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에게 면도를 받은 노숙자, 새로운 직업을 찾게 되다

여러분의 작은 도움으로 누군가가 직업을 갖게 될 수 있을까요?

실제로 그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주의 탤러해시 경찰관 토니가 노숙자 필이 일을 구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토니의 작은 도움으로 그는 새 직장을 얻게 되었습니다.

 

경찰관 토니는 한 노숙자가 주요소 밖에서 어렵게 면도하는 모습을 목격합니다.

노숙자 필은 토니에게 오늘 외모를 깔끔하게 하고 레스토랑에 면접을 보러 가면 그는 그곳에서 새로운 일을 할 수 있게 될 거라 했습니다.

 

“그는 한껏 들뜬 상태로 제게 얘기했습니다.

단정한 상태로 면접에 가면 분명 자기는 새로운 일을 구할 수 있을 거라고요.

 

그는 도움이 필요했습니다.

저에게는 도움을 줄 기회가 생겼던 것이죠.”

 

이 사실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자 지역 라디오 방송국이 노숙자 필을 직접 인터뷰했습니다.

“식당 주인은 저에게 월요일에 깔끔한 상태로 면도를 하고 나타난다면 일을 주겠다 약속했습니다. 제가 면도를 하려고 했지만 거울이 없어 잘 하지 못했습니다.

그때 경찰관 토니가 와서 면도를 도와줬습니다.”

 

경찰관 토니는 그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합니다.

“이건 크게 대단한 일도 아닙니다. 이런 일은 자주 일어나죠.

제가 그저 면도를 도와줬을 때 누군가가 촬영해서 올린 것일 뿐입니다.”

 

만약 경찰관 토니에게 선의의 마음이 없었다면 도와주지 못했을 겁니다.

그는 경찰이었지만, 타인의 면도를 도와야 하는 의무는 없었을 테니까요. 하지만 토니는 노숙자 필에게 정성스럽게 면도를 해주었습니다.

 

작은 도움으로 누군가가 직업을 갖게 된다면, 그만큼 큰 기쁨은 없을 테니까요.

 

여러분은 누군가가 도움을 청했을 때, 어떻게 하시나요?

물론 바쁠 수도 있지만, 귀찮은 마음에 거절하는 경우도 있었을 겁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작은 도움이 누군가에겐 큰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다른 사람에게 작은 도움을 주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에게 큰 기쁨이 되어 돌아올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