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강아지가 똥을 싸면 마구 짖는데
치우라는 건가요?
밥 먹을 때 이런 적 많습니다.//
보호자님은 강아지를 키우면서 배변 교육을 했겠죠?
또 배변을 잘할 때마다 간식을 줬겠죠, 그죠?
보통 우리 그렇게 하니까.
밥 먹을 때 이런적이 많다?
똥을 싸고 짖는다?
이 말은 아마 이 친구가 지금까지 기억했던
‘응가하면 간식을 먹는다.’
‘또 보호자님한테 짖으면 그걸 조용하게 시키려도 간식을 줬다’거나
아니면 ‘너무 예쁜 마음에 간식을 줬던 기억’들이 충돌하다보니까
응가+짖음=간식
이런 것들이 좀 섞인 것 같아요.
이런 친구들 좀 있어요.
염려하거나 그럴 건 없는데요
이렇게 보면 좋을 거 같아요.
보호자님 식사할 때 줄을 매세요.
그리고 그 줄을 그냥 이렇게 잡고 식사를 하세요.
보통 식탁에서 식사를 한다면
줄을 의자 같은 곳에 매고 식사를 하세요.
그다음에 보호자님 식사 다 하면 강아지가 먹을 수 있는 간식 하나 이렇게 주세요.
이것만 한 일주일만 해도 밥먹을 때, 식사하실 때 똥 싸는 것도 없어질 거고요
또 똥 싸고 난 다음에 짖는 것도 없어질 거예요.
아마 이게 거의 대부분,
보호자님 평상시에는 똥 싸고 나서 짖지 않을 텐데
식사하실 때 응가하고 짖을 걸요? 그렇죠?
나중에 한 번 댓글 달아주세요.
'Dog_강형욱의 소소한Q&A'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형욱의 소소한 Q&A] 강아지도 명절 증후군이 있나요? (0) | 2021.03.30 |
---|---|
[강형욱의 소소한 Q&A] 몸에 올라와 자는 강아지, 이유가 있나요? (0) | 2021.03.29 |
[강형욱의 소소한 Q&A] 강아지 공포증, 너무 무서워요... (0) | 2021.03.25 |
[강형욱의 소소한 Q&A] 강조되고 반복되는 소리는 강아지를 불안하게 하나요? (0) | 2021.03.24 |
[강형욱의 소소한 Q&A] 너무 안 짖는 강아지, 문제가 있는 건가요? (0) | 2021.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