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암치료 후 건강관리를 위한 주제는 바로 물인데요,
여러분은 어떤 물 드시고 계세요?
정말 이 물만 잘 마셔도 면역력을 지키는데 큰 도움을 받으실 수 있기 때문에
오늘부터 두 편의 영상으로 나누어서 물 건강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건강을 위한 최고의 물로
건강한 변화 같이 나누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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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물, 나쁜 물, 이상한 물
제가 세상의 물들을 좀 모아봤습니다.
이게 다 물인데요, 물을 대략 한 3가지 정도로 분류해 볼 수가 있어요.
일단은 땅에서 끌어올린 지하수가 있고요
그리고 바닷물을 걸러낸 해양심층수가 있고요
그다음에 빙하를 녹여낸 빙하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에게 친숙한 삼다수라든지, 아니면 평창수, 이런 것들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지하수죠.
그러면 이 종류별로 몇 가지만 한번 맛을 보도록 할게요.
알프스에서 퍼 올린 지하수, 많이 알고 계시는 물, 요거를 한번 맛을 보고요,
그리고 또 피지에서 온 지하수가 있습니다, 이것도 맛을 볼까요?
궁금하시죠. 여러분도.
일단 에비앙 같은 경우 먹자마자 알 수 있습니다.
피지 물, 으흠 피지도 약간 다르긴 하지만
확실히 에비앙하고 피지수 같은 경우에는 외국에서 온 지하수거든요.
굉장히 세요.
아무래도 우리나라 지하수보다는 미네랄 함량이 월등히 높다보니까 맛이 훨씬 더 미끄럽고, 뭔가 훨씬 더 달고, 그리고 아주 무거운 맛이 있어요.
그래서 아주 개성이 강한 물들입니다.
바다에서 온 해양심층수 한번 먹어보도록 할게요.
바닷물을 걸러낸 해양심층수인데요,
세긴 세요. 세긴 센데 마냥 달지만은 않고, 약간 미묘하게 짠 맛이 있어요. 그래서 구분이 되고요,
그리고 이스브레, 이것은 노르웨이에서 온 빙하수 거든요.
빙하를 녹여낸 물인데, 과연 빙하수는 맛이 좀 어떻게 다를지.
네 먹 넘김이 어떤지 한번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으흠, 빙하수는 그냥 무미해요. 되게 담담하고 다른 물보다는 좀 청량감이 적은 게 특징입니다.
이런 것들 말고 저희가 훨씬 더 자주 접하는 정수기에서 걸러낸 정수기 물이 있구요
또 건강에 좋다는 물 너무 많아요.
산소수, 수소수, 전해수 이런 것들 너무 많은데
사실 이런 것들은 아직 충분한 데이터로 검증을 거치지 않은 상태입니다.
물의 종류가 이렇게 많다보니까 사실 건강을 위해서 어떤 물을 마셔야 할지, 오히려 더 고민되는 상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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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물의 조건 3가지
그런데 여러분, 오늘은 반전이 있습니다.
물에 대한 조건은 싹 다 잊어버리셔도 되요.
왜냐하면 건강한 물에 관한한 하나도 중요하지가 않기 때문이에요.
정말 사람한테 이로운 물은 딱 3가지 요건만 충족시키면 됩니다.
1. 깨끗.
얼마나 깨끗한가. 너무 당연하죠.
물은 우리 몸속에 들어와서 노폐물을 청소해서 해독하는 게 가장 중요한 역할인데, 몸을 청소하는 물이 더러우면 의미가 없잖아요.
2. 흡수율, 수독(水毒)
얼마나 흡수가 잘되는가. 이게 중요해요.
만약에 물을 마셨는데 먹는 족족 속에서 흡수가 되지 못하고 겉돌면 수독(水毒)으로 변합니다.
이 수독(水毒)에 대해서는 제가 나중에 따로 또 한번 말씀드릴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구요.
3. 순환하는 물
건강한 물의 기본 세 번째, 물은 순환하는 물이어야 되요.
물은 원래 흘러야 되고요, 고인물은 썩게 마련입니다.
암에 걸려서 산에 들어가서 건강을 되찾는 경우 많잖아요.
많은 경우에 맑은 공기, 이런 거 생각하시지만 사실 1번은 물이에요.
매일매일 흐르는 깨끗한 물을 마셔서 몸을 해독하기 때문에 암세포가 비활성화 될 수밖에 없는 거죠.
여러분, 이런 물이 과연 주변에 있을까요?
깨끗하고, 먹는 족족 흡수되고, 순환하는 물.
네, 있습니다.
제가 다음번 물 건강법 2탄에서요, 여러분을 위한 건강한 물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