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 1

[나탐 Natam] 높은 수준의 의식(약한 에고) & 낮은 수준의 의식(강한 에고)

Buddhastudy 2021. 9. 28. 18:45

 

 

 

...

이번 영상에서는 사실 아스타랄 프로젝션을 만나는

상위 차원적 의식을 가진 존재들에 관해 이야기해보고자 했으나

그 전에 대체 상위 차원적 의식이란 무엇?

의식의 수준에 대해서 간단하게 짚고 넘어가고자 합니다.

 

이번엔 일반적인 주제입니다만

다음 영상이 될 아스트랄 프로젝션 시 만나게 되는

상아 의식의 경험과 연관된 내용이라 하겠습니다.

 

앞으로 설명할 것은 제가 느끼고 경험한 상위 의식에 대한 설명입니다.

같은 경험을 하더라도 사람마다 해석이 다를 수 있습니다.

눈으로 볼 수 없는 의식에 대한 경험을 글과 언어로 표현하다 보니

다르게 표현

제 이야기는 머리로 저장하지 마시고 마음으로 느낌을 받아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여러분의 모든 생각과 의견을 존중합니다.

깨우침은 제가 드리는 것이 아니고

여러분 안에서, 자신의 경험을 통해서 얻을 수 있습니다.

춤은 책으로도 배울 수 있으나

몸으로 배워야 진정 비로소 본인 것이 됩니다.

 

--

앞으로 에고와 참나라는 단어를 쓸 건데

아직 에고와 참나에 대해서 개념이 안 잡혀 있는 분들을 위해서 잠깐 설명을 드리자면

 

--에고

에고란 물질적 자아입니다.

예를 들면 나탐이라는 사람은

김아무개의 자식으로 한국사람이고, 뇌를 가진 인간이고, 이렇게 생겼고, 직업은 회사원이고, 운동하는 것을 좋아하고, 등등

이 지구에 태어나 살아간 이 몸을 가진 인간, 물질적 자아입니다.

 

보통 많은 사람들이 라고 하면 이 에고, 인간적 자아만 인식한채 살아갑니다.

그 이상의 것을 알지 못한 채 삽니다.

 

인간은 단순 이 물질적 부분만 가진 존재가 아닙니다.

보이지 않는 비물질적 부분(감정, 정신, 의식)을 가진 존재입니다.

비물질이 존재하기에 물질이 존재합니다.

의식이 존재하기에 뇌가 존재합니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를 떠나서

전체의식으로부터 나온 닭의 의식이 먼저입니다.

 

우리는 비물질적인 부분을 가진 존재,

마음과 정신을 다스리며 행복하게 살고자 합니다.

 

--참나()

참나, 신이란 간단히 말해서

물질적인 나, 에고는 존재하지 않음을

에고는 껍데기임을 깨우쳤을 때 알게 되는 진짜의 나입니다.

본인의 본질, 근원 의식, 영원한 나입니다.

 

오로지 참나 만이 존재하기에

내가 참나라는 것을 깨우치고 나면 참나의 상태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참나에 대해서는 다른 영상으로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상위자아?

그럼 대체 상위자아라는 개념은 뭘까요?

나긴 난데(에고) 높은 의식 수준을 가진 나입니다.

의식적으로 성장한 나, 의식적으로 확장한 나라고도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이 에고는 참나에 대해서 굉장히 무지합니다.

에고가 강하면 참나를 깨우치기란 어렵습니다.

그래서 나긴 나인데 에고가 줄어든 나, 참나와 가까운 나

강한 에고와 참나의 어느 중간 단계 정도를 상위 자아라고 굳이 설정해 두는 것입니다.

 

왜 굳이?

결국 나의 본질은 참나, 참나(진짜 나)라는 것만이 존재하는데

그 참나를 깨우치기 위해서 에고의 의식 성장 단계를 굳이 설정해 두는 것입니다.

내 에고의 의식은 단계적으로 성장하죠.

 

0m에서 100m 가기를 하는데

가는 속도가 늦다면(굳이 안가도 상관은 없음)

50m 정도에 위치한 자아를 설정해 두는 것입니다. (50m는 그대로 도달하기 쉬우니까)

 

참나를 깨우치러 가는 길에 있다면 (깨달음을 공부하는 중이라면)

에고가 강한 나(1m 지점) 또는 성장 중인 나 (50m 지점)

의식적으로 관찰자로서 자각하고자 상위 의식, 상위 자아란 용어를 쓰는 것뿐입니다.

