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마인드·드러내야산다 481

[1분 심리학] 좋은 친구를 구분하기 위한 5가지 방법

첫 번째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 공통의 관심사는 서로 같게 되면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친해질 수 있고 그 사람에 대해서 알 수가 있게 됩니다. 두 번째입니다 자기 필요할 때만 연락을 하는 지도 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나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서 찾아오는 게 아니라 그냥 자기의 목적을 위해서 친해지고 싶어하는 관계라면 오히려 좋은 사람이 아닐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다른 사람에 대해서 어떻게 얘기하고 어떻게 대하는지를 보세요. 나한테만 잘하고 다른 사람한테 나쁜 사람일 수 있거든요. 그것 또한 목적을 갖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거예요. 네 번째 논란이 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해결을 어떻게 하는지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럴 때 이 사람이 얼마나 관용적이고 좀더 배려심이 있고..

[드러내야 산다] 초간단 건강 꿀팁 : 따뜻한 물 충분히 마시기 - 정철화 박사

오늘은 행복해지기 위해서 건강을 챙기는 시간으로 가져보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저도 의사는 의사지만 기업을 살리는 경영 컨설턴트이지요. 기업을 치료하는 의사로서 제 자신의 건강을 지켜나가는 방법으로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건강상식을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저는 이 상식을 잘 지키고 있어서 현재도 15개 회사를 거의 매일, 에너지 넘치게 지도를 하고 있는 것이지요. 치매는 왜 생길까요? 치매는 보통 나이 먹으면 생기는 병으로 알고 있지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물 마시기를 싫어하는 것 때문에 발생하는 병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치매에 가장 영향을 많이 주는 원인이 물이 부족해서 생기는 병입니다. 그러면 하루에 얼마나 마셔야 할까요? 보통 2리터 이상 마시라고 권장하지요. 우리 몸에 물이 부족하..

[드러내야 산다] 핫도그 먹기대회 우승자 한테서 배운다 - 정철화 박사

여러분, 핫도그 좋아하시나요? 그럼 뉴욕에서 열리는 핫도그 먹기 대회에 출전해 보시지요. 40년 이상 전통을 가진 국제 핫도그 먹기 대회는 매년 뉴욕에서 열리는데요, 시간은 12분입니다. 12분 안에 가장 많은 핫도그를 먹은 사람이 우승자가 되지요. 그동안 최고로 많이 먹은 사람이 몇 개를 먹었을까요? 25개를 먹은 사람이었지요. 몇 년 동안 25개 기록을 깬 사람이 없었는데 일본인 '고바야시'라는 사람이 무려 50개나 먹어서 우승을 했지요. 170센티의 작은 몸매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세계기록을 두 배나 많이 갱신한 것일까요? 무엇을 해서 그는 이런 놀랄만한 기록을 낼 수 있었을까요? '고바야시'라는 도전자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질문 방법이 달랐기 때문이지요. 다른 경쟁자들은 "어떻게 하면 핫도그를 많..

[1분 심리학] 걱정을 해결하는 7가지 전략

매번 걱정만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걱정을 해결하는 7가지 전략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 걱정이 실제로 도움이 되는지 자문해 보자. 스트레스 요인에 대해서 걱정하고 있다면 그 걱정이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자문해 보시는 건 중요합니다. 두 번째) 스탑 버튼을 눌러라. 손목에 고무밴드 같은 걸 감고요 걱정하기 시작할 때마다 그걸 딱 튕기는 거예요 세 번째) 걱정 공간 만들기 집에 걱정 코너를 만들거나 의자를 걱정의자를 지정하는 거예요. 네 번째) 걱정을 외면화하기 어 이거는 걱정에서 약간의 마음의 거리를 둘 수 있는 마음챙김 기법입니다. 다섯 번째) 유머를 주위 분산 용도로 사용하기 여섯 번째) 트리거 관리하기 일곱 번째) 마음챙김을 사용하기 일어나서 걷거나 신체에서 일어난 일을 주의 깊게 확인..

