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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문즉설_법륜스님(제101회) 사교육이 설 자리

방송 보기: BTN 우리나라 교육 제도가 정말 잘 돼서 사교육이 필요 없는 그런 사회가 된다면 내 일자리쯤 없어지는 게 뭐가 문제냐? 내 일자리가 없어 지는 한이 있더라도 그런 세상이 왔으면 나는 정말 좋겠다 이렇게 마음을 가지시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다행이 아니라 불행히도, 아마 질문..

즉문즉설_법륜스님(제100회) 남자에 대한 두려움

방송 보기: BTN 결혼하고 싶다 이거에요? 결혼하고 싶다 이래서 결혼을 하면 반드시 과보가 따릅니다. 하고 싶어서 하면. 그게 무슨 얘기냐 하면 이 세상에는 인연을 지으면 반드시 과보가 있거든요? 돈을 빌리면 돈을 갚아야 됩니다. 내가 외로워서 어떤 사람을 만나서 그로부터 위로를 받았다면 나 또..

즉문즉설_법륜스님(제99회) 남편의 건강과 시아버지

방송 보기: BTN 집으로 모시세요. 집으로 모셔서 정성 것 할 수 있는데 까지 가능하면 하세요. 거 언제까지. 이게 내가 힘들어 하면 그게 빨리 죽으라는 얘기 밖에 안되잖아. 그지? 자식이 부모보고 빨리 죽으라면 안되잖아. 그런데 우리가 다 그렇게 마음을 내요. 안됨에도 불구하고. 그러니까 가능하면 ..

즉문즉설_법륜스님(제96회) 잘난 체하는 친구와의 갈등

방송 보기: BTN 일반적인거요. 사랑하고 안하고, 친하고 안친하고, 형제고 부모고. 이런 건 그리 중요한 게 아니고. 사람은 누구나 다 나하고 견해가 다르다. 누구나 다. 견해가 다르다 이 말이오. 그럼 다 백프로 다 다르냐? 아니에요. 같은 것도 있고 다른 것도 있다 이 말이오. 그런데 우리는 나하고 좀 ..

즉문즉설_법륜스님(제95회) 저의 진심을 의심하게 됩니다

방송 보기: BTN 스님에게 이렇게 얘기 할 때, 내 자신이 내 3천 배 했다 하는 자랑하는 마음도 좀 있구나. 아~ 이렇게 그냥 알고 두면 되. 그렇지. 그거는 뭐 나쁘다 좋다 하지 말고. 그런 마음이 있구나. 내가 몰라서 묻는 마음도 있지만은 또 자랑하는 마음도 있구나. 또 자랑해도 괜찮아. 그런 건 뭐. 다..

즉문즉설_법륜스님(제94회) 타인에게 맞추는 삶

방송 보기: BTN 그런데 한 번 생각해 봐. 우리가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 수 있어? 없어? 결혼 해 놓고 딴 남자가 좋아 보인다고 자꾸 따라 다닌다고..그지? 돈도 없는데 마켓가서 좋아 보인다고 다 사면 안되잖아. 하고 싶은 거를 다 할 수가 없어. 또 하기 싫다고 안 할 수도 없어. 아침에 늦게 일어나고 ..

즉문즉설_법륜스님(제93회) 저의 행복을 알아주세요

방송 보기: BTN 불법의 차원에서 얘기하면 그냥 번뇌망상이 가득한 사람이오. 지 생각에 빠셔서 지 혼자 좋아서 날뛰는 수준이다. 이렇게 내가 좀 독하게 얘기를 해야 정신을 차릴 거 같애. 왜 그렇게 말하느냐? 자꾸 남의 인생에 간섭을 하고 있어. 수행은 남의 인생에 간섭하지 마라. 내 인생을 살펴라 ..

즉문즉설_법륜스님(제90회) 아들을 불자로 만들고 싶어요

방송 보기: BTN 논을 한 마지기 가지고 있는 사람하고 99마지기 가지고 있는 사람하고, 누가 누구보고 논을 달라 그러냐 하면 99마지기 가진 사람이 한 마지기 가진 사람보고 달라고 그런데요. 왜? 100마지기 채우려고. 그것처럼 본인이 부처님 법 만나서 깨쳤잖아 그죠? 그러니까 어머니에 대해서는 사랑..

즉문즉설_법륜스님(제89회) 살생 업에 대한 참회기도

방송 보기: BTN 사람이 몸이 아프고, 가족 중에도 병이 나거나, 신체장애가 있거나 그러면, 부모로서는 또 할머니로서는 마음이 아플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내가 몸이 아픈 게 이게 괴로움인가? 손자가 몸에 화상을 입은 게 이게 괴로움인가? 이 말이오. 남편이 바람을 피우는 것, 늦게 들어오는 것, ..

