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입영 날짜가 8월 7일인데요 아들을 어떤 마음으로 대해야 편안할지 고민이 됩니다 성실하던 아들이 게임을 많이 하고 부정적인 정서 상태를 보이는데 아들을 어떤 관점으로 대해야 아들이 안정적으로 군 생활을 하고 올 수 있을지// 네,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그냥 두세요. ㅎㅎ 8월 7일이면 얼마 안 남았잖아요. 8월 7일이 지났다고 생각해 보세요. 이런 저런 생각도 다 지나놓고 보면 쓸데없는 걱정에 들어갑니다. 그러니까 그냥 두세요. 아무래도 군대 가려니까 젊은이로서 조금 부담스럽겠죠. 마음이 약간 착잡하고 그러니까 게임도 많이 하고 그러지 않겠나 싶습니다. 요새 군대 생활이 옛날에 저희 때하고는 많이 다릅니다. 먹는 것도 충분하고, 용돈도 나오고, 또 사 먹는 것도 충분하고, 또 군대도 인권의 바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