(오로지 참나만이 존재하기에) 용어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피카츄 라이츄

간단하게 피카츄와 라이츄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피카츄가 에고를 갖고 이 세상에 태어난다면

피카츄가 넘어졌다 일어났다 반복하며 괴로움을 극복하다 보니

본인에게서 라이츄로 진화할 가능성, 그 힘을 발견합니다.

 

결국 의식 성장을 통해 라이츄로 진화를 합니다.

그제야 아리츄는 참나를 경험하며 본인은 완전하다는 것을 깨우칩니다.

 

여기서 피카츄는 에고가 강하고 참나()에 대해 무지한 자아라고 할 수 있겠고요

라이츄는 의식 성장을 통해 에고가 줄고 결국 참나를 경험하는 자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때 라이츄는 피카츄보다 상위 의식을 가진 상위 자아입니다.

피카츄든 라이츄든 다 나죠.

피카츄에게 갑자기 외부의 다른 어떤 것이 합체돼서 라이츄가 되는 것이 아니죠.

피카츄는 언제든지 진화할 수 있는 힘, 그 잠재력을 처음부터 가지고 있었습니다.

 

물론 참나 역시 언제나 피카츄 안에 있었지만

피카츄일 때는 모르다가 라이츄로의 진화가 이루어지자 그제야 참나를 깨우친다는 내용입니다.

제가 지어낸(이상한) 이야기입니다.

 

그럼 이때 절대 헷갈리지 말아야 할 게 있죠.

지금의 나와는 다른 자아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보통 상위 자아나 참나()을 이야기하면

멀리 저 위에서 날 지켜보는 존재에 대해 떠올리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거 아닙니다.

참나()이란 지금 여기 나에게 있습니다.

 

--유체 투사 시?

물론 아스트랄 프로젝션을 하게 되면 나의 무의식을 탐구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이 직접적인 경험으로 나타납니다(무의식세계를 경험)

예를 들면 잠재된 라이츄(나의 상위 의식)를 직접적으로 경험

아스트랄 프로젝션 관련은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 에고의 의식 상태

내가 에고로 있을 때 나는 낮은 의식 상태와 높은 의식 상태를 갖고 있습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무의식적으로 하위 자아와 상위 자아를 왔다 갔다 합니다.

내가 에로로서 존재할 때 내 의식 수준은 낮았다가도 높아지고, 높았다가도 낮아진다는 얘기에요.

 

예를 들면 긍정적인 모습의 나와 부정적인 모습의 나 정도는 구분하시죠.

어떨 때의 나는 활기차고 즐겁고 자신감 있다가도

어떨 때의 나는 기운도 없고 우울하고 별것도 아닌 것에 짜증이 납니다.

이런 식으로 나에게는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부정적인 면도 있습니다.

모두 나로부터 나왔고 내가 가진 모습입니다.

 

보통 많은 사람은 본인이 어떤 상태의 자아로 결정을 하고

어떤 현실을 창조하는지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본인의 삶에 대해서 무의식 상태에요.

무의식에 의해 결정하고 무의식에 의해 반응합니다.

 

--의식 수준 차이의 예

예를 들어서 행1과 행인2가 걷다가 풀밭에 있는 개똥을 밟습니다.

둘이 똑같은 상황에 마주합니다.

이때 행인1?” 풀밭에 신발 쓱쓱 닦고,

안 그래도 신발 빨려는 참이었는데 집에 가서 빨면 되겠네하고 의식적으로 편한 상태를 유지하고 그대로 가던 길을 갑니다.

 

행인2는 똑같은 상황에 똑같은 똥을 밟고

, 더러워, 재수도 없지, 누가 저런 거야? 안 치우나? 사람들이 개념이 없어하며 부정적인 감정 상태에 빠집니다.

 

무엇이 그런 부정적인 감정 상태를 일으켰을까요?

똥입니까? 개입니까? 개 주인입니까? 본인입니까?

 

본인은 모릅니다.

또한 본인이 내는 그 부정적인 에너지가

어떻게 우주에 전달되어서 본인에게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모릅니다.

무의식의 지배를 받음.

 

---의식 성장

인간은 누구나 의식 성장을 하는 영적 존재입니다.

사람마다 성장속도, 성장 시기, 성장 정도는 다 다릅니다.