[1분 심리학] 당황했을 때 실수하지 않고 말하는 3가지 방법

당황했을 때 실수하지 않고 말하는 방법 첫 번째) 일단 아무 말도 하지 마라. 잠깐 멈추고 심호흡을 하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는 거예요. 그 잠깐의 시간으로 마음이 진정된다면 다시 대화를 이어 가면 되는 건데요 두 번째) 상대에게 질문하라 상대방의 했던 말 중에서 핵심 키워드 단어를 사용해서 상대방한테 다시 질문을 하는 겁니다. 보통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질문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것에 대해서 대답하려면 정확한 의도를 알아야 하거든요 질문을 하는 사람도 잘 몰라서 질문을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질문해 줘”라고 얘기를 해도 괜찮습니다 그래도 대답하기 어렵다면 “확인해 보고 난 다음에 얘기해 줄게” 이렇게 얘기하시면 됩니다. 세 번째) 핵심 키워드를 기억해라 핵심 키워드만 정확하게..

[드러내야 산다] 내 두뇌를 내 편으로 만들기 - 정철화 박사

오늘은 쉬운 질문 하나 해보겠습니다. 여러분의 두뇌는 누구의 편일까요? 당연히 내 머리 있으니까 내편이라고 하시겠지요? 출근 시간에 맞추려면 지금 일어나야 하는데... 라는 생각이 머리에 돌고 있지만 시계 타이머를 다시 누르고 이불을 머리끝까지 덮어쓰며 남은 잠을 청하게 지시하는 것은 누구인가요? 목표한 10km 살을 빼려면 헬스클럽에 가야하는데... 비도 오고 오늘 너무 피곤하다고 하며 다음에 가라고 하는 것은 누구인가요? 내가 원하는 타입의 저분에게 말을 걸고 싶은데 “말 걸어도 쳐다보지 않을 거야! 내 처지를 생각해야 해!” 그렇게 하면서 포기하는 것이지요. 그 포기하는 것은 누구인가요? 결국은 나의 두뇌가 지시하는 대로 하다 보면은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그리고 원하는 것과 거리가 먼 일상 속에서..

[드러내야 산다] 나와 내주변의 '사나운 개'를 찾아 없애야 합니다

“개가 사나우면 술이 시어져서 식초가 된다”는 고사성어 아시나요? 구맹주산(狗猛酒酸)이라는 한비자(韓非子)의 외저설우(外儲說右)에 나오는 말이지요. 중국 송(宋)나라에 장 씨(莊氏)라는 사람이 살았는데 그 사람은 술을 만드는 재주가 아주 뛰어났지요. 그래서 장 씨는 자기 실력을 직접 보여주기 위해서 주막집을 차렸습니다. 술에 대한 장인이라는 간판을 걸고 직접 손님들에게 술도 따라주고 술심부름 오는 아이들에게도 참 친절하게 대했지요. 술의 향기도 좋고 또 술의 재료도 정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맛에 정말 좋다고 소문이 나기 시작했지요. 그러나 그의 주막에 찾아오는 손님들이 “야! 술은 정말 맛있다”고 하면서 한번 왔다 가면 오지 않는 것이예요. 왜 한번 왔다가면 오지 않을까 궁금해서 그 지역의 현자로 소문난 ..

[1분 심리학] 상대방을 나의 말에 집중시키는 방법

상대방을 나의 말에 집중시키는 방법 5가지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 나의 말에 주의집중 시키려면 자기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정돈 먼저 해라. 기억해야 할 것은 자신이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를 정확하게 주제를 파악하고 있어야 해요. 즉 말의 일반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스토리로 시작해라. 사람들은요 스토리텔링을 좋아해요. 머릿속에서 그려지는 이야기를 들을 때 더 집중을 잘합니다. 세 번째 상대방의 수준을 파악해라.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잘하기 위해서는 상대의 수준을 파악하는 것은 아주 중요해요. 어려운 단어를 쓰지 않는 게 좋다고 얘기하고요. 네 번째 참고자료를 활용하라. 유명한 명언, 속담, 유명인이 한 말, 논문의 근거 자료, 참고 자료 등을 사용하면 주의를 집중시키기 쉽습니다. 다섯 번째..

