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 2

[비이원시크릿] 돈을 사랑하라는 말의 진짜 의미

Buddhastudy 2025. 2. 11. 19:55

 

 

돈의 속성이 비어 있습니다.’

이 내용이 나왔는데 저는 그게 너무 좋았거든요.

근데 모든 존재가

사실은 근원으로 들어가면은 비어 있습니다라고 표현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하는데

그런 일반적인 차원에서의 설명인지

아니면은 돈의 속성만을 좀 특별하게 더 부각시키기 위한 그런 표현이셨는지

그게 좀 궁금해서 여쭤볼//

 

 

일단 두 가지 다 해당되는 것이고요.

초점을 어디에다 맞춰서 한번 설명을 해볼까요?

 

보편적인 어떤 존재라는 것에 맞춰서 말씀드릴 수도 있고

아니면 돈 자체에 대해서만?...

네 좋습니다.

 

돈이라는 이 단어가

되게 기가 막히게 만들어진 단어예요.

 

돈이 왜 돈이냐면은

돌고 돌아와서 돈입니다.

 

부라는 건, 풍요라는 건, 일단 순환해요.

그런데 순환하기 위해서는

어떤 한 가지의 특별한 속성이 필요했던 겁니다.

 

그게 뭐냐면은

모든 경우에,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경우에

충돌하지 않고 섞여 들어가면서도 순환을 하기 위해서는

고정된 독립된 어떤 속성을 지니면 안 돼요.

 

예를 들어서

남자예요. 남자라는 속성을 지니고 있어요.

돈인데 수컷이에요.

난 수컷 돈인 거예요.

이 수컷 돈은 어디에 들어갈 수가 없어요?

여자 화장실 못 들어가요. 여자 목욕탕 못 들어가요.

여성 전용 피트니스 클럽 못 들어가요.

심지어는 뭐예요?

여성 전용 지하철 칸도 볼까요?

노약자 임산부석도 못 앉아요.

?

수컷이니까.

 

뭐에는 해당이 안 되는 거죠?

암수 중에서 그 반대되는

만약에 내가 남성이라는 속성으로 가득 차 있다면

예를 들어서

여성형에 해당하는 곳에는

거기에는 뭐가 될 수 없습니까?

영향력을 끼칠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제대로 순환을 할 수가 없어요.

모든 경우에 그대로 적용이 될 수가 없어요.

 

그래서 돈이라는 것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은 뭐냐면은요.

가치 표현, 교환, 전달 기능이 있습니다.

의미와 가치를 표현하고

교환하고, 전달하는 기능이 있어요.

 

그렇다면은 이 돈은 의미와 가치의 뭐가 되는 거예요?

의미와 가치의 상징이 돈이에요.

그래서 돈 자체는 아무런 의미와 가치를 지니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볼게요.

지금으로부터 만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갔어요.

맘모스 사냥하고 막 하던 시대로 갔습니다.

만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달러를 잔뜩 들고 갔어요.

그래서 만 년 전 그 사람들한테 우리 조상님들한테

맘모스 고기 한 조각 얻으려고 달러를 이만큼을 내밀었어요.

그분들한테, 우리 조상님들한텐

우리가 내민 그 달러 뭉치가 무슨 가치가 있을까요?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아무런 의미와 가치가 없어요.

이해되시죠?

 

그 사람들한테는 더 가치 있는 게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돌멩이 하나가

이만큼이나 되는 달러보다 더 가치 있는 것일 수가 있습니다.

의미 있는 것일 수가 있습니다.

 

100억이 있다고 칩시다.

요즘 뭐만 하면 기준이 100억인데

이게 제일 일반적인 기준인 것 같아요.

부자의 기준도 100

무조건 100.

얼마 벌고 싶어요?

100

얼마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100

여기부터 시작하더라고요.

좋습니다.

 

100억이 있어요. 100.

 

그런데 이 100억의 주인이 없어요.

지금 그럼 얘는 무슨 가치가 있어요?

나의 100억이 아니죠

너의 100억도 아니네

님의 100억도 아니고, 니의 100억도 아니고, 님의 100억도 아니고

얘는 그냥 뭐일 뿐이에요?

