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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알버트] 하버드 대학이 밝혀낸 호감을 이끌어내는 절대법칙

Buddhastudy 2022. 1. 4. 18:26

 

 

하버드 대학교의 사회인지 및 정서 신경과학 연구소에 의하면

인간의 뇌는 자기 자신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

맛있는 음식이나 성적인 것, 마약 중독자가 마약을 봤을 때랑

똑같은 흥분 반응을 뇌에서 일으킨다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어떤 사람이 자기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해서 할 때

그 사람은 상당한 쾌감의 반응을 뇌에서 일으키고 있다는 거죠.

 

그리고 우리는 이러한 신경과학적인, 뇌과학적인 원리를 이용해서

다른 사람이 나를 정말로 좋아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한번 상상해 보세요.

어떤 사람이 곱창을 좋아하는 것만큼 어떤 사람이 떡볶이를 좋아하는 것만큼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하게 된다면 얼마나 멋진 일일지요

 

이런 신경과학적 원리를 이용하여 다른 사람의 호감을 얻기 위하여

약간의 요령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뇌에는 쾌감중추 말고 다른 것들도 많기 때문에요.

 

요령은 두 가지에요.

첫 번째로 우리가 안전함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두 번째로는 우리가 에너지의 균형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어떤 말이냐고 하면요

우리가 안전함이 없이 에너지의 균형을 생각하지 않고

계속해서 위협적인 느낌으로 상대방한테

당신 얘기를 해 봐.”라고 했을 때는 마치 취조당하는 느낌이 들면서

어떤 쾌감이 일으켜지는 게 아니라 불안감만 일으켜질 뿐이라는 거죠.

 

그래서 제가 최면적인 설득 기술에서 쓰이는 다섯 가지 기법을 통해서

상대방의 뇌에서 쾌감이 푹죽처럼 빵빵 터지게 하면서

그 사람이 당신을 좋아하게 하는 방법들을

스텝바이 스텝으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나의 감정상태를 컨트롤 할 수 있어야 한다.

무슨 얘기냐면 내가 적어도 상대방한테 위협적이지 않을 정도로

너무 막 흥분해 있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내가 편안하고 안정한 상태를 찾을 필요가 있습니다.

 

두 번째!

우리가 라포라고 하는 어떤 신뢰관계, 안전한 관계를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어떻게 하느냐?

아주 간단해요.

내가 상대방이 가지고 있는 자세, 무의식적으로 보내고 있는 이런 신체적인 신호들을 한 70% 정도 따라 해주면 됩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 사람이 나를 보면서 이러고 말을 하고 있다고 가정하면

나도 그냥 이 정도 손을 올려주는 거예요.

또 어떤 사람이 나한테 이렇게 기울여서 말을 하고 있다고 하면

나도 살짝 기울여주는 거예요.

 

주의 사항, 완전히 똑같이 따라하는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서 이렇게 말을 하고 있는데

그 말을 하고 있을 때, 내가 옆에서 이렇게 따라하란 소리가 아니에요.

이 사람의 몸을 한 70% 정도 따라 해서

두 사람이 유사한 상태로 들어가는 것이 포인트

 

그렇게 해서 우리가 안정된 상태에서 라포를 가졌으면

그 다음에는 내가 먼저 나 자신에 대한 감정적인 이야기를 해줍니다.

 

상대방은 지금 이 관계가 자기자신에 대한

속 안에 있는 이야기를 해도 되는지 안되는지 모르는 상황이란 말이에요.

안전하지 않은 상황이란 말이에요.

무의식적인 걸로 봤을 때.

 

그래서 우리는 내가 먼저 이야기하고 싶은 감정에 대해서 내 이야기를 해줍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사랑에 빠졌을 때, 내가 흥분될 때 내가 신날 때..

뭐 이런 얘기들이죠.

 

여기서 하는 얘기가 이 관계의 톤을 설정해주기 때문에

내가 엄청나게 눈물이 나는 슬픈 얘기를 한 다음에

저 사람이 즐거운 얘기 할거라는 기대를 하면 안 되겠죠, 물론.

이렇게 내가 먼저 열어주는 걸 소프트닝이라고 합니다.

이거를 좀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고 해서요.

 

그 다음에는 내가 얘기를 했으면 상대방의 얘기를 끌어낼 차례가 옵니다.

저는 그냥 질문이 아니라 잘 구성된 전문적인 용어로 최면적인 질문이라고 해요.

최면술과 같은 효과를 낸다고 해서

상대방의 감정을 끌어낼 수 있는 질문을 던진다.

 

어떤 식으로 질문을 던지느냐?

이런 식으로 던지는 거예요.

 

여태까지 다녀봤던 여행 중에 가장 설렜던 게 어떤 거예요?”

여태까지 다녀봤던 여행지 중에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은 어떤 곳이에요?”

 

조금 더 구체적인 경험과 감정을 끌어내고 있죠.

그럼 이 사람은 자기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자기가 느꼈던 긍정적인 감정에 대해서도 얘기를 하게 됨으로써

조금 더 기분 좋은 상태에 들어가게 되고

나를 좀 더 좋아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그리고 여기에 마지막으로

예코테크닉이라고 부르는 것을 합니다.

에코라고 하는 것은 메아리라는 뜻이죠.

상대방이 어떤 이야기를 할 때, 감정적으로 의미있는 부분을 내가 다시 한번 이야기해 줌으로써

상대방이 느끼고 있는 긍정적인 감정을 강화해주는 기법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에요.

중국 여행, 마파두부, 환상적, ..

격려를 주고, 조금 더 그 부분에 집중을 시켜줄 수가 있습니다.

 

어느 쪽이냐고 하면 당연히 자신이 감정을 느끼는 부분을 지지해주고

조금 더 격려해주는 사람은 좋아하기 쉬워지겠죠.

 

, 그래서 우리가 이렇게 다섯 단계로

상대방이 자신의 얘기를 하면서, 그것에 대한 쾌감을 느끼면서

나를 좋아하게 되는 공식을 살펴보았습니다.

 

첫 번째, 내가 안정된 상태에 들어가는 것

두 번째, 상대방과 같은 상태에 들어감으로써 신뢰관계, 안전한 관계를 만들어 주는 것

세 번째, 내가 먼저 나의 감정에 대해 얘기해주는 것

네 번째, 잘 구성된 질문으로 상대방의 감정을 끌어내 주는 것

다섯 번째, 상대방의 긍정적인 감정을 내가 다시 한번 말해줌으로써 강화를 시켜주는 겁니다.

 

이런 기법을 얘기하면 꼭 악용을 하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분들은 자제를 해주시구요

이 사람과 나한테 윈-윈이 되는 그런 상황에서 이런 지식들을 사용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