[1분 심리학] 가난을 스스로 만드는 말투

가난을 스스로 만드는 말투 6가지, 알려드릴게요. 1. “나는 나이 먹어서 안 돼” 이런 말은 우리의 뇌가 세포들의 노화를 더 빠르게 진행시킵니다. “나 아직 젊어” 이렇게 이야기하면요 오히려 뇌도 젊어지고 몸도 젊어지게 됩니다. 2. 혹 “별루야” 내 뜻대로 되지 않더라도 “괜찮아” “걱정마” 이렇게 좋은 말버릇을 하는 게 좋습니다. 3. “어쩌면 좋지? 아, 이렇게 해야 되겠다”라고 하면서 실제로 내가 다음에 해야할 일을 생각하게 만들어야지 대책이 떠오르게 됩니다. 4. “걱정이에요” 상대를 믿지 못한다는 표현이기도 합니다. 5. “수고하셨습니다” 이 말은 어려운 일을 억지로 끝내고 고생해서 끝내느라 수고했다 느낌을 줄 수도 있기 때문에 “오늘 진짜 잘했어”라고 하면서 나한테 주문을 거는 거죠. 6...

[드러내야 산다] '새옹지마'에서 얻는 삶의 지혜

인생을 끊어서 보지 말고 통으로, 전체로 보라는 고사성어가 있는데 무엇인지 아시나요? 새옹지마(塞翁之馬)라는 말입니다. 중국 북쪽에 사는 한 노인이 키우던 말에 관한 얘기입니다. 어느 날 그 말이 오랑캐 땅으로 달아나버렸지요. 동네 사람들이 “저 노인은 되는 일이 없다”고 하며 안타까워했지요. ⁠ 그러나 노인은 웃으며 “나간 만큼 다시 들어오겠지요!”라며 전혀 낙심하지 않았지요. 그런데 얼마 뒤에 그 말이 한 필의 준마를 데리고 다시 동네로 돌아왔지요. 그때 동네 사람들의 말이 달라졌습니다. "아, 저 노인 정말 복 있는 사람이구나!" 그 이후에 그 노인의 아들이 그 준마를 훈련하다가 말에서 떨어져 다리가 부러져서 절름발이가 되어버렸지요. 그때 또 동네 사람들의 말이 다시 달라져서 “저 노인, 참 불행하..

[드러내야 산다] 천재를 기다린다고? 팀워크가 답이다! - 정철화 박사

여러분, 한 사람의 천재와 잘 훈련된 팀이 있다고 가정할 때 여러분은 어느 쪽을 선호하시는지요? 개인인가요? 아니면 팀인가요? "역시 천재가 제일이야!" 아니면 "누가 뭐래도 팀이야!" 라고 하면서 이것에 대해서 충분히 논란거리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자, 이제 함께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건희 삼성 회장도 한 사람의 천재가 1만 명을 먹인다고 할 정도로 과거에는 똑똑한 한 사람이 답이라고 생각했었지요.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등과 같은 천재들이 엄청난 영향력을 미친 것이 사실이긴 하지만 이 같은 사람이 나올 확률이 매우 희귀하잖아요? 그리고 한 사람에 의해서 좌우되면 그 사람이 사라지고 나면 조직의 연속성이 없다는 것이지요. 최근에는 빅데이타를 활용하는 기술이 잘 발달하여서 빅 데이타가 가져다..

