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에 대한 자책과 후회가 강박적으로 반복되는 성향이 있어 내면의 힘이 약한 저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불쑥불쑥 남편의 폭언이 떠올라서 애증으로 남은 그 사람을 어떤 마음으로 대해야 할까요?// 어려운 가운데 아이 키운다고 고생하십니다. 우선 뒤에 것부터 말씀드리면 4박5일 명상은 내일인데, 오늘 취소를 하세요. 취소를 하고 아이하고 함께 우선 있으세요. 나중에 가족 중에 누가 아이를 봐주겠다, 이렇게 하면 다음에도 할 수 있으니까 꼭 이번에 안 해도 된다, 아이 키우는 엄마는 아이에게 더 치중하는 게 좋다. 물론 4박5일 명상하고 나면 아이에게 더 잘할 수 있기 때문에 결과는 더 나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기가 아이 문제, 아이가 엄마를 그리는 그 문제만이 아니라 자기 지금 정신적인 우울증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