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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 더 늦기 전에 아이를 낳아야 할까요?

저는 결혼을 하기 전부터 딩크족으로 살겠다는 확고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임신에 대한 선택권이 없어진다고 생각하니까 더 늦기 전에 한 명 낳아야 하나 그리고 또 미래에 아이를 낳지 않은 것을 후회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이 너무 됩니다// 네, 아기를 안 낳는게 좋겠네요. 자기는 한 여성으로서는 아주 훌륭한데 아이 엄마로서는 불합격이에요. 자격이 없다. 그러니까 아기를 안 낳는게 낫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아까 제가 교육을 얘기할 때 배우는 아이를 중심으로 해서 뭘 모르느냐에 따라서 선생의 역할이 있지 선생을 위해서 아이들이 있는게 아니듯이 아이들을 위해서 엄마가 있는 거예요. 아이들을 위해서 부모가 있는 거예요. 근데 지금 자기는 아이를 위해서 부모가 있는 게 아니고 자기를..

지금 어디로 가고 있나요? 가끔은 잠시 멈추고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나요? 나는 누구인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봐야 해요. 이걸 보지 못하니 인생이 괴로운 거예요. 그 사람 없으면 못 산다고 좋아하다가 그 사람 때문에 못 살겠다고 헤어지고 그래도 그 사람이 더 나았다며 후회해요. 들어가고 싶은 직장에 재수까지 해서 들어가 놓고 그 직장 때문에 못 살겠다며 사표 쓰고 나와요. 갖은 방법을 동원해 애를 낳아놓고는 그 애 때문에 못 살겠다고 죽는 소릴 해요. 괴로움의 원인은 자기가 누군지 어디로 가는지 지금 뭐 하는지도 모르고 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가끔은 멈추고 “너 누구니? 어디로 가니? 지금 뭐 하고 있니?”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3월 정토불교대학에서 법륜스님과 함께 부처님이 걸어가셨던 길을 따라가며 지금 나는 어디에 ..

진쏠솔미_ 모든 것을 끌어당기는 끝판왕 마인드

모든 것 앞에서 현타를 느껴야 해요. 여러분이 아시는 그 현타 맞습니다. 모든 거 앞에서 현자타임을 느껴야지 아이러니하게도 모든 것을 받게 돼요. -- 현자타임의 뜻을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나무위키에서 현타의 사전적인 정의를 한번 긁어와 봤습니다. ‘자기 위로 행위 및 성관계 후에 성 욕구가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무기력함, 허탈감, 허무감을 느끼는 현상 혹은 이 허무감이 지속되는 시간을 말한다.’ 일단 자기 위로를 끝내고 나면 아무리 자극적인 성적 대상이 눈앞에 있어도 성 욕구가 일어나지 않는다. 한마디로 현자타임은 인생무상을 느끼는 시간이다. 현타가 오면 부처, 간디에 버금갈 정도의 평정심을 가지게 되고 그야말로 모든 번뇌가 사라진다. 그리하여 만물의 이치를 깨닫는 경지 즉, 현자의 경지에 이르게 ..

[드러내야 산다] 꿈을 이루려면 5가지 이것을 지켜라

한해가 시작되는 지금 쯤에는 “올해는, 이번에는 꼭 꿈을 이루고 말겠다”는 결의를 다시 다짐하곤 하지요. 네, 좋습니다! 오늘은 그 비결을 알려 드릴터니 잘 경청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것은 바로 5가지 마음(五心)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첫 번째 마음은 뭐냐하면 스스로 변화를 추구하고자 하는 마음인 자심(自心)을 가지는 것입니다. 줄탁동기(啐啄同機)라는 말이 있습니다. 병아리가 성숙하여 바깥세상으로 나오기 위해 부리로 알 벽을 쪼는 것을 '줄(口+卒)'이라고 하지요. 마찬가지로 그 알을 내내 품고 있던 어미 닭이 병아리의 출현을 짐작하고 바깥에서 알 벽을 쪼아 알 깨는 것을 돕는 행위를 '탁(啄)'이라고 합니다. 줄탁동기란 바로 알 안에 있는 병아리 부리와 알 밖의 어미 닭 부리가 일치하는 순간 그 알이..

마인드풀tv_ 확언의 올바른 사용 | 확언으로 저항을 만들지는 마세요!

확언에 대해서 정말 많은 분들이 고민을 하십니다. "몇 달 동안 하루도 안 빠지고 하고 있는데 아무런 변화가 없어요." "도대체 내가 뭘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하시죠? 뭐가 문제인지 함께 알아봐요. 제가 느끼는 가장 큰 문제는요 대부분의 분들이 너무 터무니없는 확언을 한다는 거예요. 확언은 해리포터의 마법의 봉이 아니에요. 엄청 큰 목표를, 나와 너무 멀게 느껴지는 굉장히 큰 목표를 정해서 매일매일 그걸 많이 할수록 나에게 빨리 끌려오는 게 아니에요. 확언은 나의 잠재의식을 개선하고 자신감을 얻기 위해 이용하는 일종의 도구인데요. 내가 하는 확언이 나에게 0.1초도 믿어지지가 않는다면 과연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내 평생동안 자리 잡은 잠재의식에 깔려있는 핵심 믿음들과 충돌해서 이 3차원 세계,..

마음공부 1 2023.03.20

[Kurzgesagt] 웜홀이란 – 시공간의 파괴

웜홀을 실제로 보면 공처럼 둥글게 생겼을 겁니다. 블랙홀과 비슷하게 말이죠. 반대편에서 빛이 들어와 먼 곳으로 통하는 창을 만듭니다. 통과하면 반대편이 완전히 눈에 들어올 겁니다. 고향은 반짝이는 공 모양의 창밖으로 멀어집니다. 웜홀은 실제로 존재할까요? 아니면 물리학과 수학의 탈을 쓴 마법일까요? 실제로 존재한다면 그 원리가 뭘까요? 그리고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대부분의 인류 역사 동안 우주는 우리에게 단순한 곳이었습니다. 여러 우주적 사건이 벌어지는 크고 평평한 무대였죠. 행성, 별과 같은 무대 장치를 다 내려도 이 무대에는 남는 게 있습니다. 이 텅 빈 무대가 우주입니다. 이렇게 존재합니다. 변화하지 않고 영원한 곳으로요. 그러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이 모든 것을 바꿨습니다. 상대성 이론에..

[명상의 모든 것] 인간관계에서 손절해야 할 5가지 유형

어떤 친구를 만나면 힘이 나고 돌아와서도 기분이 좋죠. 에너지가 상승을 합니다. 또 어떤 친구는 만나면 이유 없이 신경이 쓰이고 뭔가 찜찜합니다. 때로는 노골적으로 기분이 나빠지게 하기도 하죠. 에너지가 깎이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내가 에너지가 넘친다면야 어느 정도 감당을 하면서도 갈 수 있겠죠. 하지만 나도 골골거리는 상태라면 이런 사람들과의 만남은 짐이 되죠. 마치 무거운 추를 하나 달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지속적으로 불편하고 지치게 만들죠. 예전에 인생에서 중요한 여덟 가지 일 중의 하나가 주변 정리라고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주변 정리라고 해서 청소하고 이런 게 아니라 주변의 대인관계가 잘 정리되어 있는 것이죠. 책상이나 방이 잘 정리되어 있으면 머릿속이 말끔해지는 것처럼 내 주변의 사람들이..

마음공부 2 2023.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