[1분 심리학] 생각을 말로 잘 표현하는 방법

생각해서 말을 정리해서 글로 옮겨도 직장 생황에 도움이 되나요?// 저 같은 경우도 말할 때 말이 막힐 때가 있어요. 그러면 그때그때 대응 못할 때는 그런 사항이 있으면 혼자 생각을 정리해서 글로 적어 놓고 아니면 혼자 생각을 정리해 놓고 그러고 난 다음에 또 말을 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게 사실 되게 큰 연습이에요. 그래서 저도 말을 할 때 사람들이 듣기 좋게 말을 되게 귀에 쏙쏙 잘 들어오게 말하는 이유는 뭐냐면 말할 때 발음이 좋고 끊어 말하기를 되게 잘하고 강약을 잘해요. 그러니까 이거는 내가 강의하면서 연습을 진짜 많이 한 부분이에요. 그리고 더 중요한 건 상대방이 이해하기 좋게 상대방이 이 말을 들었을 때 어떻게 이해하고 있겠구나를 머릿속에서 끊임없이 생각해요. 그래서 나는 설명할 때 상대방..

[1분 심리학] 인간관계 꿀팁, 나에게 피해를 줄 사람 미리 알아보는 법

피해 주는 사람 미리 알아보는 법,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 약자에게 갑질하는 사람 내가 약자로 보이거나 만만해 보이는 순간 뒤통수에 칼 꽂습니다. 두 번째,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사람 친한 척하지만 “저 돈 못 벌어요”이러면 갑자기 무시하는 사람이 있어요. 피하셔야 되겠죠? 세 번째, 내 앞에서 남 욕하는 사람 악의적 이거나 그냥 험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리 비우는 순간 우리가 씹히고 있겠죠? 네 번째, 말 전하는 사람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남의 이름을 팔아서 말하는 거죠. 다섯 번째,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 사람을 이용하는 이기적인 사람들 윈윈이 아니라 자신의 이득을 보기 위해서 상대가 망가지는 것도 신경 쓰지 않습니다. 여섯 번째, 왜곡하는 사람 일곱 번째, 집착하는 사람 여덟 번째..

[드러내야 산다] 마음관리 : 성공과 실패의 갈림 - 정철화 박사

'모든 것은 마음먹은 대로 된다' 원효대사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는 말, 다 아시지요? 오늘은 현대의 발전된 뇌과학으로 이것을 설명해드리고 또 시청자 여러분 각자의 뇌에도 적용이 가능하도록 도와 드리겠습니다. 이 한 가지 적용만으로도 여러분의 삶은 엄청난 결과가 있고 열매 또한 풍성해지리라고 감히 장담합니다. 신라시대 원효대사는 당나라 유학을 걸어서 가다가 저녁이 되어 무덤 근처에서 잠을 자게 되었지요. 잠결에 목이 말라서 근처에 있는 물을 마셨는데 그 물이 꿀맛 같았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보니 자기가 마신 물이 해골에 괸 물이었음을 알고 토하려고 하다가 문득 생각을 하게 되지요. “같은 물인데 어제는 맛있게 먹었는데 오늘은 왜 토하고 싶은가? 무엇 때문인가?”라는 것에 대해서 답을 찾고 싶었지요. ..

[드러내야 산다] 크게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 : 질긴 놈이 이긴다 - 정철화 박사

큰일을 이루어 내는 사람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큰일을 이루어 내는 사람들은 어려움이 왔을 때 포기하지 않고 질기게 시도하여서 그 어려움을 극복하고 나가는 것이지요. 최근에 '연산메탈'이라는 회사에 드러내기 경영 'VM' 활동을 배우기 위해서 1주일에 50명 이상 되는 대표이사들이 방문을 하고 왜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속에서도 연산메탈은 물량이 늘고 있는가? 왜 잔업, 특근으로 쉬지도 못 하는데 직원들은 행복하다고 웃음이 넘치는가에 대해서 그것을 직접 눈으로 방문해서 확인하고 싶은 것이지요. 한국기업 문화에 잘 맞는 토종 경영기법이 없었는데 60년 만에 탄생한 VM경영혁신 방법론에 대해 알고 싶은 것이지요. 그런데 보고 나서 도입해 보겠다고 나서는 경영자는 몇 프로나 될까요? 채 10%..

