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맞춰서 좋은 대학에 갔지만 원하는 학과가 아니라 공부에 흥미가 없습니다. 수능을 다시 치려 해도 다시 도전한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선택이 오롯이 제 몫이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후회 없이 선택을 하고 그 선택을 밀고 나가는 힘은 어떻게 기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세상 흐름 따라서 그저 유명한 대학, 일류대학 이런 데 간다고 성적에 맞춰서 대학 간판만 보고 가서 공부하다 보니까 학과가 적응이 안 된다. 이래서 이제 대학을 새로 가느냐? 이런 고민인데요. 몇 가지 점검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좋은 방법을 찾기 위해서는요. 지금 몇 학년이에요? 3학년을 마쳤습니까? 3학년에 올라갑니까? 그러면 이제 대학을 2년 다녔어요? 그럼, 앞으로 졸업하려면 2년 남았어요? 그러면 그냥 얘기해도 되면 무슨 학과..