의식의 성숙도를 나누고 나의 의식 상태를 중립으로 본다면

나의 의식 수준으로부터 낮은 단계의 의식, 높은 단계의 의식이 있습니다.

 

높은 단계의 의식이란

나보다 의식적으로 성장한, 의식적으로 확장한 나를 말합니다.

내가 주체가 되어 내 삶을 이끄는 힘, 의식적 성장을 이루고자 하는 그 힘이

어느 누구에게나 잠재되어 있습니다.

 

단지 그 잠재력에 대해 전혀 인식을 못한채,

무의식 상태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고

그것을 의식적으로 자각하고 활용하는 사람들도 있죠.

 

---헷갈리지 말기

잠깐 또 헷갈리지 말아야 할 거 더 있어서 짚고 넘어갑니다.

간혹 의식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지금은 부족한 나 vs 열심히 노력(의식 성장)해서 미래에 성공한 나를 떠올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흑수저로 태어난 행인1

외모가 못났고, 부모로부터 빚만 물려받았고, 직장은 변변치 않고, 친구도 없고

, 낮은 수준의 의식 상태를 가졌고

 

금수저로 태어난 행인2

금수저, 잘난 외모, 부유한 집안, 좋은 학벌, 수입이 높은 직업, 높은 평판 높은 수준의 의식 수준을 가졌고

 

혹시 여러분, 머릿속에 이런 성공의 기준, 성공의 이미지가 있나요?

에고(물질적 자아)가 내는 생각의 대표적인 예였습니다.

 

--하위 의식

성공에 기준을 두는 것 = 낮은 의식 수준

우리의 낮은 단계의 의식은 외부적인 기준에 의해 좋고 나쁨을 따집니다.

 

금수저는 좋고 흑수저는 나쁘다.

옳고 그름을 판단 = 낮은 의식 수준

 

하위 자아는 우리들 머릿속 깊이 박혀 있는

그 언젠가는 성공해서 잘나갈 나에 대한 관념

모두가 정해 놓은 그 뻔한 기준을 따릅니다.

 

--상위 의식

우리의 높은 수준의 의식은

지금의 나와 미래에 있을 나를 구분 짓지 않습니다.

오로지 현재의 나만 존재합니다.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며 사랑합니다.

나는 지금 그저 완전하며 평온하다는 것을 압니다.

지금 현재 나에게 부족한 것이 전혀 없음을 압니다.

 

하위의식 상위의식은

못 나가는 나 잘나가는 나, 돈이 없는 나 성공한 나에 대한 것이 아닙니다.

의식이 높고 낮음에 대한 이해가 생기기 시작한다면

우리가 주체가 되는 삶을 창조하기 위해선 의식의 성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우리는 행복한 삶을 살고자,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고자 내가 나 자신을 이끕니다.

더 나아가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존재입니다.

나에겐 힘든 일이 닥쳐도 힘든 일이 아니게끔 만드는 힘이 잠재되어 있습니다.

그런 나의 긍정적인 부분을 꺼내 줄, 그 잠재된 힘을 가진 자아를 상위 자아라고 표현합니다.

 

--- 하위 의식

그럼 하위 자아는 반대겠죠.

난 그런 건 모르겠고, 난 내 자신이 싫고, 내 삶이 잘못되든 상관없고, 너도 잘못됐으면 좋겠고, 나 죽고 너 죽자 하며

나의 부정적인 부분을 꺼내 줄, 나와 남을 괴롭게 할 힘을 가진 자아를

하위자아라고 표현합니다.

 

그러면 좀 더 깊이 들어가서

낮은 수준의 의식상태 vs. 높은 수준의 의식상태에 대해 대략 알아보겠습니다.

 

--낮은 수준의 의식

낮은 수준의 의식은 강한 에고와 관련하며 참나와는 먼 상태입니다.

 

예를 들어

어리석음(무지), 지나친 물질주의, 무의식적 감정 변화와 행동,

본인이 옳다고 생각, 남에 대한 비판, 비난, 오만, 거만, 욕심, 집착, 질투, 보복, 결핍,

옳고 그름을 따짐, 원리원칙 주의, 과거의 경험으로 무언가를 판단, 평판에 신경 씀(나와 남을 비교)

죄책감, 불행, 두려움, 후회, 걱정, 슬픔, 분노, 괴로움 등 부정적 정서

진실하지 않음, 비양심,

무엇인가에 대한 강한 믿음, 이념, 사상, 체계를 따름

지나친 자기 사랑, 이기주의, 자기가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을 구분

차별, 혐오하거나 미워함(생략)

 

혹시라도 어떤 것을 생각하거나 결정할 때 이런 것들로부터 진행이 된다면

난 낮은 의식 상태를 갖고 있습니다.

