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당신은 장래희망으로 무엇을 적어냈는지 기억나는가?
지금 당신의 인생은 어린 시절의 장래희망처럼 살아가고 있는가?
나이를 먹을수록 막연하게만 생각했었던 미래가 갑작스레 현실로 다가온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학 졸업이 다가온 후에야
다시 한 번 무엇을 해야 하는지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기 시작한다.
누군가 하고 싶은 일을 물어봤을 때,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대답할 꿈이 있다면
당신의 인생은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당신은 그런 꿈을 가지고 있는가?
<스물다섯 영업에서 길을 찾다> 의 저자 이가훈 씨는 이렇게 말한다.
여러분은 인생에서 훈수쟁이들을 만나본 적 있으신가요?
미래에 어떤 직업이 유망한지, 혹은 어떤 직업이 안정적인 것인지에 대해 떠들어대는 사람들 말이죠.
이들은 본인이 말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큰일이라도 날 것처럼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이들의 말을 들으며 갈팡질팡하기엔 20대의 시간은 짧습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헤매고 있는 20대 친구들에게 제가 권하고 싶은 건
무엇이든 먼저 끌리는 일을 해보라는 겁니다.
끌리는 일을 해 보아야만 그 끌림이 진정 좋아하는 일이 맞는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개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일은 해보면 남들보다는 잘할 수 있기 때문에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고 다음 방향으로 나아가게 만들어줍니다.
저 역시 제가 좋아하는 일을 찾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네이버 카페 마케팅 활동에 푹 빠지기도 했었고
다양한 분야에서 세 번의 인턴을 걸쳐 현재는 전자제품 유통회사에서 매장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마침내 ‘영업’ 분야에서 제 적성을 찾을 수 있었죠.
영업을 통해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는 방법과 처세술까지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이 바탕에는 무엇보다도 제 스스로 많은 것을 경험해보고 제가 선택한 길을 당당히 걷는 데 있었죠.
어떤 일이 나에게 잘 맞는지 안 맞는지는 그 누구보다 내가 제일 잘 알기 마련입니다.
어떻게든 보이는 곳까지 가면 그곳에서는 처음에 출발할 때 보이지 않던 길이 다시 보이기 시작하죠.
‘주변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 직업은 이래서 좋지 않아.’
더 이상 이런 생각은 그만하고 그냥 본인만의 길을 걸으려고 노력하세요.
대다수의 직장인 친구들은 자신이 행복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행복하다고 말하는 친구들은 타인의 기준이 아닌 자신의 소신대로 살아가는 친구들이죠.
하늘아래 똑같은 인생을 사는 사람은 없듯이
어떤 길도 틀린 길이 아니라 다른 길일뿐입니다.
어느 방향으로 가더라도 간다는 것은
작은 한 걸음을 내딛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걸 기억하세요.
용기 내어 걷는 한 걸음만으로도
자신이 몰랐던 새로운 나를 찾을 수 있습니다.
저는 영업에서 길을 찾았습니다.
당신의 길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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