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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심리학] 『못난 게 아니라, 조금 서툰 겁니다』 - 조지선 박사(심리학)

Buddhastudy 2021. 4. 12. 19:16

 

 

# 심리학이 작가님에게 무엇을 주었나요?

나를 덜 미워하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럴 수도 있지 않나...

나만 그런 게 아니네...

다른 사람을 미워하는 마음도 줄어듭니다.

행복해지는 것은 바로 나 자신...

나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하는 심리학

 

 

# 자신이 자꾸만 못나게 느껴질 때 쓰면 좋을

심리학 처방 하나만 소개해 주신다면?

인간적이네.. 너무 인간적이네...”

기분 좋지 않은 말이 더 오래, 더 자주 생각나는 이유는 부정편향 때문!

부정적인 정보에 더 민감한 이유는 생존에 유리하기 때문!

 

나쁜 말을 들어 기분이 안 좋은 나

아주 건강하다는 뜻!

 

 

# 수많은 심리학 연구나 실험 가운데

가장 큰 위로가 되었던 연구를 하나 꼽는다면?

우리 마음 속에는 뻥쟁이가 살고 있어요.

사업이 망하고, 시험에 떨어지고, 취업에 실패하면 끝장날 것 같지만...

아무리 나쁜 일이라도 심리학적 연구 결과는

이 또한 지나가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중심을 잡아준 심리학!

 

 

# 건강한 자아개념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은 뭘까요?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이지?

나는 누구인가?

남들에게 들은 것 말고

나 스스로 나에 대한 내린 판단으로

나를 채워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 습관포기자들에게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주신다면?

좋은 습관을 만들고 싶다면

행동을 아주 잘게 쪼개라!

하루에 두 개씩 시작한 스쿼트...

지금은 하루 70여 개를 합니다!

 

 

# 코로나 시대, 시간 관리에서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을 꼽는다면?

시간 관리의 포인트는

뭘 하느냐가 아니라 뭘 하지 않느냐입니다!

쓸데없는 일만 하지 않아도 엄청난 시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얻었으면 하는 것은?

마음에도 영양제가 필요합니다.

마음의 작동 원리를 알면 나에 대한 오해를 풀 수 있어요.

못난 게 아니라 조금 서툴 뿐입니다!

 

사람을 알면 이해할 수 있고

이해할 때, 더 자유로워진다는 믿음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을 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