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학

[정라레] 매일 마시는 물... 하찮게 생각하지 마세요! 음양탕 알려 드릴께요ㅣ물 건강법 2 The Best Water_Lifestyle medicine

Buddhastudy 2019. 11. 14.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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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탕(陰陽湯)

 

동의보감에는 갖가지 식재료의 성질과 효능이 기록이 되어 있는데요

물만 해도 33가지 다른 종류의 물의 약성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암치료 건강관리를 위해서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물이 있는데요

물 건강법 1탄에서 깨끗하고 먹는 족족 흡수되고 순환하는 물을 알려드리기로 했었잖아요.

, 이것이 바로 음양탕입니다.

 

음과 양이 순환하는 물

음양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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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탕 만드는 법

 

그럼 음양탕을 다 같이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이거 뭐 비싸고 구하기 어려운 거 아니야하시는 분들 계실 수 있는데요 걱정하지 마시고요,

너무 만드는 법이 간단해요.

 

일단 준비할 건 집에 있는 깨끗한 생수나 아니면 갓정수한 정수기물 있으면 됩니다.

그 물 일부를 이렇게 뜨거운 물로 만들기 위해서 포토에 넣고 팔팔 끓여주세요.

그래서 막 끓인 물이에요. 요 정도.

그 다음에 찬물 요렇게 부어주시고요.

준비한 다음에 드시는 잔에 끓인 물을 먼저 반, 부어주시고,

그 다음에 찬 물을 반 부어주시면

 

뜨거운 물의 양기가 위로 올라오고

찬물의 음기가 아래로 내려가면서

서로 순환하는 물이 됩니다.

 

마셔보면 미지근하게 느껴질 텐데요, 한번 온도를 재어볼게요.

지금 온도계는 상온하고 비슷한 24도 이정도 되고요.

, 한번 음양탕의 온도를 재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온도가 쭉쭉쭉쭉 올라가고 있어요. 쭉쭉 올라가네요.

50도 넘어가고 있고요, 거의 5960도 정도까지 온 거 같아요.

 

위장에서의 음식물은 체온과 비슷해져야만 흡수가 되기 시작해요.

한 연구 결과에서 위장의 연동운동은 물의 온도가 한 65도 되었을 때 최고치에 이르고요

찬물, 물의 온도가 15도 정도 떨어지기 시작하면 연동성이 굉장히 떨어지면서 소화가 안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물만 먹어도 채한다는 말이 여기서 나온 건데요

 

그래서 음양탕은 물의 온도에 있어서도 굉장히 흡수에 유리한 물이라고 할 수가 있겠죠.

(50~ 65도에서 흡수율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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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탕 만드는 법

 

여러분, 마시는 방법 잘 따라하시면 그 효과가 극대화 됩니다.

하루 중에서는 언제 마시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아침에 일어나서 기상 후에 드시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하루를 이 음양탕 한잔으로 시작을 하면

위장이 편안해 지면서

온 몸이 깨어나는 걸 느끼실 수 있어요.

 

그런데 간혹 아침에 일어나서 일부러 건강생각해서 찬물 꼭 드시는 분들이 있으시거든요.

이거는 정말 잘못된 건강상식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음양탕 드시는 양, 궁금하시죠.

 

일단은 하루 한잔 아침에 시작을 하시고,

익숙해지시면 그 횟수를 점차 늘려 가시면 되요.

 

그런데 또 여기서 물을 하루 2리터 꼭 먹어야 된다는 강박관념 가지고 계시는 분들 있으시거든요.

이것도 정말 잘못된 건강상식입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도 내 위장의 용량에 따라서 먹어야지, 과량섭취하면 탈이 나는 것처럼

물도 내 콩팥의 용량에 맞게 그 양을 조절하셔야 되요.

그런데 그냥 무턱대고 먹었다가 속에서 대사되고 처리되지 못하는 물이 있으면

이게 수독으로 작용을 하기 때문에 굉장히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가 있습니다.

 

체질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좋은 음양탕이지만

특히 항암치료 후에 메스 꺼림이 굉장히 심하시고

또 골수억제가 발생해서 감염에 취약하신 분들이나

아니면 소화가 잘 안되고 자꾸 체하시는 분들은

정말 하루를 이 음양탕으로 시작하시면 건강한 하루를 보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