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아주 지엄한 사랑을 보여준 거예요. 재수가 없다, 황당하다, 어이 없다, 이해 안 간다가 아니라 본성이 나에게 배려해주고 있다라고... -- 원하는 대로 일이 잘되면, 상관이 없는데 내 뜻대로 잘 안되면 짜증이 나죠. 그렇게 참고 살다가 이해 안 가는 그런 현상이나 황당한 사건이나 이런 거에 노출이 되면 굉장히 혼란스럽고 당혹스럽습니다. 어제 올린 동영상에 대해서 깊게 얘기할 필요가 있을 거 같아요. 깊게 심화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늘 스트레스를 받고 늘 두려움을 갖고 살고 경직된 마음을 갖게 되어 있는지에 대해서 한 번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자, 요 사진을 한번 보세요. 이 사진은 사과를 가운데 두고 A라는 사람과 사과에 가까운 사람을 A라고 얘기할게요. 사과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을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