즉문즉설_법륜스님(제86회) 자식 양육과 남편과 관계

방송 보기: BTN 엄마는 엄마다워야 합니다. 엄마가 엄마답지 못하면 사람이 아니에요. 짐승도 새끼를 놓으면 제 새끼를 일정한 기간까지는 자기를 희생해 가면서 보살핍니다. 아이가 중학교 2학년이라니까.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18살 또는 20살 때 까지는 엄마로서 의무적으로 보살펴야 되요. 엄마아..

즉문즉설_법륜스님(제85회) 조상복을 독차지 하려는 형님

방송 보기: BTN 네. 그러니까 내 인생의 문제, 내 눈에 티끌이 들어오면 엄청나게 고통이오. 그런데 남의 눈에 티끌 들어간 거 보면 별거 아닌 거 티끌 갖고. 이런 생각이 들잖아 그죠? 그래서 우리가 내 문제는 크고, 남의 문제는 작아 보인다 이 말이오. 그래서 인생은 어떤 거든 다 본인한테는 큰 문제..

즉문즉설_법륜스님(제84회) 어머니가 마음을 몰라줍니다

방송 보기: BTN 예. 엄마한테 그래 미안하다. 내가 너한테 병만 물려줬지 아무것도 준 게 없다. 그 말 들으면 뭐 하노? 어떤 여자가 여학생이 말이야. 납치를 당했어. 그래서 창녀촌에 팔려갔어. 억울해 안 억울해? 억울하지. 그런데 말을 안 들으니까 마약을 주사를 놨어. 처음에는 막 발버둥을 치고 하더..

즉문즉설_법륜스님(제83회) 욕심과 질투심을 내려놓는법

방송 보기: BTN 그러니까 고생을 좀 더 해야 되겠어. 지금 욕심이 많은 게 나한테 손해다. 그런데도 안 놔진다. 이런 얘기 아니에요 그죠? 모르는 것도 아니고 안다. 이러는데. 아직 그 피해가 내가 피부로 느낄 만큼 심각하지 않기 때문에 계속 그렇게 욕심을 부리는 거요. 조금 더 있으면 그 피해가 심각..

즉문즉설_법륜스님(제82회) 병고의 어머니와 딸

방송 보기: BTN 제일 좋은 효도는 엄마 하자는 데로 하는 거야. 엄마가 산책 가자 그러면 내가 가주면 되지, 내가 생각해서 산책가면 좋겠다. 뭐 하면 좋겠다. 같이 살면 좋겠다. 이랬으면 좋겠다. 저랬으면 좋겠다. 이거는 또 내 맘대로 하는 거야. 엄마 죽는다고 또 우는 것도 그것도 내 맘대로 하는 거..

즉문즉설_법륜스님(제81회) 아들을 둔 부모의 걱정

방송 보기: BTN 그냥 다니십시오. 직장에 그냥 다니시라고. 무슨 얘기를 해 줘도 자꾸 엎치락뒤치락 할 텐데. 엎치락뒤치락 하면서 그냥 다니세요. 오늘 이렇게 질문을 손 싹~ 들고 했지 않습니까? 그것만 해도 벌써 한 고비가 넘었거든요. 내일 아침부터 기쁘게 싹~ 일어나서 그냥 다니세요. 다녀보세요...

즉문즉설_법륜스님(제80회) 수험생 아들의 방황

방송 보기: BTN 남편한테 해야지. 애는 아무 관계가 없어요. 그런데 옛날로 한 번 돌아가 봅시다. 우리 어릴 때쯤 될 때는 제일 문제가 뭔지 알아요? 초등학생 중학생들의 제일 문제가? 만화책 빌려 보는 거요. 만화책을 산같이 쌓아 놓고 공부는 안하고. 그런 애들도 자라서 다 시집가고 장가가고 애 낳..

즉문즉설_법륜스님(제77회) 천주교신자로서 법회참석

방송 보기: BTN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그런데 자꾸 이런 저런 생각을 굴리면 해결책이 없고, 아주 단순하게 보면 해결책이 쉽습니다. 지금 정토회에 와서 부처님 가르침을 배우고 있죠? 첫 번째 부처님 가르침 중에 남을 해치라고 가르쳐요 해치지 말라고 가르쳐요? 해치지 말라..

즉문즉설_법륜스님(제74회) 형제간 재산분배

방송 보기: BTN 제가 초상집에 자주 가 봅니다. 그러면 남편이 막 아내 애를 먹이다가, 돈도 못 벌고 애를 먹이다가 남편이 돌아가신 집은 부인이 죽은 사람 걱정합니다. 아이고 한 평생 불쌍하게 살다 죽었다. 이렇게 걱정하고. 남편이 아내한테 잘해줬는데 남편이 갑자기 돌아가셨다 하는 사람은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