[1분 심리학] 용기있게 좌절을 뛰어넘는 사람들의 비밀

겁쟁이들이 사실은 강심장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어요.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침이 동물실험을 통해서 외부 위협에 피신하거나 맞서는 행동을 관장하는 뇌 부위가 같은 곳이라는 것을 밝혀냈는데요 허버먼 교수팀은 쥐가 위협을 느끼면 복축중심선시상이 활성화된다는 것을 실험을 통해 확인했습니다. 다가오는 위협에 맞닥뜨리거나 피하느나 데 시간을 사용하고 꼬리를 흔드는 데는 시간을 거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꼬리를 흔단다는 것은 공격적인 반응을 나타낸다는 의미거든요. 겁쟁이와 강심장은 실제로 같은 곳에서부터 시작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는 뜻입니다. 비상 상황이 닥쳤을 때 먼저 저보를 줍니다. 그래서 도망갈 것인지 맞설 것인지를 결정하는 거예요. 이번 연구에서 밝혀진 건 도적하는 행동처럼 용기가 필요한 것에는 사실은 두..

[1분 심리학] 공감능력의 정확한 의미

항상 감정을 느끼는 게 이상한 거지 않아요? 사람들이 말 할 때 그 사람의 감정을 어떻게 느껴 자기도 자기 감정을 못 느끼는데 내가 왜 걔 감정을 대신 느껴줘야 돼? 공감능력이라고 하는 건 상대방 입장을 이해하는 거지 그 사람의 감정을 하나하나 다 느끼는 게 아니에요. 그 사람의 감정을 다 느끼잖아요. 힘들어서 죽어~ 그리고 심리학 전문가들도요 훈련할 때, 내담자의 감정을 느끼는 것을 굉장히 아마추어라고 봐요. 내담자가 어떤 입장인지 이해하고 이런 스킬을 하는 거지 그걸 하나하나 다 느끼면 아마추어이고 전문가는 그 사람의 감정을 느끼지 않습니다. 그냥, “아, 네가 그런 느낌이구나” “그런 감정이구나”를 아는 거지.

[드러내야 산다] '공감요리' 잘하는 법을 알려드려요 - 정철화 박사

남편이 승진한 것 때문에 아내가 이혼하자고 화를 내는 것 여러분 이해되시나요? 흙수저로 태어난 후배가 성실함 하나로 직장생활을 잘하고 있었는데 진급해서 팀장이 되었지요. 보통 남편이 승진했다고 하면은 어떻게 말하시나요? “여보 수고했네. 내가 이렇게 좋은데 본인인 당신은 얼마나 좋을까? 당신의 노력이 인정 받을 줄 알았어” 이렇게 칭찬 하겠지요. 그런데 후배 아내는 “이제 더 늦게 들어오겠네? 회사하고 결혼하지 나와 왜 결혼했어? 차라리 이번 기회에 이혼하자” 하고 말하는 것이지요. 그 후배가 이혼하자는 아내와 어떻게 해야 좋은 지를 저에게 상담을 했지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진급한 남편에게 이혼하자는 아내의 그 밑 마음은 무엇일까를 생각해 보았지요. 그 후배는 거의 매일 10시 이후에 들어..

[드러내야 산다] 모나게 살자! - 현대인의 성공 비법 -정철화 박사

'모난 돌이 정 맞는다'는 뜻, 잘 아시지요? 그것을 사람에게 적용하면 모난 사람이 미움을 받는다는 뜻이기도 하지요. 그러나 차별화, 개성화시대에는 모가 나면 정을 맞는 것이 아니라 성공하는 경우가 많지요. 1968년 이전까지만 해도 높이뛰기 선수들은 한쪽 다리씩 순차로 뛰어넘는 일명 '가위뛰기' 기술로 금메달을 받았지요. 그러나 멕시코시티 올림픽에서 미국의 높이뛰기 선수인 리처드 더글러스 포스베리는 새로운 방식을 개발해 냈습니다. 몸을 뉘어서 배면뛰기(Fosbury flop)로 뛰어넘는 기술을 선보여서 높이뛰기에 일대 혁명을 이룩하고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게 된 것이지요.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하면서 경쟁대열의 선두에 서기 위해서는 남다르게 모나게 사고할 필요가 있지요. 경쟁 회사가 무엇을 하고 있는가를 ..

