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되는 친구 거르는법 힘든 일을 겪고 나니 주변에 사람이 없습니다 잘나갈 때는 평생 함께 하자고 했는데 어려울 때가 되니 연락이 안 됩니다. 지금까지 잘못 살아왔나 후회가 됩니다.// 겨울이 되어 날씨가 추워져야지 비로소 소나무와 전나무가 얼마나 푸르른가를 알 수 있다. 사람도 큰일을 당했을 때 그 진가를 나타내는 것이다. 그대도 그렇고 그대의 주변 사람도 그러하다. 위기가 닥치면 그 사람이 갖고 있던 진짜 마음이 드러나게 마련이다. 위기가 없다면 내 주변에서 나를 진정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구분하기가 어렵다. 만약 주변에 사람이 없더라도 낙심할 것이 없다. 나 역시도 어려운 때에 나의 진가를 발휘하여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가면 된다. 군자는 모든 일을 자기에게서 구하고 책임도 자신에게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