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00년
/오이디푸스-국카스텐
일제에 맞서 목숨까지 내건 독립운동가들
길을 흘리는 겁 없는 어린 소년은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저어간다/
1920년 봉오동 전투
적군 500여명 사살
대포 4정, 기관총 수십 정, 장총 50여정, 탄환 수만 발 노획
필사적인 전투
압도적인 대한의 승리
봉오동 전투, 또 한 명의 영웅
장군 최운산
/그래도 다 모르는
저 길 어디
견디어 낸
아침이 기다릴까/
부산 6배 면적의 땅 소유
북간도의 재벌 최운산
조국의 독립을 위해
망설임 없이 토지를 매각
군수물자, 군수기지를 비롯 4천여 명 독립군 의식주 지원
최명길, 최문무, 최만익, 최풍, 최빈, 최고려, 최복, 최운산
일제의 감시를 피하기 위해 8개의 이름을 사용
일본 경찰서 습격과 군자금 모집 활동
6번의 옥고
혹독한 고문
해방 40일 전, 고문 후유증으로 사망
그러나
최운산의 기록은 거의 남아 있지 않다
역사는
영웅 몇 사람이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다.
모두 함께 100년
최운산
(1885.11.7~1945.7.5)
우리의 오늘을 만든 또 한 명의 영웅
국카스텐
최운산을 기억하여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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