[1분 심리학] 나의 가치를 높이게 만드는 최면 암시 대화법

말 한마디로 자신의 가치를 돋보이게 만들려면 인간의 뇌를 이용해야 해요. 사람의 뇌는 매우 우수해서 조금만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그걸 보충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인간의 뇌를 역으로 이용하는 대화법인데요 “올해는 너무 바빠서 아직 외국에 나가지 못했어”이렇게 말하면 듣는 사람은 이렇게 생각하죠. “아, 작년까지는 빈번하게 외국에 나갔다는 말이구나.” 만약 태어나 단 한 번도 해외에 나간 적이 없다고 하더라도 절대 거짓말이 아니죠. 대화를 할 때, 상대방에게 자신의 뜻대로 추측하게 만들어서 내가 원하는 나의 이미지를 심어 넣는 방법이 있어요. 만약 공부를 잘하는 이미지로 어필하고 싶다면 “지난 이틀 간 책을 읽지 않았네. 오늘은 꼭 책을 읽어야 되겠어” 이렇게 말을 하면 평상시에 책을 읽는 듯한..

[1분 심리학] MZ세대와 잘 지내는 법

MZ세대와 잘 지내려면 반드시 기억해야 할, 한 가지 말씀드릴께요. 세대 차이는 나이의 차이만 말하는 게 아니라 문화의 차이를 말합니다. MZ세대 특징은요 한 가지만 기억하세요 형식보다 실리 중심입니다. MZ세대는 훨씬 더 진솔합니다 의사 표현이 명확하죠. 물론 예의가 없다는 의미가 아니에요. 대학에서 수업을 하다 보면 수업 시간에 노트북을 켜놓고 모바일을 열어놓고 고개를 숙이고 조용히 있는 모습을 보면서 “어, 내 강의가 재미가 없나?”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학생들하고 사석에서 만나서 얘기하다 보면 다르다는 느낌을 알게 돼요. 고개를 숙이고 노트북을 보거나 모바일을 보면서 아이컨택을 안 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학생들이 수업을 안 듣는 게 아니라는 거예요. 모바일을 보면서 귀로 설명을 듣는 것에 익숙했던 거..

[드러내야 산다] 박수칠때 진짜 떠나야 하나요? - 정철화 박사

여러분! 박항서 감독 잘 아시지요? 박항서 감독에게 '박수칠 때 떠나라'는 그 속담이 맞는 말일까요? 박항서 감독은 지금 베트남에서 국민 영웅이 되어 있지요. 2017년 10월에 부임해서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십 준우승!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강! 아세안축구연맹 스즈키컵 우승! 아랍에미리트 아시안컵 8강 신화를 이룩해서 베트남 역대 최고의 성적을 냈었지요. 기자들이나 주위 사람들이 속담처럼 '박수칠 때 떠나라'고 박 감독에게 조언을 했지요. 여러분은 지금 박 감독이 베트남을 떠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박수 칠 때 떠나는 것은 오히려 더 무책임한 것으로 인식될 수 있지요. 박수 친 이들에게 진정으로 보답하려면 내가 없어도 우승할 정도의 팀을 만들어 놓고 떠나야지요. 새로운 시대에는 속담이나 격..