100억일 뿐이에요.

그런 가치는 있네.

어떤 가치?

약 올리는 어떤 역할

그거 있잖아요.

그림의 떡

 

그렇다면 이 100억이라는 돈은

주격이 나타나서 여기 달라붙지 않으면은

그다음에 이것이 사회가 순환하면서 순환 안에서

상대적인 어떤 역할을 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가치가 없네요.

무엇보다도 그 누구의 돈도 아닌 그냥 100억이라면

진짜 아무런 의미가 없네요.

 

따라서 돈 자체는 비어 있다

비어 있다라는 의미는

독립적인 속성을 가지는 게 아니다라는 이야기입니다.

그 어떤 의미나 가치도 독립적으로 가지고 있지 않다는 거예요.

 

그런데 이 100억이 내 손에 들어왔어요.

와우, 뭐가 됩니까?

온갖 의미와 가치가 부여가 돼버립니다.

100억으로 나는 무엇도 할 수 있고,... 무엇도 할 수 있고

100억은 나에게 무엇의 상징이고,.... 무엇의 상징이고

100억을 또 사회에 순환시켜서

이것도 할 수 있고, 저것도 할 수 있고

이것도 막을 수 있고, 저것도 막을 수 있고

뭐가 생기는 거예요?

의미와 가치 계속 생기죠.

 

, 그렇다면 돈 자체는 비어 있다라는 그 속성으로 인해서

오히려 무엇이든지 대변할 수가 있는 겁니다.

 

따라서 만능플레이어, 멀티플레이어예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심지어 뭐도 하죠?

돈으로 사람도 사죠. 이해되시죠?

 

돈 스스로는 아무런 속성을 가지지 않습니다.

이 이야기는 뭐냐 하면은

고정되어 있는 무언가가 아니라는 이야기예요.

 

하지만 고정되어 있지 않다라는 속성 때문에

모든 것을 대변할 수 있고 상징할 수가 있어요.

그게 돈이에요.

그래서 뭐다?

 

돈을 사랑한다라는 건 뭐를 사랑하는 겁니까?

모든 의미와 가치를 대변할 수 있는 뭐를 사랑하는 거예요?

가능성을 사랑하라는 얘기예요.

 

그 돈, 그거 종이 뭉치

그거 사랑하라는 얘기가 아니고요.

모든 것을 대변할 수 있는 의미와 가치

그것을 사랑하라는 이야기입니다.

그게 결국은 뭡니까?

모든 것을 대변할 수 있는

모든 의미와 가치를 대변할 수 있는 상징이라면

자유죠.

 

순환한다라는 속성을 뭘로 불렀냐면

풍요라고 불렀고

모든 것을 상징할 수 있는 속성을

자유라고 불렀습니다.

 

도는 뭐다?

그래서 풍요와 자유의 상징입니다.

 

이게 저희 지금 퍼펙트 리치 마인드 수업이

이 돈과 관련된 거거든요.

퍼펙트 리치 마인드를 세팅하는 수업인데

 

거기서 이것부터 알아보고 시작을 해요.

돈이라는 것은 순환한다라는 것

그다음에 항상 어떤 의미와 가치를 대변하는 역할을 한다라는 것.

 

이 부가 상승기에 있든, 하강기에 있든, 정체기에 있든.

그런데 상승 하강 정책이라는 이 부의 시기가

인간의 삶에 이렇게 나타나잖아요.

번갈아가면서

 

그게 뭐 때문에 그러냐면

순환한다라는 속성 때문에 그래요.

이 순환의 속성을 풍요라고 불렀던 겁니다.

 

그리고 그냥 순환하지 않죠.

순환하면서 뭐를 갖다가 계속 변화무쌍하게 실어 나릅니까?

수많은 의미와 가치들을 실어 나르죠.

대변하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상징하는 속성이 있어요.

그것을 자유라고 부릅니다.

 

돈이 많으면 자유롭죠.

?

대변할 수 있는 게 많으니까.

상징할 수 있는 게 많으니까.

자유로운 겁니다.

돈이 없으면은 제한되죠.

 

이게 돈의 속성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