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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문즉설] 제943회 실연당한 친구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줘야 할까요?

출처 YouTube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오늘부터 돌아가서 매일 아침에 108배 절하면서 “부처님, 다시는 내가 남의 인생에 간섭 안하겠습니다. 제가 어리석었습니다. 제가 아무것도 모릅니다. 모르는 게 아는 척 하지 않겠습니다.” 이렇게 자기 참회를 해야 돼. 그렇게 108배 절만해. 거긴 더 ..

선업스님의 즉문즉설 제59회 1. 술폭력 남편과 따라하는 아들

출처: 불교TV 제59회 1. 술폭력 남편과 따라하는 아들 제가 보니까 지금 여러분들 여기 보시다시피 위에 치매가 걸리신 시어머니 모시고, 남편 분은 술의존증이죠? 술이라고 하는 게 물질의존 중에 가장 큰, 우리 실제로 보면 지금 물질의존 중에서 술이라든가, 아니라면 물질 중독이라든가..

[즉문즉설] 제942회 가정불화로 인한 상처, 극복하고 싶습니다.

출처 YouTube 그런데 자기가 살면서 그렇게 힘들었는데 자기애들도 자기하고 똑같은 인생의 길을 간다고 생각하면 엄마로써 좀 안타깝지 않나요? 그 옆에 애들 보면서 엄마가 애들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옆에 보여주고 있잖아. 그러면 한 여자로서는 한 사람으로서는 내가 이걸 견디기 어렵..

남전스님의 즉문즉설 제58회 4. 테이프로 불경을 듣는데 기도효과가 있나요

출처: 불교TV 아직도 테이프를 들으시는 분이 있나 봐요. 보통 요새는 씨디로 많이 들으시는데, 어쨌든 그 이야기 인거 같아요. 테이프나 씨디나 녹음 된 것을 들으시는 데에 대한 질문이신 거 같고, 그런 기도를 통해서 기도하는 게 효과가 있을까? 이런 질문이신 거 같은데요. 좋으시면 ..

[즉문즉설] 제941회 친구들의 따돌림, 관계를 개선하고 싶어요.

출처 YouTube 뭐라고 했는데? 친구가? 자기한테. 그걸 얘기를 해야 벌을 줘야 될 일인지. 그 정도는 용서해야 될 일인지. 어떻게 따돌렸어? 어떻게 소외시켰냐고? 뭐~ 저그 끼리 밥 먹었다. 저그끼리만 놀러갔다. 뭐 그런 거요? 그건 뭐 나쁜 짓 아니오. 어떻게 했는데 구체적으로? 그걸 구체적..

남전스님의 즉문즉설 제58회 3. 몸이 불편해도 절을 꼭 해야 하나요

출처: 불교TV ...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확실히 건강해야 공부도 잘하고 기도도 잘하고 수행도 잘 할 수 있는 것이죠. 그런데 이렇게 살다보면 또 나이가 드시면 어쩔 수 없는 경우들이 생기는 건 같아요. 절하는 것, 절을 꼭 몸이 불편한데 해야 되는가? 이 질문에 대해서 한 번 제가 답변을 ..

[즉문즉설] 제940회 부처님 출가 후 아들과 아내는 어떻게 되었나요?

출처: 불교TV 네. 부처님께서는 부처가 되기 전 얘기잖아요. 부처가 되신 뒤에 라훌라다. 이런 말을 붙인 게 아니고 부처가 되기 전에 출가하고 싶은, 자기 고뇌가 너무너무 커서 아무것도 보이지도 그런 상태에 요북하면 마누라도 버리고, 부모도 버리고, 나라도 버리고, 탈출을 해서 뭔가..

남전스님의 즉문즉설 제58회 2. 불교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출처: 불교TV 책은 잘 보실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책이라는 것도 몸이 건강해야 자주 보여지는 거거든요. 공부 잘하시는 분들 보면요 건강도 아주 좋으셔요. 그래서 건강 챙기시는 게 공부 잘하는 지름길 중에 하나다. 이걸 좀 아시고. 우리 불자님 질문에 제가 답변을 좀 드리..

[즉문즉설] 제939회 남동생의 정신질환이 계속 재발해요, 어떡하죠?

출처 YouTube 네. 누나로서 참 안타까운 일이지만 할 게 없습니다. 해줄 게 없다고. 해 줄 수 있는 게 본인의 능력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그냥 오면 밥이나 따뜻하게 한 그릇 해주고, 위로나 해주고. 제 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일어난 일이기 때문에 본인도 본인을 어떻게 컨트롤 할 수가 ..

법현스님의 즉문즉설 제57회 8. 108배 도중에 눈물이 너무 많이 나도 괜찮은가요?

출처: 불교TV 그건 당연히 있을 수 있는 현상입니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다 일어나지 않고 특수현상인 것도 또한 맞습니다. 네. 그런데 눈물이 일반적으로 우리 눈이 피곤할 때도 눈물이 나요. 그래서 그렇지만 대게는 눈은 마음의 창이기 때문에 마음이 움직였을 때 눈물이 흐르는 게 더 ..

