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근육들이 있어요.
이런 건 다 내가 움직일 수 있는 근육들이죠.
그런데 내 의지와는 무관하게
그 근육의 수축이나 움직임이 일어나는 건데
이것이 매우 빠르게
그리고 반복적으로 움직임이 일어날 때
내지는 소리냄이 일어날 때
이것을 틱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근육을 움직이는 거는
모토틱이라고 해서 근육틱 운동틱이라고도 하고요
‘음 아’ 소리내는 게 있으면 이거를 보컬틱이라고 해서 음성틱이라고 하는데요
운동틱 근육틱과 음성틱을 동시에 갖고 있는 것을 투렛증후군이라고 합니다.
투렛은 좀더 만성적인 경과를 밟는다고 하고 조금더 적극적인 시도를 하라고 권하는데요
대부분은 학동기 전 연령 5, 6세부터 시작이 되어서 6, 7세
그다음에 만 나이로 한 15살 정도가 되면 조금 많이 줄어드는
대체로 생활하는데 조금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좋아지기도 하는데요
부모님들이 뭘 꼭 알고 계셔야 하면
이 아이가 목적을 가지고 움직이는 게 아닙니다.
예를 들어 눈에 먼지가 들어가서
“아우, 뭐가 있는 거 같애” 이렇게 움직이는 게 아니라
자기가 그러고 싶지 않은데 눈을 움직이게 되는 거죠.
습관은 의지로 고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아이가 일부러 그러는 게 아니라는 거를 정말 알고 계셔야 합니다.
“너 이상해”
뭐 이러지 않는 그런 좀 포용심을 가져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