결국, 내가 만든 의식 에너지는 어떤 결과를, 현상을 창조하겠죠.

 

사실 의식수준이 낮으면

본인이 이런 것을 따르고 이런 것으로 인해 무엇인가를 결정하고 있음을 알지 못합니다.

무의식 상태로 이것들을 따르며 삶을 살아갑니다.

 

어떤 것이 하위의 의식으로부터 결정되고 이것이 반복적으로 진행되고

결국 나뿐만 아니라 남을 괴롭게 하는 현실을 창조 하는데

본인의 하위 의식 상태를 인지하지 못합니다.

 

본인이 지금 겪고 있는 현실이 어떻게 창조되었는지 모르고

그저 남탓, 부모 탓, 상황 탓, 조상 탓, 신 탓, 마귀 탓, 악마 탓을 합니다.

의식의 눈이 감겨 있어서(무의식) 본인이 본인의 상태를 바라볼 줄 모른다는 겁니다.

지금 내가 겪는 현실, 생각과 감정은 나로부터 나왔다는 것을 모릅니다.

 

--높은 수준의 의식

그래도 그 누구더라도 그 괴로운 마음 한쪽에는

괴로움을 극복하고자, 행복하게 살고자 하는 그 작은 희망의 씨앗이 있습니다.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 상위 의식

 

행복한 삶을 살고자 한다면

의식적으로 나의 에고의 상태를 알아차리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의식적으로 내가 어떤 의식 상태를 가졌는지

관찰자 시점에서 나(에고)를 바라보며 삶을 살아갈 필요가 있습니다.

 

똥을 밟고서도

, 내가 또 = 더러운 것= 나쁜 것이라 판단했기에 감정적 상태를 보였구나

의식적으로 나의 상태를 알아차리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다는 얘기입니다.

알아차리면 원인이 나에게 있음을 알게 되죠.

 

높은 수준의 의식은

약한 에고와 관련하며 참나와 가까운 상태입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것들이 해당됩니다.

나와 남을 사랑함, 기쁨, 즐거움 등의 긍정적인 정서

의식적으로 감정 상태를 관찰, 용기, 동기부여, 직관, 영감, 직감

창의적, 자발적, 겸손, 이타주의, 포용, 통찰, 이해, 장려, 용서, 관대,

존중, 남을 도움, 동정, 배려, 현명, 침묵, 차분.

물질적인 것과는 상관없는 자아실현

맹목적 믿음이나 이념과 상관없는 자유

본인의 직접적인 경험에 의한 믿음, 양심, 평등, 진실함,

나와 남을 하나로 인식, 좋고 싫음을 따지지 않음, 판단하지 않음.

환경과 자연보호, 평화, 행복, 완전함과 평온함, 의식적으로 깨어 있음.

인정과 감사, 모든 것에 대한 조건 없는 사랑(생략)

이런 것들을 따르며 현재를 살아간다면 근원 의식과 가까워 집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말들이죠?

다른 세상 이야기가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안에 이미 모두 가진 것들입니다.

여러분은 이런 힘을 가진, 따뜻한 마음을 가진

무한한 감사와 사랑을 가진 영원한 존재입니다.

 

높은 수준의 의식의 공통점은

참된 사랑입니다.

사랑을 기반으로 합니다.

내가 내 안에 있는 사랑을 알아차리고 키우면

의식의 성장은 자연스럽게 일어납니다.

 

여러분은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그 무한한 사랑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단지 외부의 것들에 너무 집중하느라 내 안의 사랑을 알아차리고 있지 못할 뿐입니다.

 

외부가 아닌 지금 내 내면에 조금이라도 귀를 기울이는 노력은

지금 이미 여러분 안에 충분한 사랑이 있음을 깨우치게 합니다.

 

내면으로 향하는 그 작은 노력이

나를 진짜 나로서 경험하게 하고

나의 우주를(현실을) 사랑으로 경험하게 합니다.

 

여러분은 이미 지금 완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