[드러내야 산다] 제대로 미쳐야 성공한다 - 정철화 박사

'제대로 미쳐야 제대로 미친다'는 말, 들어 보셨나요? 사자성어로 말하면은 불광불급(不狂不及)이라고 말합니다. 어떤 일을 하는 데 있어서 미치광이처럼 그 일에 미쳐야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는 말이지요. 이것을 철학 사상으로 발전시킨 이는 프랑스 철학자 '미셸 푸코'라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의 이라는 책이 있는데 인류의 역사는 '미치광이'들에 의해서 이루어져 왔다고 기술되어 있습니다. 즉 역사를 움직이는 대표적인 사상가들은 '정상인'이 아니라 '반미치광이'들에 의해서 역사는 변곡점에 이르렀다고 하는 주장이지요. 소크라테스는 당시 대중이 도무지 이해하지 못할 '질문법'이라는 걸 내놓고 말과 행동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었고 현대에 와서는 독일의 철학자 니체가 그러하다고 했지요. 자포스라는 신발 인터넷 판..

[1분 심리학] 출신학교가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 이유

연구 결과 하나 더 알려줄까? 수능점수를 봤을 때 수능점수, 예를 들어 350점 하고 351점하고 1점 차이밖에 안 나잖아요. 근데 그거 갖고 어떤 사람들은 서울대로 가고 어떤 사람은 연고대 가고 1점 차이로 학교가 갈릴 수 있잖아요. 근데 되게 재미있는 건 점수가 비슷한 사람들은 그 사람의 한 10년도 20년 뒤를 보면 삶이 비슷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요. 즉 학력으로 좌우되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이 어떤 시간을 보내고 어떤 태도를 갖고 어떻게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그런 것들이 좌우된다는 거지. 그래서 학교 좀 더 좋은데 가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고 결국은 같은 태도, 같은 생각, 같은 생활 방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고만한 성적을 유지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별 차이가 없다는 거야. 삶에서. 장기적으로 ..

[1분 심리학] 좋은 인맥을 만들기 위한 초기 관계 형성법

좋은 인맥을 만들기 위해서 반드시 해야 할 알려드릴게요. 만남은 우연이지만 인연은 노력이죠. 처음 만나고 상대가 괜찮은 사람이라고 느낀다면 필요한 노력 3가지를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 만날 수 있는 이유를 만들어라. 초반에 관계가 형성 되려면 얼굴 보는 횟수가 일정 수준을 넘어야 해요. 다시 만날 이유를 반드시 만드시는 게 좋습니다. 두 번째, 관심사에 집중해라. 상대방과 계속해서 관계를 유지하려면 상대의 관심사를 알아야 합니다. 서로의 공통분모를 찾으려는 노력은 필수입니다. 적절한 반응도 중요하겠죠. 최대한 상대가 많이 말을 할 수 있도록 하세요. 사람은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을 많이 해야 대화가 잘 통한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 연속해서 만나 차원 관계를 형성할 때 만남의 주기가 길지 않은 ..

[드러내야 산다] 난국을 극복하는 역발상 비결 공개(2)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우리에게 던져준 숙제가 있는데 무엇인지 아시나요? '가보지 않았던 길을 가라'는 숙제입니다. 첫째, 마스크 쓰고 생활하라. 둘째, 2% 이하의 초저금리 시대에 저축해봐야 도움이 되지 않는다. 셋째, 비대면으로 재택근무를 하라. 넷째 여행은 자제하고 홈캉스를 즐기라. 다섯째, 학교는 언제든지 원격수업로 전환하는 체제를 갖추어라. 여섯째, 위드 코로나(with corna) 즉, 코로나와 함께 가야한다는 것이지요. 모두가 기존의 사고의 틀을 내려놓고 백지상태에서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도록 요구받고 있는 것이지요.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을 잘 갈 수 있는 방법은 지금까지의 사고와는 정반대인 역발상을 해야 난국을 헤쳐나갈 수 있지요. 역발상은 여행이 아니지요. 여행은 출발점으로 다시 돌..

