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말씀 드린 거랑 이어지는 거 같은데요, 예. 그런 경우는 여러분 역량 밖인 겁니다. 마음 비우세요. 여러분 할 만큼 하셨으면 마음을 좀 비우세요. 예. 아닌데 자꾸 여러분이 양심 얘기하면 그분이 양심에 까지 악감정을 가질 거 아닙니까? 잘못된 선입견이 생겨요. 그럼 나중에 그분한테 기회가 와도요, 아~ 이거 그때 누가 자꾸 권하라고 해서 나 괴롭혔던 거 아니야? 이러면 이제 학당을 만나는 일이 영영 멀어질 수도 있습니다. 자꾸 학당 남편 분한테 학당 CD강요하고.^^ 제 안티가 늘 수 있어요. 관리를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렇죠? 팬이 안티라고요, 너무 좋아하셔서 주변 분들께 알리고 싶다보면요, 안티가 확 늘 수 있습니다. 예.
저만해도 제 가족 중에 누가 어떤 가수나 누구 좋아해서, 음악을 틀어놓고 듣고 있으면요, 끄라고 해요. “야, 고만해라. 한번 들었으면 됐지. 또 듣니?” 이런 말씀 듣지 않을까요? 자꾸 누가 나와 가지고, 잘생긴 사람도 아닌데, 자꾸 뭘 가르치려고 하는데, 그걸 또 들으라고 막~ 권하면 주변 분들이 “아~ 저 놈이 죽어야 끝나지.” 이런 얘기 하시지 않을까요? 예. 그런 것도 좀 감안해서 센쓰있게 양심을 구현해 주시면, 훨씬 좋지 않을까? 서로에게 좋아야 되요. 그리고 서로의 역량이라는 게 달라요. 예. 서로의 역량이 다르잖아요. 그래서 잘, 서로의 역량을 감안해 주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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