 그래?"

"아껴야지 그렇지 않으면 돈 못 모아!"

돈을 아껴 쓰지 않는 모습에 주변 사람의 혀 차는 소리가 들립니다.

아껴 써야 잘 산다는 생각에 걱정돼서 하는 말입니다.

돈 아끼지 않는 모습에 철없음과 불성실, 가난이 연상되기 때문입니다.

 

책은 절약은 좋은 습관이지만

부자 되는 방법은 아니라고 단언합니다.

 

책의 조사 결과 평범한 사람 중 70퍼센트가

부자가 되려면 지출을 줄여야 한다고 답했지만

부자들의 생각은 전혀 달랐습니다.

 

그들 중 소비를 줄이는 것이

부를 쌓는데 도움이 된다고 답한 사람은 10퍼센트에 불과했습니다.

그들은 아끼는 것보다 어떻게 하면 더 벌 수 있는지를 궁리하고

다양한 수입원을 찾아야 부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저축, 부동산, 주식 등

재테크가 부자 되는 방법으로 조명되고 있습니다.

틀린 방법은 아닙니다.

문제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과

소득원에 문제가 생기면 지속하기 힘들다는 점입니다.

 

안전을 원한다면 돈 모으는 데 오래 걸리는 것은 참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재테크의 원천인 소득에 문제가 생기면 치명적입니다.

가정 경제가 어려워지면 제일 먼저 하는 행동이

되도록 지출을 줄이는 것입니다.

소득이 줄거나 실직하게 되면

저축한 돈을 빼고, 보험과 적금을 차례로 깹니다.

 

소득원이 사라지면 아끼는 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소득이나 소득원을 늘릴 방법을 찾는 것이 더 안전한 방법입니다.

 

아끼기 위해 비교하고 발품을 파는 것도 좋지만

시간이 너무 들어 소득을 얻는 데 큰 방해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더 지출하지만, 그보다 더 많이 벌면 됩니다.

 

더 많이 벌기 위해 지출하는 것은 돈 관념이 없는 것이 아니라

돈을 잘 알기에 할 수 있는 행동입니다.

평범한 사람은 사소한 지출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자수성가한 백만장자는 결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3. 모방한다

많은 스타트업들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상품,

지금까지 없었던 서비스를 만들려는 고민하고 있습니다.

최고가 되고 큰돈도 벌 수있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없던 것이라면 경쟁자도 없어

시장은 내 차지가 된다는 생각입니다.

같은 이유에서 사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사업 아이템을 구상할 때도

누구도 생각지 못한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차별화할 때도 마찬가지 고민을 합니다.

 

이때 딱 들어맞는 단어가 '혁신'입니다.

혁신가야말로 사업에 성공하고 부자가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의 70퍼센트가 이와 같이 답변했습니다.

그들은 부를 쌓는 데 있어 '새로운 아이디어''혁신'이 중요하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부자들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부자들의 90퍼센트는 어설프게 새로운 일을 하느니

잘하는 일을 더 잘하는 게 낫다고 답했습니다.

 

여기서 부자들이 강조하는 것이 모방의 힘입니다.

책이 말하듯

어떤 혁신이건 선두주자보다 똑똑한 모방으로

선두를 제친 이들이 부자가 된 사례가 많습니다.

 

새로운 것을 찾는 데 몰두하기보다

잘하는 사람, 선두 주자를 벤치마킹하는 것이

더 빠르고 안전하게 자리를 잡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모방은 다른 말로 강자의 등에 올라타야

돈을 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모방은 바로 빠른 행동력으로 이어질 때 효과가 큽니다.

 

책은 혁신 신화, 반짝이는 아이디어의 함정을 경고합니다.

하나의 아이디어가 성공의 충분조건은 아니라는 사실에

많은 사람이 놀란다는 사실을 지적합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도

처음에는 시장에서 받아들여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디어는 아이디어일 뿐 그 이후 연이어 문제를 만납니다.

 

투자, 제조, 유통망, 후속 제품 준비 등 혁신이나 아이디어

하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 많은 사람이 좌절합니다.

이 때문에 곤경에 빠지는 일이 벌어집니다.

 

 

오늘은 책 <상식 밖의 부자들>을 통해

'평범한 사람들은 비웃지만

부자는 절대 지키는 3가지 부의 원칙'에 관해 알아봤습니다.

 

책은 성실, 절약, 저축으로 돈 버는 시대는 끝났다고 강조합니다.

착하게 살다가는 빈털터리가 된다고 조언합니다.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에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을까요?

 

저는 이 책을 통해 부자가 되는 기술적 방법이나 얄팍한 사고보다는

돈을 벌기로 했다면

이에 맞는 책임감 있는 행동과 현실적인 사고가

더 중요하다는 점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책은 평범한 사람에게 기업가 정신을 권합니다.

책임감 있는 기업가

눈치 보며 위기를 외면하는 사람이 아니라

용기 있게 해결하고 부를 창출하는 사람이 되는 이야기를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영상과 책이

여러분의 꿈을 이루시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