[드러내야 산다] 난국을 극복하는 역발상 비결 공개(1)

자판기에 돈을 넣었는데 음료수가 나오지 않으면 여러분 어떻게 하시나요? 발로 차거나 주먹으로 친다는 분도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자판기에 붙어 있는 연락처에 전화를 걸지요. 자판기에 음료가 나오지 않는다고 통화를 했는데도 30분이 지나도 담당자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다시 전화를 걸어서 말을 다르게 했습니다. 자판기에서 돈이 흘러나온다고 했더니 10분도 채 되지 않아서 나타난 것이지요.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났을까요? 발상을 역으로 전환해서 자판기 주인의 입장에서 생각해 본 것이지요. 심리학 용어로 데자부(Deja vu)현상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사항이나 환경에 처음 접해 보는 것이지만 자신에게는 낯설지 않고 과거에 경험한 듯한 그 익숙함을 주는 현상을 말합니다. 로버트 서..

[1분 심리학] 회사에서 실수했을 때 대처하는 방법

첫 번째, 신속하게 보고해라. 실수가 생겼다면 즉시 상사에게 보고해서 그 상사가 실수에 대처할 수 있게 빨리 보고를 해야 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 사람이 어떤 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지 보고 직장 상사가 시키는 일을 정말 빠르고 지시한 대로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최선입니다. 두 번째, 실수에 대해서 사과해라. 실수에는 변명하지 마세요. 상사는 실수한 것을 주목하는 게 아니에요. 실수를 대하는 직원의 태도를 보는 거지. 정직하게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하면 오히려 더 긍정적으로 보고 호감으로 볼 수 있다는 겁니다. 세 번째, 해법을 제시하라. 책임감이 강한 직원은 최대한 자신이 할 수 있는 해법을 강구하려고 하고 제시하려고 해요. 이렇게 하면 상사는 같은 실수라고 해도 덜 예민해요. 그리고 해법을 통해..

[드러내야 산다] 남을 탓하며 불행의 수렁에 빠진이들에게 - 정철화 박사

혹시 여러분 주위에 불평불만이 가득한 사람 계시진 않나요? 잘 모르시겠다구요? 남의 탓을 많이 하는 사람이 있는지를 살펴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경제가 어려워지다 보니 남의 탓하며 불평 불만하는 사람이 가득 차고 넘치지요. 이렇게 힘든 것이 누구 탓인가? 라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전에는 일이 잘 안 풀리면 경기 탓, 부하 탓, 상사 탓, 회사 탓, 부모 탓으로 돌렸지요. 요즘은 코로나19에게 모든 그 책임을 돌리지요. 여의도에서 부동산 임대사업을 크게 하는 분이 있는데요 그 분은 남의 탓을 하는 데 아주 탁월한 사람입니다. 자녀들이 효도를 하지 않아도 나라가 엉망인 탓이요, 은행 금리가 낮아도 은행 금리가 올라도 나라 탓으로 돌리지요. 얼마 전에는 함께 하는 모임이 있어서 만났는데 저의 귀를 의심하지 않..

[1분 심리학] 화를 참지 마세요! 현명한 감정조절법

화가 나는 상황에서 심리학자의 대치법이 궁금해요. 똑같지 인간이 내가 심리락자라고 해서 대단하게 “힘드셨죠?”할 거 같아요? 열은 이미 받았고 싸우긴 이미 싸웠는데 ㅋㅋㅋㅋ 심리학자가 보살은 아니지 진짜. 심리학자는 심리학자인 거지. 그렇다고 내가 열받는 상황에서 다 참아? 여러분, 감정 조설에 대한 오해가 있어요. 감정 조절은 무조건 참는게 아니랍니다. 화낼 때 화를 내야 해. 싸워야 할 때 싸우지 않고 넘어가는 것도 바보 같은 거예요. 전략적으로 화를 내야 하는 상황이 분명히 있어. 그리고 전략적으로 좋게 얘기해야 하는 순간이 있어. 전략적으로 참아야 하는 순간이 있어. 그거를 구분하는 게 감정 조절인 거지 무조건 참는 게 감정 조절은 아니에요. 내가 잘못한 게 아니라면 “그건 제가 잘못한 게 아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