[즉문즉설] 제938회 내가 지구의 희망이 되어 환경보호 하겠습니다

출처 YouTube 고래로부터 인간은 자연으로부터 생존 위협을 받아왔기 때문에 그 위협을 방어하기 위해서 이런 저런 노력을 해왔습니다. 처음에는 홍수를 피해서 도망가고, 가뭄에는 물을 찾아 다녔지만 인간은 둑을 쌓아 홍수를 예방하기도 하고 또 댐을 만들어 지하수를 파서 물을 구하기..

법현스님의 즉문즉설 제57회 7. 한 집에서 종교가 달라도 괜찮은가요?

출처: 불교TV 지금 현재 괜찮다면 괜찮겠죠. 그런데 안 괜찮을 거 같으니까 지금 물으셨을 거 같아요. 자그마한 불씨가 산을 태우듯이, 자그마한 독사가 사람을 물면 독이 온몸에 퍼지듯이 이견이 생겼을 때는 어려움이 올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교회다, 절이다라고 얘기했기 때문에 저는..

법현스님의 즉문즉설 제57회 6. 기도날짜를 미리 당겨서 하면

출처: 불교TV 사실은 저도 승려가 되기 전에는 청년회 활동도 했고, 대학생불교연합회도 했고, 어린이법회 교사도 했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2학년말에 불교학생회에 들어갔는데요, 대게 우리나라 현재 상황에서는 엄마들은 아들딸이 고3일 때 신심이 제일 높아지고, 아들딸은 고3일 때 ..

법현스님의 즉문즉설 제57회 4. 천일기도시 그만둘 일이 생겼습니다. 기도와 정진의 차이

출처: 불교TV 일단 천일을 예정을 했으니까 천일기도를 마치는 게 좋겠죠. 예. 달리기를 해도 하다가 쉬면 근육이 발달하지 않지 않습니까? 예. 그리고 아마도 부엌에서 일하실 때 보면 도마질 칼질도 처음에는 잘 안되다가 계속, 안 된다고 안 해버리면 영 못하게 되죠. 그런데 계속 하게 ..

[즉문즉설] 제937회 아버지의 외도로 어머니가 힘들어해요, 어떡하죠

출처 YouTube 알았어요. 제일 간단한 방법은 이래요. 신경 끄세요. 그러니까 어머니는 어머니 인생이고, 내 인생은 내 인생이니까, 어머니가 알아서 잘 추스르고 나갈 거요. 그러니까 너무 신경 안 써도 된다. 자기가 뭐라고 얘기한다고 어머니한테 위로가 안 된다. 이 말이오. 그러니까 그건..

법현스님의 즉문즉설 제57회 3. 병이 생긴 건 전생의 업연인가요?

출처: 불교TV 사실은 우리 불교의 업설에 의하면 모든 지금 현재 받고 있는 것이 전생의 나의 업이다. 라고 하는 설이 있는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뒷받침하는 가르침이 있습니다.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있고, 이것이 일어남으로 저것이 일어난다.’라고 하는 것이 우리 불교의..

[즉문즉설] 제936회 불상을 집에 놓아도 될까요? 제사 시간을 일찍 당겨도 될까요?

출처 YouTube 네. 뒤에 거부터 먼저 하면 불상이 집에 있어도 됩니다. 부처가 있는 게 아니고 불상이 있겠지. 불상이 부처는 아니니까. 괜찮아요. 부처님이 집에 있는데 안 될 이유가 뭐가 있어요? 그래 하고 싶으면 하고 못하게 되면 못하고. 그건 자기 마음이지. 부처님은 대자 대비하셔서 ..

법현스님의 즉문즉설 제57회 2. 폐암입니다. 기도법 가르쳐 주세요

출처: 불교TV 정말 청천벽력과도 같은 그런 이야기일 거 같습니다. 그냥 우리가 손톱 밑에 가시하나 박혀도 얼마나 아프고, 또 아침저녁으로 요리하다가 잠깐 칼에 베어도 굉장히 아프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냥도 아니고 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 암이시라니까 제가 상담하는 게 좀 자유롭..

월도스님의 즉문즉설 제56회 10. 불교용품점에서 구입한 불상 모시기

출처: 불교TV 많은 분들이 고민하시죠? 저도 절에 있다 보면 우리 절에 내가 사다 놓지도 않은 불상이 많이 쌓입니다. 탑 앞에도 불상을 갖다 놓고, 염주도 갖다 놓고, 뭐 이런 경우가 많이 있어요. 왜 그럴까? 라고 생각해 봤더니 이렇게 관광을 가거나 큰 절 앞에 가면 불교용품을 많이 파..

월도스님의 즉문즉설 제56회 8. 지장기도 도량에서 관음기도를 해도 되나요?

출처: 불교TV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세요? 괜찮을 거 같아요. 저는 지장기도도량에서 관음정진이 마음에 드는데 어떻게 하냐? 이런 질문. 아주 좋은 질문해주셨지만, 저는 가끔 이런 질문을 받을 때가 있어요. 우리는 지금 참으로 복이 많아서 부처님을 믿고 싶으면 어느 곳에든 절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